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하신분들 무조건 일일1산책하세요
추워서 우선 마트부터갔고 장봐서집에올려놓고 댕댕이랑산책‥이삼천보걷고왔는데 기분이바뀌고 마음이급바뀌는 가장빠른게 산책같아요 집에있을땐 온갖고민과답답한마음이었는데 산책하다보니 좋은생각으로 급바뀝니다 내일은점심먹고 집근처 숲산책 갈려고해요 우울하신분들 꼭산책해보세요
1. ㅇㅇ
'20.1.9 11:20 PM (117.111.xxx.62)의식보다 행동이 기분을 좌우한다네요.
몸 아프고 쳐저도 샤워하면 반짝 기운 나는것처럼요.
음이온발생으로.2. 맞아요
'20.1.9 11:21 PM (211.58.xxx.158)걷기만 해도 우울감이 확 좋아지더라구요
날 좋은날은 밖으로 걷고 춥고 날이 안좋으면
주민센터 헬스장 가서 걷기랑 실내싸이클
타고 와요3. 음
'20.1.9 11:23 PM (117.111.xxx.62)유산균 비타민c 햇빛
요렇게가 행복홀몬 세로토닌 분비 증가시킨데요.4. 그래도
'20.1.9 11:23 PM (120.16.xxx.81)항우울제 챙기시고 호수가나 댐, 절벽있는 데 가시면 안되요
5. ...
'20.1.9 11:28 PM (175.194.xxx.92)공감.
걷기의 힘. 추천합니다.6. 마스크
'20.1.9 11:43 PM (1.11.xxx.24) - 삭제된댓글공원 6바퀴 뛰고 왔어요. 춥지만 너무 좋았어요. 첨엔 1바퀴 뛰는것도 힘들어했는데 갈수록 실력이 느네요.
7. 그것도 그때뿐
'20.1.9 11:43 PM (182.227.xxx.216)매일 산책해도 그때만 좀 낫고 집에 들어옴 또 우울해져요 ㅜㅜ
제 우울 원인이 남편.자식이다 보니 산책 백날하는것보다 집 나와살면 해결될듯 ;;8. ㅁㅁㅁㅁ
'20.1.9 11:59 PM (119.70.xxx.213)맞아요 움직여야해요
장보고
산책하고
강아지 씻기고
요정도만 해도
몸에 활력이 훅 솟아요9. 추워요 몸이
'20.1.10 12:02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날씨도 추운데
나가면 더 추워져서 우울감 최대치;;
날 풀리면 나갈게요.10. ㅇㅇ
'20.1.10 12:15 AM (175.193.xxx.88)추워도 꽁꽁 싸매고 나가서 걸으면 상쾌해요..
걷기 한참하다가 추워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할만해요..안나가면 몸이 개운하지 않네요11. 춘감
'20.1.10 12:20 AM (211.36.xxx.186)그건 우울감일때 할 수 있는 행동과 마음입니다.우울증이신분들에게는 강아지 산책 한 시간 이상 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12. 우울증이
'20.1.10 12:34 AM (125.142.xxx.145)심한 사람들은 일단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안되요.
13. 추워요?
'20.1.10 12:35 AM (221.154.xxx.186)롱패딩 10만원짜리 산후
추위를 못느껴요. 오리털이불 둘둘말고다니는 느낌.14. 맞아요
'20.1.10 1:08 AM (1.231.xxx.157)걷기 참 좋아요
15. ...
'20.1.10 1:26 AM (61.72.xxx.45)걷기는 삶의 고통과 불안을 차유하는 약!
16. wmap
'20.1.10 1:44 AM (211.246.xxx.87)전 걷고 나면 더 피곤해서 더 깔아지네요
17. ..
'20.1.10 1:53 AM (180.230.xxx.161)저도 윗님처럼ㅠ 추운데 걷고오면 춥고 으슬하고 눕고싶어져요ㅠ
18. ..
'20.1.10 3:10 AM (175.119.xxx.68)우울의 원인을 제거해야죠
산책한다고 없어지나요
혼자있거나 매일 밤 되면 스물스물 올라오는 그 우울감19. 눈사람
'20.1.10 4:03 AM (125.176.xxx.126)운동화 신은 뇌 읽어보세요.
강추에요20. 계단걷기
'20.1.10 8:34 AM (211.201.xxx.243)옷 껴입지 않아도 되고 내려올 때 엘리베이터타고 무릎부담도 덜고,
좋다는 말만 여기저기서 듣다가 어제 처음 해 봤는데 열심히 해서 단단종아리 허벅지 만들려구요.21. 일일 산책
'20.1.10 9:18 AM (221.166.xxx.233)동감 저장
22. ᆢ
'20.1.10 1:25 PM (175.117.xxx.158)걷기우울 저장
23. ...
'20.1.11 12:53 PM (14.240.xxx.229) - 삭제된댓글한 때 우울해서 동네 빵집 앞까지만 날마다 다녀오기를 목표로 걸었는데 우울감이 점점 가시더라구요
우울증 심하면 집 밖 못나가니까 처음엔 엘리베이터 앞, 그다음은 현관, 그다음은 단지 정문, 단지내 카페 서서히 늘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