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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밥주다 손가락 물려서, 아파 죽을 뻔 했어요.

길고양이..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20-01-09 22:59:13
회사건물이 엄청 큰데, 지하 쓰레기 버리는 곳에 길고양이를 데려다

목에 줄을 매달아서 강아지처럼 키워요.

흰둥이 검정고양이 있었는데. 검둥이는 어느날 도망갔구요.

목줄을 끊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도망갔는지 신기.

흰둥이는 사람 손을 탔는지, 사람을 엄청 좋아하는데 밥을 안 먹길래,

사료를 안먹어서 츄르를 오늘 사다줬더니...

치아가 엄청 안좋은 것 같아 보였어요. 그런데, 영상에서 보는

고양이들은 혀로 핥아먹더만. 너무 맛있었는지.

1차로 제 왼쪽 둘째 손가락을 발톱으로 꾹 잡다 찔려 피나더니,

2차로 추르를 잡은 제 오른쪽 손가락을 꽉 물었는데. (배고파서 열정과다).

상어에 물리면 이렇게 아플까 싶더라구요.

육성으로 아아아악. 괴성을 질렀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집에서 키우는 개가 입질을 해서, 거기에 몇 번 물려봤는데.

거기에 비하면 진짜 사망각...

치아가 안좋아서 건식사료를 못먹어 그러나. 습식 캔사료를 인터넷으로

주문해봤는데.

그나저나 고양이한테 물려보신 분?

정말 죽음을 맛봤어요... ㄷㄷㄷㄷ

IP : 223.62.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0.1.9 11:01 PM (182.215.xxx.73)

    파상풍 주사는 맞았나요?
    10년 유지된다니 접종안한 동물들 돌보는 분들은 유념하시길

  • 2. ......
    '20.1.9 11:04 PM (211.187.xxx.196)

    쮸루 그릇에 짜서주세요
    저도 파상풍주사맞았어요

    근데 고양이ㅜ줄 묶어서 살아갈 개체들이아니예요
    스트레스 엄청받을걸요

  • 3. ///
    '20.1.9 11:08 PM (1.224.xxx.51)

    고양이를 목줄 하고 키운다는게 충격...

  • 4. 병원 가세요
    '20.1.9 11:10 PM (120.16.xxx.81)

    목줄 자르셔야 할텐데.. 고양이는 묶어서 있질 않읊건대요
    저도 물려봤는 데 썪은 이에서 감염이 와서 퉁퉁 붓더라구요
    병원가서 항생제 처방 받으세요.
    썪은 이빨 뽑아줘야 안그럼 턱뼈가 녹아 썩는 다던가.. 싹 다 뽑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연명시켜야 하는 데.. 치료가 할수없다고 작아서 뽑는다 하더라구요
    그런 애들은 차라리 안락사가 나을 거에요.

    제 소형견 3살 오늘 벼루다 치석제거 첨 갔는 데 다행히 충치 아직 없고.. 슬개골탈구 있대서 마취랑 구강 엑스레이, 치석제거, 과잉치 발치, 다리 엑스레이해서 거의 백만원돈 (외국이긴해여)나왔어요.. 다음달에 수술하면 거의 백오십쯤 한다고 하네요. 다른 강쥐들 보니 썪으면 이빨 하나 남기고 다 뽑았다고 해서 더 미루지 않고 다녀왔어요

  • 5.
    '20.1.9 11:13 PM (49.161.xxx.237)

    원글님 너무 무모하셨네요
    파상풍주사 얼른 맞으시고
    냥이 목줄도 얼른 풀어주세요
    그리고 냥이에게 먹을거 줄때는 꼭 그릇에 주세요
    하악질로 손등 긁히는 경우도 다반사예요

  • 6. 병원
    '20.1.9 11:14 PM (223.62.xxx.164)

    다녀왔어요... 츄르 고양이거 한개정도는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요?
    손꾸락 아파 죽겠..
    울집 강아지는 고양이 깃털달린 낚싯대도 아주 좋아하네요.

  • 7. .....
    '20.1.9 11:15 PM (211.187.xxx.196)

    ㄴ 먹어도됩니다

  • 8. 냥이는
    '20.1.9 11:15 PM (223.38.xxx.130)

    제 냥이가 아니라... 거기 쓰레기 관리하시는 아주머니가
    키우는 거에요...

  • 9. 저여
    '20.1.9 11:16 PM (211.198.xxx.242) - 삭제된댓글

    길냥이 녀석한테 북어 주다 어금니에 앙! 구멍이 똭!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느라 손이 눈에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지도 물어 놓고 촉감이 이상했는지 응? 하더라는 ㅋㅋㅋㅋ
    파상풍 주사도 안 맞고 아무 탈 없었어요.

  • 10. 병원 가세요
    '20.1.9 11:18 PM (120.16.xxx.81)

    저도 구출한 큰 페르시안 숫고양이가 콱 물어서리.. 벼룩약을 발라주니 비실한 벼룩이 진짜 백마리 정도 기어나오더라구요.
    시누 (시누도 브리더 하다 접음) 옆집이 브리더라 작은 장에 가두어 키웠다던데 심지어 남편이 키우던 냥이 였다고 해요.
    어느날 담넘어 와서 구출해 주었는 데 이빨이 다 상해서 아프니 자꾸 공격해서 시골에 브리더 데려다 주는 걸로 마무리 했었던 적이 있어요. 제가 그때 임신 7개월 쯤이라.. 그 냥이만큼 커다랗고 아름다운 냥이는 못보았는 데.. 아무튼 그렇게 학대하면 벌받기를...

