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등 서점등 보면 아이들 책들 다 비닐로 꽁꽁 싸놓았잖아요..
애들이 책을 험하게 보니까,
다 비닐로 막아놓은 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책을 사고 싶어도, 안에 책을 확인할 수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
견본책도 많이 없고,
너덜거리는 거라도 견본 책 하나씩은 놓아주시면 안될까요?
교보문고 등 서점등 보면 아이들 책들 다 비닐로 꽁꽁 싸놓았잖아요..
애들이 책을 험하게 보니까,
다 비닐로 막아놓은 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책을 사고 싶어도, 안에 책을 확인할 수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
견본책도 많이 없고,
너덜거리는 거라도 견본 책 하나씩은 놓아주시면 안될까요?
서점처럼 책만읽고 그냥가는경우가 너무 많아서
지금은 서점 안가지만..
예전에도 보면 만화책 같은게 거의 그런거 같은데....영 아니긴 아니예요...
온라인으로 서점 사이트에서 미리 보기 가능해요.
미리보기 있고, 오프라인이라면 직원에게 물어볼 수도 있죠.
워낙 너무한 사람들 많아서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여기에만 적지 마시고 서점 게시판에 건의해보세요.
직원에게 책 가져가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하면 비닐 벗겨 줘요.
맞아요 직원한테 부탁하면 카운터앞 규정해서 안에 확인하라고 벗겨 줘요
교보문고에서 엄마랑 옆에 앉아서 비닐 다 벗기고 쌓아놓고 책 보는 애 있더라구요. 몰라서 그런 건 아니고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아서 놀랐네요.
네~ 직원에게 책 몇권은 비닐 벗겨달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궁금한 책인 몇권만이 아니니까요.
너무 많은 책을 갖다가 다 벗겨달라할 수 없으니까요
아무리 견본만 읽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해도...
저는 견본책도 볼겸 도서관보다 교보문고가 가까워서 자주 가는데요. 그 자주 가는만큼 사는 권수도 늘어납니다^^;
보통 비닐로 싸 놓은 책은 그자리에서 보고 판매로 이어지지 않는 책인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얇은 동화책 (10분이면 서서 다 읽을만한 책), 잡지, 만화책 등등...
서점은 도서관이 아니라 판매점이니 당연한 것이고요.
귀찮아도 그건 고객이 양해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편리만 생각하면 안되죠.
윗님들 말씀대로 카운터에서 정말 '보기만' 하는 걸로 해야할 듯...
대형서점에서 중고 같은 책을 정가에 살 때가 있어요.
책이 그거 한 권이라 어쩔 수 없이 사지만 새책값 주기 억울해요.
특히 아이들 책은 글자수가 적어 금방 다 읽고 또 애들 특성상 조심스럽게 보질 않으니 비닐로 씌워야지요.
솔직히 어린아이 데려온 학부모들 대형서점을 도서관처럼 이용하긴 하잖아요.
오프라인 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이용해요.
온라인은 미리보고 서비스가 되고, 아니면 서평이나 책 소개 글이 아래에 쭉 있어서 그거 보고 사요.
오프라인은 그게 안되서 불편하더군요.
오프라인 매장의 존재 이유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매출만 생각하는...
아주 하급의 매장 관리 정책이죠...
이런 식으로 장사하니까 온라인 서점한테 다 뺏기는거에요
앵.... 그런건 거의 만화책이던데....
애들꺼말고는 다 그냥 비닐 없던데요?
만화책 보세요?
오프라인서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 하시는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하급의 매장 관리 정책이라니
오죽 진상들이 많으면 그리 하겠나요
한국인의 공짜 좋아하는 진상력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는듯요
애들이 험하게 보는게 아니라 부모들이 험하게 다루는거죠.
내용만 살짝 보고 꽂아놓는게 아니라요, 애들이랑 편하게 앉을수있데로 가져가서 바닥에 쌓아놓고 깔아놓고 읽다 뭉개다 그대로 펼쳐두고 가버립니다. 그러니 책이 남아나질 않죠.
애들 책은 이해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