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스트에 책 글 보고.....

마음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20-01-09 17:24:03
베스트 글이라 다 읽으시겠지만
평소 책 많이 보면서 살았다는 저 글이요..

글이 너무 이쁘네요~ !

책 많이 봤다면 보통 
자기가 뭔가 답을 아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거나
훈수두거나 조언하는 등 은근슬쩍 교만해지기 쉬운데..

저렇게 소담스럽고 예쁘고 섬세한 감성적인 글이라니..

가끔 저런 글 발견하면
저는 꼭 보석 발견한 것 같아서 너무너무 행복해요

저런 글 발견하는 맛에 저는 82 합니다.
마치 보물찾기 하듯..
마치 쇼핑하다가 득템 하듯..

아무튼 오늘도 맘 가는 글 하나 득템했네요ㅎㅎ

놓치지 마시고 함 읽어보셔요~

IP : 175.223.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부
    '20.1.9 5:26 PM (73.229.xxx.212)

    평생 책많이 봤다고 얼마나 잘난척을하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지 책만보면 뭐해 덜된 인간이 책보면 더 덜되지는구나하고 살았었는데 역시나..
    책이 인간을 만드는게 아니라
    어떤 인간이 책을 읽느냐에따라 그 책이 보석도되고 쓰레기도 된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했어요.

  • 2. 그런데
    '20.1.9 5:32 PM (222.237.xxx.63) - 삭제된댓글

    저런 인품은 책을 읽는다고 만들어지는게 아니예요.
    원래도 예쁜분이 글을 읽으면서 더 아름다워지고 깊어진 거예요.
    뭐 오래 살진 않았지만 거진 반평생 살며 주위를 보니 그렇네요.

  • 3. ..
    '20.1.9 6:15 PM (175.209.xxx.250)

    저도 저 글 읽고 보석을 발견한 느낌이에요
    행복한 저녁이네요.

  • 4. 으음 저는
    '20.1.9 7:11 PM (223.33.xxx.99)

    악플처럼 보일까 봐 댓글까진 안 달았는데
    그 글이나 그 글이 좋다는 댓글들이나 좀 많이... 아쉬웠어요.
    글을 많이 읽은 분이 어찌 그렇게 만연체에 사변적으로 줄줄 늘어지는 문장을 쓰시고
    쉼표는 남발하시는지.
    같은 분인지 아닌지, 요즘 밤에 간혹 그런 문장의 글이 올라오는데
    ‘추운 바람이 저를 휘돌아, 마음까지 추워지던,
    어느날의 석양이 생각나는 그런 저녁의 일이었어요.
    저는, 가만히 창밖을 내다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죠...’
    이런 투의 글... 으... 이건 전형적으로 잘 못 쓰는 ‘주부들의 수필’같은 글이에요. 진정 좋은 글을 골라 읽을 줄은 모르는 겁니까. 사람들은.

    베스트의 그 글은 심한 비문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글인지 댓글에서 다른 글의 비문을 아쉽다고 논하기까지 해서, 보면서 민망했어요.

  • 5. 저도
    '20.1.9 7:18 PM (221.147.xxx.229) - 삭제된댓글

    윗님 의견 동감~ 82분들이 말랑말랑하고 사념적이고 꾸미는 표현이 많이 들어가는 글을 좋아하는듯요.
    전 그런 글들 보면 오글거려요.

  • 6. 저도요
    '20.1.9 8:35 PM (115.136.xxx.119)

    심성이 고우신분이 쓴글인건 알겠는데 쉽게 읽히지는 않던데요 진심이 보이고 굉장히 좋은분같지만 댓글들이 너무 잘쓴다하셔서 집중해서 못읽다 다시 읽어봤잖아요
    그래도 전 잘 쓴글이라는 의견에는 갸우뚱?
    82에 워낙 촌철살인 글들이 많아서 인가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511 전업이라 서럽네요 20 .... 2020/01/25 9,425
1023510 명절 시가 스트레스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요 4 명절 2020/01/25 2,490
1023509 꼬치 한번에 꿰기 알려주신분~~ 6 감솨 2020/01/25 3,022
1023508 저보고 기생충이라네요 65 섬백리 2020/01/25 20,349
1023507 공동상속..매매건 5 ... 2020/01/25 2,177
1023506 폐렴사태 유럽여행은 어떤가요? (2월말 여행 예정) 9 우한 2020/01/25 2,582
1023505 갑자기 궁금해서요, 옛날 공무원들이요 24 ㄱㄴ 2020/01/25 4,553
1023504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해요 12 심심해 2020/01/25 4,641
1023503 최화정은 학력위조도 참 깜찍하게 했네요 73 .. 2020/01/25 47,583
1023502 떡국에 파넣나요? 7 ... 2020/01/25 3,650
1023501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읽어보셨어요? 35 명작 2020/01/25 4,721
1023500 대우 컨백션 오븐 써보신분요~ 1 제과 2020/01/25 1,181
1023499 요즘 옷사이즈 너무 이상해요 8 ... 2020/01/25 5,422
1023498 여성 상의 34사이즈 3 2020/01/25 14,120
1023497 시댁에서 잘 못 주무시는 분 9 ..... 2020/01/25 2,817
1023496 남산의 부장들 보신분 5 ㄱㄴㄷ 2020/01/25 2,581
1023495 9급 시험과목중에 한문도 있나요? 2 ... 2020/01/25 1,567
1023494 찜질방 오랜만에 가는데 프로세스(?) 알려주세요 3 10년만에 2020/01/25 1,746
1023493 이국종 아대갈등이 문케어때문이라는 티비조선 4 ㄱㄴ 2020/01/25 1,371
1023492 가오리찜 먹어보신 분 6 ㄱㄱ 2020/01/25 2,180
1023491 하체 빈약한 남편들이요 6 2020/01/25 5,658
1023490 국내산 수제맥주가 수입산 일본맥주 빈자리를 채우다 7 ㅇㅇㅇ 2020/01/25 1,853
1023489 기분나뿌네요 2 남편의말 2020/01/25 1,909
1023488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아픔이 찾아 올지라도 1 우리는 2020/01/25 1,536
1023487 쌈난곳에 기름 붓는 사람. 3 ㅇㅇ 2020/01/25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