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됐는데요.
한번씩 흉기가 될만한 물건들을 보면 내가 정신줄을 놓고 이걸로 주변 사람들을 해하면 어쩌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ㅜㅜ
이걸로 주변 사람들을 해하고 싶다가 아니라, 갑자기 정신줄을 놓고 이것들을 휘두르면 어떻게 하지, 그런 걱정이 든다는 겁니다.
나이프 포크 쓰면서 밥먹을 때도 한번씩 그런 생각이 들어 대화에 집중을 못할 때도 있고 그래요.
그 당시 기분이 나쁘거나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 원한이 있거나 못마땅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절대 아니고요.
음식하면서 칼질 할 때도 어쩌다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서 정신줄 붙들자를 되뇌면서 재빨리 칼질을 끝내고 씻어서 넣어버려요.
자주 그러는 건 아니지만 한번씩 그러는 건데 이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마음이 너무 힘들고 진정이 안돼요. ㅜㅜ
저 지극히 상식적이고 건강하고 성실하게 사회생활 해온 사람인데요.
마치 제가 제 자신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식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이런 것도 정신과적 병리현상 중 하나인지, 그렇다면 얼마나 심각한 건지, 모르겠어요.ㅜㅜ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ㅠㅠ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20-01-10 10:58:31
IP : 140.238.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집중
'20.1.10 11:01 AM (1.250.xxx.23) - 삭제된댓글그게 강박증인 것 같은데요.
불안장애 중의 하나로 알고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요.2. 집중
'20.1.10 11:03 AM (1.250.xxx.23) - 삭제된댓글누구를 해치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런 상황이 일어날까 봐
마음속으로 불안하고 걱정이 되어서 그럴 거예요.3. 전공자
'20.1.10 11:04 AM (116.45.xxx.45)강박증 아니고요.
하루 빨리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4. 전공자
'20.1.10 11:05 AM (116.45.xxx.45)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5. 쓴이
'20.1.10 11:09 AM (140.238.xxx.234)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요?
무서워요.ㅜㅜ
그러면 이런 건 어떻게 치료를 하게 되나요?
상담치료요? 약물치료요?6. 전공자
'20.1.10 11:12 AM (116.45.xxx.45)약물 치료 병행할 수 있지만 겁내지 마세요.
꼭 치료하시고요.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7. 제가
'20.1.10 12:41 PM (121.154.xxx.40)그랬는데
시집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마음이 항상 불안할때 그런 증상 있었어요
심해지면 무슨일 저지를까봐 무서워서
정신과 상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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