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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연히 발견한 요리팁

우연 조회수 : 4,209
작성일 : 2020-01-10 09:01:38
오징어실채를 간장소스식혀 버물버물한 후라이팬을

귀차니즘에 세척하지않고 소스가 조금 묻어있는상태에서

고등어를 구웠습니다

요리용 기름종이로 고등어를감싼후

기름없이 물을 자박하게 쎈불로 익히는 방법으로

하는데 묻어있던 소스가 비린내를 더 잡은듯해서요

1.고등어구이..

밀가루안묻히고 그냥 요리용기름종이

여는부분을 아래로 하면 더 잘 감싸지겠지만

익었나 확인해 먹어보느라 그냥 위로

접었습니다

중요!!...

물이 금방 사라지므로 더 추가로 부어주며 익힙니다

물이닿아 고등어가 흥건해 지지 않을까?

기름종이라 그런지 괜찮습니다

첨에 2분의 1 국대접 물붓고5분

물이 없어진다싶을때

또 반대접 물부어서3분하면 완성

(전기렌지 기준입니다)

가스불은 더 빨리 될듯합니다

옆에서 꼭 지켜 계시길..

안전주의는 넘쳐도 넘쳐도 좋지요


2.오징어살채

는 기름없이 팬에 살짝만 볶아

(딱딱하게 진한 브라운으로 되지않게)

딴그릇에 식히고

식힌 그 후라이팬위에

소스를 만듭니다

원래는 오징어실채150g 기준 인데

집에 80g밖에 없어서

설탕 1TS ( 조금 많은거같아 항상

덜 넣습니다)

물엿 1 TS

식용유 1TS

맛술 2TS

물 1 TS

간장 1 TS

마늘 1 ts 를 금방 우르르 끓여

식혀서 버물버물 한 내용입니다

이상은 저같이 의욕은 있으나

요리잘 못하시는 분들만을 위해 자세히 적어

보았습니다

행복하세요
IP : 50.100.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fd
    '20.1.10 9:06 AM (211.184.xxx.199)

    감사해요~ 오늘 당장 해보겠어요

  • 2. 좋아요
    '20.1.10 9:48 AM (123.213.xxx.169)

    가는 오징어 채 애정 반찬입니다..

  • 3. 우와 감사ㅎㅎ
    '20.1.10 10:16 AM (125.134.xxx.181)

    외할머니가 해주신 오징어실채반찬이 먹고싶다해서
    친정 엄마는 쉬워 대충볶고 간장설탕 넣고 그냥 무치면되ㅎㅎ라고
    오징어실채 사놓고 쳐다만보고 있었는데 오늘 해봐야겠어요

  • 4. 반찬
    '20.1.10 11:16 AM (173.206.xxx.64)

    제 경험으로 알려드리면 맛없음 안되니까요
    몇가지 주의사항이여요 ^^
    살짝만 볶아 식히고
    소스도 만든다음 식혀서 섞어야 딱딱해지지 않는것같아요
    혹시 냉장고에서 꺼냈는데 약간 딱딱할 수도 있지만 잠깐 내놓으면 부드러워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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