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스벅에서 자리를 맡아놓고 다니는 사람도 있군요
1. 뭘물어봐요
'20.1.10 12:07 PM (182.209.xxx.185)똥이 들어있지.
너무 하네요2. ㅇㅇ
'20.1.10 12:07 PM (125.182.xxx.27)아우 정말 싫어요 스터디도 두시간이지 넘심하다
3. 직원
'20.1.10 12:07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삼십분이상 자리비울시
카운터로 짐을 빼면좋겠어요
독서실도아니고 남의 영업장에서
삼십분이면 변비환자도 돌아올시간인데
한시간반이면
집에가서 밥먹고 쉬다오나봅니다4. ....
'20.1.10 12:08 PM (121.179.xxx.151)시내쪽 아니라
아파트 단지라 그런지
집엘 가건지...
저런행동 추하지 않나요5. ㅋㅋ
'20.1.10 12:09 PM (223.62.xxx.240)요즘에 안그런 사람 찾기가 더 힘들지 않아요?
스벅 영화관..진상들 많아서 안간지 오래에요6. ...
'20.1.10 12:10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자리 맡아놓고 밥먹고 온대요
7. 행동하자
'20.1.10 12:10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그런 경우, 지나치지 말고, 직원에게 말하셔서 물건 주인 오면 꼭 주의 주라고 해주세요. 주의를 받지 않으니 그런 행동이 용인되는 것인 줄 압니다. 이러다가 그러는 사람들 점점 늘어나는 거구요.
8. ...
'20.1.10 12:10 PM (223.38.xxx.249)저런 사람들은
카운터로 짐 빼놓으면 짐 건드렸다고 빼액할거 같은데요
심하면 뭔가 없어졌다고 깽판치든가9. ..
'20.1.10 12:12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진상은 추한줄 모르고 계속 그렇게 살아요. 지적해도 모를걸요. 무더위때는 더한데 스벅이 고객한테 관대하니 악용하죠.
10. 행동하자
'20.1.10 12:13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카페에 물건두고 자리비운경우, 물건 도난당해도 카페주인의 책임은 없어요. 우리나라가 좀도둑이 없어서 자꾸만 물건두고 자리를 비우는 버릇이 만연한 나라 같아요.
11. 저도 목격
'20.1.10 12:16 PM (59.86.xxx.112)아저씨 한 사람이었는데 여럿이 앉는 가장 넓은 테이블 한가운데 노트북 놓고 일하다 친구랑 밥 먹자고 통화하더니 한참있다 오더라고요.
12. 애들이
'20.1.10 12:17 PM (223.62.xxx.74)그래요.
20대 애들이.
일전에 82에서도 공격당하니
자기네들이야말로(20대 죽때리고 공부하는)스벅이 좋아하는
고개층이라며 궤변을 늘어놓더라구요.
커피를 몇잔마시며,빵도시키고 스벅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을
애용하니 자기들은 그럴 권리가 있다라고..
그러면서 대화 나누고 싶은 사람은 다른 카페 가라며..
결국 스벅 자리맡아놓고 하루종일 왔다갔다 하는 애들은
돈때문이잖아요.
돈없으면 맥도날드나 갈것이지 추접스럽게 뭐 하는 짓이래요.13. Lost & found
'20.1.10 12:20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누구 잊어버리고 놓고 간 물건들 모두 카운터에 갖다 줘야죠.
14. 헐
'20.1.10 12:23 PM (211.244.xxx.149)가끔 책 읽으러 가는데
좋은 자리 있어도
안 앉아요...
구석에 작은 자리 하나 찾아서
30.40분 있다 나오지...
참 이기적이고 비상식적인 인간도 많아요15. 모르는척하고
'20.1.10 12:26 PM (115.143.xxx.140)분실물이라고 카운터에 갖다주고 다른 자리에 가서 앉으면..다음엔 안그러겠죠?
16. 매장 매니저에게
'20.1.10 12:33 PM (58.127.xxx.156)항의하세요
매장 매니저에게
사람도 없는 자리를 점유시켜주는거 다른 고객에 대한 예의 아니라구요
자리에다가 오래 자리비워 다른 고객 요청으로 물건을 맡게 된다고
가게다가 공지하라고 하세요
정신나간 것들이네요17. 매장 매니저에게
'20.1.10 12:34 PM (58.127.xxx.156)그리고 못한다 하면 의심항의 해야해요
어떤 커피매장보니
매장 매니저인지 직원인지 형제인지 친척인지한테
아예 제일 좋은 자리를 맡아놓고 쓰게 하더라니까요
본사에 항의하겠다고 하세요18. 못된버릇
'20.1.10 12:53 PM (210.105.xxx.253)자리 찜해놓는 못된 버릇 가진 인간들 고쳤음 좋겠어요.
목욕탕 가면 찜질방 가면서 맡아놓는 할매들, 아줌마들 있어요.
그런 인간들 특징이 목욕바구니에 목욕의자 2개 기본. 대야 여러개로 지 목욕 바구니 덮어놓기까지!
물 안 잠그고, 다니는 거 기본.
개진상이 따로 없음19. ..
'20.1.10 12:59 PM (147.47.xxx.138)제가 전에 자주 가던 스벅 매장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거기가 번화가라서 매장이 굉장히 넓었고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구석에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행동하는 이들이 있더라구요. 매장이 넓어서 화장실 갈 때 옷이나 소지품 두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빨리 오잖아요. 제가 본 테이블도 제가 2시간 넘게 앉아있는데 안오더군요. 옷과 노트북과 책으로 혼자 4인 테이블 맡아놓고서요. 다른 구석의 테이블 주인(?)은 앉아서 혼자 볼 일 보다가 식사 때 되니까 나가서 근처 빵집에서 샌드위치 사와서 식사 하고 다시 나가더니 1시간 넘게 안들어오고..제가 간 스벅은 매장이 넓으니 매니저가 쓰레기 치우고 테이블 닦는 정도지, 사람들 일일히 누가 2시간 넘게 자리를 비우는지 여부를 확인 못하니 그냥 그렇게 방치되더라구요.
20. 우리
'20.1.10 1:01 PM (175.208.xxx.21)저 개인카페 운영합니다
개인카페에서도 간혹 그런사람 있어요
흔히 말하는 동네장사라 뭐라고 할수도 없고
난감하죠
근데 꼭 그런 사람들은 1인 자리도 많은데
제일 큰 테이블에 앉아서 몇시간을 있죠ㅠㅠ21. ㅇㅇ
'20.1.10 1:05 PM (49.142.xxx.116)대형 병원에도 그런 사람 많아요. 청소여사님이나 경비요원들 시켜서 다 치우고 찾으러오면 다시 돌려주는데
왜 거기가 자기 자리라는건지 이해가 안감..22. 창 마주보는자리
'20.1.10 1:08 PM (110.10.xxx.74)의자4개 바형태 창가자리인데요.
2명이 오더만
가장자리에 자기짐들 던져놓고 중간 2자리 차지하네요.
대개 한쪽몰아 가장자리 2개로 앉고 반대 가장자리 2개는 놔두는데..23. 전기차
'20.1.10 2:04 PM (211.247.xxx.19)충전 장소도 그렇대요
밤11시 이후 전기료 할인된다고 미리 자리 맡아 놓는다고.
다른 차가 충전할 수 없게.24. 스벅이
'20.1.10 6:59 PM (59.6.xxx.151)좋아하는 고객층 맞습니다
이미지 때문이죠
근데
젊고 세련되고 이지적인 고객을 좋아하는 거지
공간 거지들을 좋아하는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