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합니다..
좀 둥글둥글 살고 싶은데 잘 안 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저도
'20.1.9 6:16 PM (223.62.xxx.200)싫어요;;;
손님이 계신동안 내 할일도 못하고.
또,,오래오래 안가고 뭉기적거리는분들은 더더 부담;;
밖에서 보는게 좋음.2. ,,
'20.1.9 6:16 PM (115.40.xxx.94)싫은걸 억지로 좋아할 필요가 있을까요
3. .....
'20.1.9 6:16 PM (118.32.xxx.72)그냥 개인성향 아닐까요.
저도 그렇거든요.
집에 누가 오는거 싫어요.
친구,지인뿐 아니라 가족,친척이 오는 것도 싫습니다.
제가 남의 집으로 가는것도 안좋아하고요.
친척집도 꼭 가야할 상황 아니면 안가고
친구집 가본지는 10년도 넘은 것 같아요.
만나도 밖에서 만나고 싶지 집에서 만나는건 싫어요.
가족이랑 같이 살때는 가족들과 같이 있는것도 그다지 안좋아 했었어요.
가족들 다 나가고 나 혼자 집에 있으면 어찌나 행복하던지 ㅎㅎ4. ..
'20.1.9 6:17 PM (223.62.xxx.54)그냥 그런 사람인거죠. 이유는 없어요.
누가 자기집에 방문하는걸 반가워하는거 싫어하는거 정상 비정상 따질 일은 아니니까요.5. 자주
'20.1.9 6:17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두번보다 자주 와서 실컷 놀다간다는 건가요?@.@
치우기 힘드니 그 집에 가서 교대로 놀자고 하면 안되나요?
일방적으로 오면 놀러오는 아줌마가 이상한거 아닌지6. 저는
'20.1.9 6:17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집에 누가 오면 뭘 대접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차종류도 안좋아해서 믹스밖에 없고 음료수나 과자나 과일도 전혀 없어요.분위기가 굉장히 뭘뚱~해져서 어색해요.
그래서 누구 오는거 안좋아해요 ㅎ7. 저도
'20.1.9 6:18 PM (1.230.xxx.9)일단 집을 깨끗하게 치워놓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구요
누군가 내 집에 오면 그 사람을 위해 대접?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좀 있는거 같아요
나도 편하게 있을 수 없잖아요
저는 체력도 약하고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라 그런가봐요8. .....
'20.1.9 6:19 PM (210.0.xxx.31)내 집에 타인이 들어온다는 것은 사생활을 침해 당하는 일이잖아요
아무나 불쑥불쑥 시도 때도 없이 내 집에 들어오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나요?
자기 집에 타인들이 들락거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데요9. ...
'20.1.9 6:22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저는 남의 집 가는것도 싫거든요.
남의 집 몇번 가면 우리집도 초대해야 할거같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오라고 해도 잘 안가면 왜그리 철벽치냐 그러고
그냥 카페에서 만나서 마시고 헤어지면 좋은데 주부끼리 무슨 밖에서 돈쓰냐 이건가봐요.10. .....
'20.1.9 6:24 PM (210.0.xxx.31)남의 집에 오고 싶어서 안달하는 인간들이 자기집에 사람 들이지는 않잖아요
남의 집에 가면 돈도 안 쓰고 편하게 뒹굴거릴 수 있으니 오고 싶어 안달하는 겁니다
자기 집을 어질고 싶지는 않으니까요11. 저도
'20.1.9 6:24 PM (116.125.xxx.90)싫어요
집주인으로서 시중을 들어야 되는 상황이 싫어요12. ...
'20.1.9 6:32 PM (119.201.xxx.238)저도 누가 오는거 넝수 싫어요
근데 남편은 오늘 첨 만나한잔한 사람도 이차로 집에 데리고 와요ㅠ
어제도 연어를 가득 사오길래 저걸 누가 다먹냐니까
손님 접대용이래요
얼마나 부르려는지...
직장 다니기땜에 피곤한데 쉬는 중에 손님오는거 넘싫어요13. 동감
'20.1.9 6:32 PM (223.33.xxx.27)그냥..적당한 간격이 있는 인간관계가 좋아요..
14. ——-
'20.1.9 6:37 PM (122.45.xxx.20)집은 쉬는 곳이죠. 저런 손님 반겨서 호구잡히는게 정상인가요. 반어법이라지만 제목도 싫으네요.
15. ㅇㅇ
'20.1.9 6:37 PM (117.111.xxx.161)병적으로 폐쇄적이거나
프라이버시 중시하는 스타일.
동생이 정리안된거보이기싫다고
아들 친구들 절대 집에 못오게 하는데
들으면 한숨 나와요.
