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 결혼식에 축의금 50만원 보낸 와이프
인터넷에 이 내용 가지고 논란이 많더라구요.
와이프는 공무원 시험 뒷바라지해준 전남친에게 미안한 마음에
마지막으로 준거라는데
납득이 되시나요?
1. ..
'20.1.10 12:05 AM (1.225.xxx.86)네
납득되어요.
다큰 아들만 둘인데....2. 허걱
'20.1.10 12:06 AM (221.154.xxx.186)와이프가 먹튀네요. 받은 전남친도 기분 더러웠을듯.
3. 남이사
'20.1.10 12:07 AM (106.255.xxx.109)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죠
앞뒤끊고 전남친 축의금 돈50마넌 보내 하면 이해안가겠지만 ‥4. ㅡㅡㅡ
'20.1.10 12:07 AM (222.109.xxx.38)그런 의미라면 더더욱 보내지 말았어야. 한 5천쯤이면 몰라고 꼴랑 50으로 마음을 퉁치려했다니
5. .....
'20.1.10 12:08 AM (221.157.xxx.127)빚진거 청산하는마음이었겠조ㅡ 뭐
6. ...
'20.1.10 12:09 AM (61.126.xxx.32) - 삭제된댓글액수가 문제가 아니죠.
저정도 축의금을 헤어진 마당에 정도로 뭔가 지금도 마음에 남아있다는게
그들의 과거 스토리를 궁금하게 하죠.7. 어쨌든
'20.1.10 12:10 AM (118.235.xxx.185)부부 사이에 믿음이 깨지게 행동한건 맞는거 같네요.
8. ///
'20.1.10 12:10 AM (61.126.xxx.32) - 삭제된댓글액수가 문제라기보다
저정도 축의금을 헤어진 마당에 보낼 정도로 뭔가 지금도 마음에 남아있다는게
그들의 과거 스토리를 궁금하게 하죠.9. ,,,
'20.1.10 12:11 AM (175.113.xxx.252)와이프가 먹튀네요. 받은 전남친도 기분 더러웠을듯.22222 그 남친한테는 기억도 하기 싫을텐데..ㅠㅠㅠ
10. 호이
'20.1.10 12:13 AM (222.232.xxx.194)50이 뭐요대체 500이나 1000쯤은 보내야지 어휴
남편한테 알리긴 또 왜알리고 어휴 가지가지 진상진상11. . . . . .
'20.1.10 12:15 AM (211.245.xxx.178)전남친은 이게 뭥미. 할거같아요. . .
새신부도 기분나쁠듯.
이 남자가 저여자한테 어떻게 했길래 결혼까지 한 마당에 이돈을 보냈을까. . 싶어서요.
당사자들이야 그렇다해도 그 배우자들 입장에서는. . .12. 남편한테
'20.1.10 12:15 AM (118.235.xxx.185)알린게 아니고 걸린거에요.
걸리고나서 얼버무리고 넘어가려고 했다가
지금 이혼직전까지 가는 상황인데
남편이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니까 저렇게 변명한 상황입니다.13. ...
'20.1.10 12:17 AM (175.113.xxx.252)정확히는 211님 같은 감정일것 같아요.. 새신부는 몰라야 될 상황인것 같아요.. 이남자 도대체 그 여친한테 어떻게 해줬길래 부조를 이렇게 해.???이런 생각 당연히 들겟죠 ..진짜 보낼려면 50이 뭐예요.. 윗님말씀대로 한 500만원 보내고 걸리던가 하지... 공무원 뒷바라지도 해줬던 남친인데 꼴랑 50만원 보내고 남편한테 걸리고 잘하는 행동이네요 ..
14. 휴
'20.1.10 12:18 AM (221.154.xxx.186)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 진심 쉽게보는게 싫어요.
내아들이 저런여자 만나 여친 뒷바라지 몇년간 해주고
50만원으로 정산 받았다 생각해 보세요.
