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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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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서 택시 사기 당했어요

ㅠㅠ 조회수 : 7,956
작성일 : 2020-01-09 05:54:12
두 딸과 어제 프라하에 왔어요..오늘 프라하 구시가지. 프라하성 갔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쉬다가
큰 딸이 혼자 돌아다니다 온다고 하고 나가서 저는 작은딸과 좀 쉬다가 큰 딸한테 까를교로 나오라는 카톡이 왔어요..
작은딸과 까를교 구글앱을 켜서 가는데 지도를 잘 못봐서 여기저기 헤매면서 간ㆍㄴ데 큰딸이 기다리기 힘들어서 구시가지로 왔다면서 그 쪽으로 다시 오라해서 다시 구시가지로 구글앱을 따라가는데 제가 너무 힘들고 큰딸은 왜 안오냐고 자꾸 재촉해서 우버를 불렀는데 우버를 두번이나 못 찾아서 그냥 택시를 탔는데 사단이 났어요..코젤 다크 맥주로 오라해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세상에 요금이 1980코루나가 나온거예요..한국돈 십만원..우버는 5000원 나오는 거린데 ㅠ
근데요..
2000천 코르나를 줬는데 이 ㅅㄲ가 돈을 바꿔치기 한거예요..100코루나를 다시 주면서 100코루나 줬다고..2000천 코루나
달라고..그래서 뭔소리냐 2000천 코르나 주지 않았냐 했더니 아니라고 100코루나 줬다고..뒤에 차가 빵빵거리고 저도 다시 헷갈리고..다시 2000천 코루나 주고 내렸는데 총 4000천 코루나 20만원 사기 당했어요ㅠㅠ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여행기분 다 망치고..
택시사기 조심하라고 해서 택시는 되도록 안 탈려고 했는데 완전 눈뜨고 코 베이네요..
저 한번도 사기 당한적 없는데..프라하에서
사기를 당하네요..지금 저녁 9시45분 인데 분해서 잠도 안 오고..
딸들은 액땜했다 생각하고 잊어 버리라고 하는데 쉽게 잊혀지질 않고 분하네요..
7박9일이라 이제 시작인데 기분 망쳤지만
그래도 낼부터 다시 딸들하고 열심히 즐겁게 지내고 돌아갈려구요..
모레 아침엔 비엔나로 출발하는데 무사히
여행 마치고 돌아갔음 좋겠네요..

IP : 194.228.xxx.24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액땜
    '20.1.9 6:18 AM (73.95.xxx.198)

    진짜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잊으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2. 세상에..
    '20.1.9 6:26 A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정말 코 베어가는 곳이네요...환전사기도 많다고 하니, 네이버 유랑 카페에서 프라하, 검색해 보세요

  • 3.
    '20.1.9 6:26 AM (93.204.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좋아서
    프라하성 갈 때만 트램을 탔고, 다 걸어서 다녔는데..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프라하 택시가 사기 심한걸로 유명하더라구요.
    액땜 했다 여기고 남은 일정은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요.
    호텔에도 귀중품은 두지 말고 조심하세요.
    저는 호텔에 있을 때도 없을 때도 문에 항상 출입하지 말라는 푯말을 걸어 놓아요.

  • 4.
    '20.1.9 6:28 AM (93.204.xxx.154) - 삭제된댓글

    아참, 길에 흔히 보이는 환전도 사기 치는 경우가 흔다니 조심하라길래 호텔 로비에 있는 기계에서 환전했어요.

  • 5. 프라하
    '20.1.9 6:28 AM (93.160.xxx.130)

    정말 코 베어가는 곳이네요...환전사기도 많다고 하니, 네이버 유랑 카페에서 프라하, 검색해 보세요. 최근에는 Capri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3인분 파스타 130만원 나온 사례도 있었어요.

  • 6.
    '20.1.9 6:29 AM (93.204.xxx.154) - 삭제된댓글

    아참, 길에 흔히 보이는 환전소도 사기 치는 경우가 흔다니 조심하라길래 호텔 로비에 있는 기계에서 환전했어요.