조카는 남의집에가서 실컷놀고.16. 킨포크
'20.1.9 6:38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그래서 뜬 건데
부담없이 격식없이 집에서 편하게 어울리는 게 판타지에 가까워서 그런지..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면 참 좋겠요
우리나라는 그러기가 너무나 어렵죠17. ㄷㄷ
'20.1.9 6:38 PM (59.17.xxx.152)남의 집에 가는 것도 싫고 오는 것도 싫어요.
집은 나와 우리 가족이 쉬는 사적인 공간인데 남들에게 오픈하는 거 싫어요.
전 항상 밖에서 만나요.
친척들도 거의 식당에서 만나서 식사해요.
저희는 명절 때도 식당 잡아서 만나요.18. ㅇㅇ
'20.1.9 6:40 PM (110.70.xxx.57)몇시부터 몇시까지 놀고 가는게 아니라
아예 계속 뭉개던데요?
그냥 두시간 정도 놀고 가는거면 괜찮은데
이거 남편 올 때 됬다고 억지로 보내야 밍기적 거리면서 일어나더군요.
그럼 그 날 할 일 다 밀리고
바로잡으려면 이틀 추가로 필요해요19. ㆍㆍ
'20.1.9 6:41 PM (210.113.xxx.12)십중 팔구는 싫어하죠. 100중 99는 싫어할듯요
저는 친정엄마 오는것도 부담됩니다.20. 집 근처에
'20.1.9 6:42 PM (222.234.xxx.222)널린 게 카페인데 뭐하러 집에서 만나요?
제 지인들도 집에 누가 오는 것도 남의 집 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서 밖에서 차 마시고 밥 먹어요.21. 와서
'20.1.9 6:44 PM (124.53.xxx.142)널어놓고 간다면서요.
대부분 다 싫어해요.22. ...
'20.1.9 6:45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저도 싫어요. 자고 가는건 더더욱 싫어요.
23. ㅇㅇ
'20.1.9 6:45 PM (211.246.xxx.217)싫은 건 싫은 거죠. 모든 흉허물을 공유하고 신뢰강 사이 아니고는요.
더군다나 애기와 같이 와서 애기가 저지레한디면서요. 완전 민폐죠.
어른들 모임 해봤는데 싱크대 냉장고 옷장까지 다 열어보거 품평회하고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가진거 못 가진거 품평회하고.. 느무느무 싫어요.
프라이버시 존중하는 지인만 초대해요. 이것저것 안 열어보고 비교안하고 자격지심없는 사람만요. 그러니 오라할 일이 별로 없어요.
힘들게 접대하면 그 관계는 오래 못가요. 서로 편한 상태여야 관계가 오래가죠. 님이 편한데로 하시면 됩니다~~#24. ㅇㅇㅇㅇ
'20.1.9 6:47 PM (121.148.xxx.109)누가 내 집에 온다는 건 공간만 제공하는 게 아니잖아요.
내 시간과 내 노동력을 들여서 감정 노동까지....
그러니 내가 부르고 싶은 사람 내가 초대할 때만 온다면 모를까
아무나 불쑥 찾아오는 건 당연히 싫죠.25. 33
'20.1.9 6:47 PM (106.101.xxx.235)죄송한데 널어놓는거 늘어놓는다는 말씀이시죠?ㅠ
26. ?
'20.1.9 6:5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누가 오면
아무래도 일이 더 늘어나잖아요.
차라도 마셔야하고.
귀찮아요.27. 피곤해서요
'20.1.9 6:56 PM (59.6.xxx.151)밖에서 만나면 두어시간, 길어야 서너 시간
집에서 만나면 짧아도 대여섯 시간
하루에 그만큼 남과 어울리면 너무 피곤해요28. 그분
'20.1.9 6:58 PM (128.12.xxx.115)그분 집에는 몇번 가셨어요?
29. 에너지를
'20.1.9 7:17 PM (221.150.xxx.171)확 몰아야해서 그런가봐요.긴장하고 있어야하고..
신경쓸게 너무 많고..뒷정리에 또 에너지 써야하고요...
체력에 비례한다는? 느낌이 들어요.ㅠㅠ30. 접대
'20.1.9 7:2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집이 더럽고.
더러워도 부를 수는 있는데 말 돌면 피곤하니까.
등등31. 저는
'20.1.9 7:25 PM (219.255.xxx.149)저는 제가 이것 저것 신경쓰기 싫어서 사람들 내 집에 오는 거 정말 싫은데요...그래서 그런지 살던 그대로 언제라도 남이 오는 거 안가리고 문열어주고 평소 사는 모습 자연스레 내보이는 사람들 성격이 수더분하고 넘 좋아 보이데요.사람 사는 게 다 그런데 너무 완벽하고 정리된 모습만 보여주려 하는 성격도 참 힘들어요.
32. ᆢ
'20.1.9 7:53 PM (118.222.xxx.21)그거 좋아하른 사람 얼마나 있다고요. 거의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