빚져서 .가족이 미국에 건너간 의대생 여친 몇 년동안 1억이상 써포트해준 직장인이 쓴글봤는데, 인턴끝날무렵부터 계속 무시하고 거짓말하고 신경 거슬리게하더니,
화나서 서운한거 문자로 보내고 헤어지자 했더니
답장이
그래,ㅋㅋ
로 왔다고.15. 납득 되는 나
'20.1.10 12:21 AM (211.36.xxx.170)내가 이상한가요?
쥐뿔 없어서 갚자도 못하고 헤어졌는데
내내 마음에 밪으로 남았었나보죠
갚아버리고 홀가분하게 살자 하는
마음으로
자기 분수로는 최대한 보냈나 보내요
이해하자 들면 이해못할것도 옶겠구먼
뭐 그런일로 이혼까지 해요
남편에게 당당히 알리고 협의해서
보냈으면 좋았겠지만
남편 그릇이 감당 못할것 같다 생각했나봐요16. ..
'20.1.10 12:25 AM (211.36.xxx.110)공무원 수험생활 생활비 전남친이 다 대줬던데 이정도면
인생의 은인이죠.
전 이해합니다.17. ......
'20.1.10 12:28 AM (223.62.xxx.222)먹튀인지 아닌지는 이 글만 봐선 모르겠으니
그걸로 욕하긴 뭐하고
전남친 축의금 보내건 남편에게 크게 실수한거
남편입장에선 기분 더럽죠18. ㅇㅇ
'20.1.10 12:29 AM (221.154.xxx.186)센스가 없거나 그부부 부부싸움하라는
건지.
결혼식에 안와주는게 도와주는거죠.
친구들은 개인적으로 주거나 계좌이체도 많이하드만.19. 글쎄요
'20.1.10 12:40 AM (124.53.xxx.142)전 그런 일 있을수 있다고 봐요.
단 남편이 번 돈이 아니여야 겠죠.
돈의 액수가 크고 작고를 떠나
뭔가 빚진 마음이 있었고 털고 싶어서 그런ㄱ세 아니었을까 싶네요.
과거였고 청산의 의미였다면 그 일 가지고 뭔 이혼을 하네마네20. 555
'20.1.10 12:52 AM (218.234.xxx.42)보낼만한데요.
21. 음~
'20.1.10 1:04 AM (121.175.xxx.200)여인이 미성숙하네요. 미안한것도 본인감정인데 전남친 결혼식에 축의한것 자체가 이상하고
그 심리는 알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천만원대는 되어야지 50만원은 뭡니까. 친척도 아니구..
뭔가 그녀 마음속에 미련이든 되게 찜찜한 면이 있었나보네요. 남편은 이점에서 빡칠거고요.
결국은 모두가 짜증나는 상황..22. ᆢ
'20.1.10 1:07 AM (59.6.xxx.158)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으면 몰라도 축의금 50만원 저게 다라면 이혼까진 좀 오바인것 같아요
물론 남편 입장에선 기분은 나쁘겠지만요23. ...
'20.1.10 1:51 AM (223.38.xxx.196)남편이 전여친 결혼식장 가서 50만원 축의금 낸 게
아내한테 걸렸다면
어떤 댓글이 달릴까 궁금하네요24. ....
'20.1.10 8:11 AM (221.157.xxx.127)계좌이체했으니 걸린걸텐데 결혼식장은 안간거 아닐까요 ㅎ
25. 0000
'20.1.10 8:22 AM (118.139.xxx.63)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함.
금전적 도움 많이.받았나 보네요...
이런 걸로 이혼이면....뭐.26. ㅇㅇ
'20.1.10 9:24 AM (14.38.xxx.159)결론은 합격못한 남친 버리고
공무원남편이랑 결혼하고
축의금 보내고
여자가 자기 편하자고 여러사람
갖고 노네요.27. 솔찍히
'20.1.10 10:37 AM (58.120.xxx.107)뒤에서 계속 만난건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 맞네요
28. 나같으면
'20.1.10 11:06 AM (14.40.xxx.172)이런 사연있는 여자랑 못살아요
이혼할만 하네요
헤어졌음 끝이지 무슨 부조금을 여편네 돌았나 해야죠
그남자랑 결혼하는 여자 입장에선 머이런 미저리가
온전한 가정생활못하게 파탄내는건 부인이네요29. ..