  • 11. ㅇㅇㅇ
    '20.1.9 11:24 PM (175.223.xxx.134)

    가끔 밥주다가 그런식으로 냥이한테 물러봤어요.
    특히 얘들이 밥에 심취해서 안쪽 어금니로 콱 깨물땐
    정말 미쳐나가떨어질 정도로 아프죠ㅜ (위험~)
    발톱으로 잡을때도 손에 상처나고 아프던데 조심하셔야해요.
    길냥이들은 야생성이 살아있기때문에 과다하게 만지는것도, 근접해서 밥주는것도 추천하고싶진 않아요.

  • 12. 세상에ㅜ
    '20.1.9 11:25 PM (223.33.xxx.99)

    고양이를 목에 줄이라니...ㅠㅠ
    그거 학대라고 알려 주시면 안 되나요!
    너무해 너무해 정말 너무합니다....ㅠ

  • 13. ^^
    '20.1.9 11:34 PM (125.176.xxx.139)

    원글읽으니 갑자기 생각나는 일화.
    - 한번은 병원에서 제 차례 기다리고있는데, 한 사람(혼자였어요. 강아지는 없고요.)이 병원에 들어오면서 급하게 하는 말 " 여기 광견병주사도 하나요? " , 간호사가 "여긴 광견병주사는 없어요. " 마침 진료실에서 나온 의사가 하는 말 " 무슨 일이신데요? 광견병주사는 사람이 맞는 주사가 아닌데요?"
    듣고보니, 그 사람이 키우는 개한테 손가락을 살짝 물렸데요. 의사가 그럼 파상풍 주사를 맞으셔야한다고. 파상풍 주사는 있다고... ^^

  • 14. 님들~~
    '20.1.10 12:25 AM (110.70.xxx.15)

    냥펀치에 맞아봤나요?
    전 오른손등 맞아봤는데
    진짜 맞는 순간 별이 보이고
    둔기로 맞은듯한 어마어마한 통증.
    진짜 엄청아파요.
    맞는 순간 부어오르고 피멍이 들더라고요.
    2주동안이나 통증이 가더라고요.ㅠㅠ

    밥 주는 길냥이 한테 맞은건데
    배달이 늦었다고 맞고
    맛난캔 안준다고 맞고 ㅋㅋㅋ

    그래도 굽신굽신 갖다바치는 나ㅋㅋ
    먹어줘서 고맙습니다.굽신굽신.

  • 15. 어쩌다
    '20.1.10 12:30 AM (118.35.xxx.230)

    고양이 한테 목줄.. 이라니
    이런 한심한 사람들
    얼른 풀어 주세요

  • 16. ㅡㅡ
    '20.1.10 12:31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우리집 냥이들도 평소 비싼 사료.
    그릇에 한가득 부어주는데요...
    츄르주면 미친듯이 환장하고.
    제 손가락까지 씹어먹으려 해요...ㅎㅎ

    그나저나 목줄한 냥이..
    그럼 화장실은 어떻게 가요?
    냥이들은 깔끔해서, 화장실과 밥먹는 곳이 아주
    멀어야하는데요~

  • 17. 호이
    '20.1.10 12:45 AM (222.232.xxx.194)

    분뇨나 제때 치워즈겠나요어디...에휴 줄묵인 냥이들 똥밭에서 살아요
    스트레스 심해서 밥그릇에 배변하기까지 하고

  • 18. 솔라
    '20.1.10 12:55 AM (211.201.xxx.51)

    제발 풀어주세요. 학대입니다. 큰 건물인데 모두 그냥 보고만 있다니ㅜㅜ 한번씩 풀어서 데리고 다니는 것도 아니거. 집에는 그 아줌마가 데려 나가요? 종일 목줄 채워놓나요?

  • 19. 도랑에
    '20.1.10 1:57 AM (117.111.xxx.245)

    빠져 울고있는 길냥이 구하려다 물렸어요 피 철철 나면서 구해서 안전한 곳에 두었구요
    두 달 뒤 걔가 좀 커서 죽어있는걸 봐서 손보다 가슴이 더 아팠네요 ㅠㅜ

  • 20. .......
    '20.1.10 10:43 AM (210.148.xxx.52) - 삭제된댓글

    집에 고양이 키우지만 츄르 바로 주지 않고 짜서 줍니다.
    그릇없으면 나뭇잎위나 바닥에 짜서 주세요.
    손으로 들고 있으면 위험하고 츄르 제대로 나오지도 않구요.

    그리고 제가 츄르 어떤맛인지 먹어봐서 아는데 그 으깬 참치마요네즈 같은 맛나요.
    살짝 짜던데 강아지 먹어도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 21. 고양이
    '20.1.10 2:50 PM (218.238.xxx.47)

    학대예요.고양이는 묶어서 키우다니요.
    고양이는 활동성이고 영역 동물이예요.강아지랑 달라요.
    어휴. 그 고양이 불쌍해서 어쩌나

    원글님 그아주머니에게 말씀하세요.모르고 그럴수도 있으니

  • 22.
    '21.7.10 7:42 AM (223.39.xxx.1)

    목줄 당장 풀어주세요!!!
    고양이는 묶어 키우는 거 아닙니다ㆍ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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