'20.1.10 11:44 AM (59.16.xxx.114)마음 주고 몸 준것도 아니고
꼴랑 50 만원에 뭔 이혼..
제목보는 순간.
여자가 전남친에게 미안했나보다.
이건으로 나마 퉁치고 싶은거 같은데
솔직히 전남친이 불편할수는 있는데
큰 문제는 아니라 보임30. 이해되는데요
'20.1.10 11:52 AM (125.179.xxx.89)빚진마음 청산
31. ....
'20.1.10 12:07 PM (182.215.xxx.143)애초에 계속 마음에 걸렸으면 결혼전에 어떻게해서든 돈 줬겠죠. 그걸 전남친 결혼할때까지 생각하면서 그때 축의금으로 줬다는게.. 이상한 여자네요.
32. 음
'20.1.10 12:34 PM (210.123.xxx.149) - 삭제된댓글이게 이혼할 일인가요?
이미 정리된 관계고 뭘 어떻게 다시 잘해보려고 축의금한것도 아니고
남녀 이성관계를 떠나 사람과 사람된 도리 아닌가요?
과거 알고 지냈던 그것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의 결혼식 축하하는 의미에서 축의금한게 뭐가 잘못됐단건지...33. ㅇㅇ
'20.1.10 1:16 PM (1.224.xxx.51)남편 입장에서 기분 썩 좋진 않겠지만
그럴수도 있는거 같은데...
뭔가 미안한 맘도 있고
결혼해서 잘살았으면 축하의 의미 아닌가요?34. ..
'20.1.10 1:21 PM (106.102.xxx.115)그런걸로 이혼하려하는 현남편이 더 이상한데
35. dlghs
'20.1.10 1:5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걸렸으면 이혼감이죠
남편이 그랬다면 다들 뭐라 했을지36. 빚이 있으면
'20.1.10 1:54 PM (211.247.xxx.19)결혼 전에 청산하고 와라 ㅡ이게 82 상식 아닌가요 ?
왜 하필 남의 경사에 끼어 듭니까 ??
미안한 마음의 빚도 결혼 전에 털었어야지 왜 질척거림 ?37. rusty nuts
'20.1.10 4:14 PM (223.33.xxx.199)남녀 떠나서
사리분별능력이 떨어지는 이기적인 사람이 벌인 민폐예요.
자신의 죄책감이나 부채감을 지우려고 나름대로 금액까지 산정했겠지만...
그 송금내역을 보고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마음이 불안할 남편과, 축의금 내역에 모르는 사람 이름을...그것도 나름 고액을 보고 다툼할 게 뻔한 신혼부부. 양쪽에 민폐입니다.
안 하는 게 백해 이익이였을 행동이에요.38. ...궁금
'20.1.10 7:44 PM (119.69.xxx.158)대체 전남친 결혼소식은 누구에게 듣고 가요? 축의도 이상한데 전남친 뭐하고 지내는지 소식듣고 사는게 더 소름....
39. ...
'20.1.10 8:08 PM (175.223.xxx.182)이거 전남친 서포트 받아 합격하고 공무원하고 결혼한 케이스인데... 남편도 내가 공무원 아니었으면 나랑 결혼했겠냐고 생각하는 걸로 봐선 먹튀 맞겠죠
40. 음
'20.1.11 12:18 A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댓글만 봤는데 인생 참 구질하게 사네요.
거지도 아니고 왜 생활비까지 싹다받아 놓고
돈으로 갚든가 이제와 축의금 50이라니 양쪽 놀리는거죠.
먹고떨어지란건지 남편도 정 떨어질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