  • 7. 원글
    '20.1.9 6:33 AM (194.228.xxx.241)

    저도 유랑카페에서 130만원 사기피해 읽었는데 정말 조심해야 겠구나 생각하고 왔는데 내가 당할줄은 몰랐네요..환전도 유명한 환전소에서 오늘 아침에 해서 든든했었는데..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 8. ...
    '20.1.9 7:12 AM (175.116.xxx.116)

    프라하가 그런 도시군요
    저도 몇년전에 갔다왔지만 좀 실망이네요
    원글님은 액땜이라 생각하시고 빨리 잊고 남은 여행 즐겁게 하세요~

  • 9.
    '20.1.9 7:15 AM (45.72.xxx.88)

    진짜 열받네요.
    저도 이태리가서 택시사기 당해서 젊은두놈이 타서(길가르쳐준다고 갑자기 한놈이 조수석에 더 타더라구요) 요금 몇배로 더 내고 탔어요. 무서워서 뭐라 얘기도 못하고내렸는데 호텔가서물어보니 두배이상 냈더라구요.
    한번 그짓거리당하고나니 그나라 자체가 싫어졌어요. 택시기사들 저런짓거리 하는거 정말 나라이미지 다 깍아먹는거에요. 우리나라도 그전에 자주 외국인들한테 그랬다던데 제발 그러지 말았음해요.

  • 10. ㅡㅡ
    '20.1.9 7:30 AM (211.187.xxx.238)

    전 유럽 여행 멀쩡히 잘하고 인천공항 와서
    사기 당했어요
    택시를 탔는데 올림픽대로가 공사중이라
    경기도 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거예요
    그땐 한 달 여만에 왔으니 올림픽대로가 공사중일 수도 있겠다
    했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ㅠㅠㅠㅠ
    암튼 돌고 돌아서 간신히 집에 왔는데
    10만원 넘게 냈던 것 같아요

  • 11. 액땜
    '20.1.9 7:44 AM (218.53.xxx.6)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시는 수 밖에요. 전 그런 돈 까먹는 일 생기면 다른 데 아끼거나 벌었던 사건을 떠올려 그 비용으로 치렀다 하고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잃은 돈 자꾸 떠올려봐야 나만 속상하잖아요

  • 12. ...
    '20.1.9 7:45 AM (86.130.xxx.245)

    진짜 저질한테 걸리셨네요. 그놈 지금 돈벌었다고 좋아하겠지만, 나중에 더 큰 손해를 볼 놈이에요. 그냥 잊으시고 내일부터 다시 즐거운 맘으로 여행하세요.

  • 13. 2백만원
    '20.1.9 8:09 AM (211.219.xxx.81)

    소매치가 당한 바보도 여기 있어요 ㅠㅠㅠ

  • 14. ..
    '20.1.9 8:22 AM (223.38.xxx.233)

    헐..진짜 나쁜놈이네요

  • 15. ..
    '20.1.9 8:30 AM (14.46.xxx.107)

    저도 카를교에서 지갑한 번 열린 후로는 그 나라가 싫어지더라고요

  • 16. 경찰에
    '20.1.9 8:54 AM (125.184.xxx.67)

    신고해서 기록은 남겨두세요.
    자꾸 데이터가 쌓여야 그 나라에서 조치를 취할 텐데요.
    진짜 열 터지셨겠어요.
    돈도 돈이지만 여행인데.
    나쁜놈들

  • 17. 음..
    '20.1.9 9:06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20만원 불쌍한 인생에게 던져줬다 생각하고 짜증나지만 잊으세요.

    그대신 20만원치 더더더 딸들이랑 즐겁게 여행하면 되잖아요~
    딸들에게 쿨~~하게 20만원 잊어버리는 엄마의 대범한 모습 보여주세요~~

  • 18. ...
    '20.1.9 9:46 AM (220.79.xxx.192)

    프라하...못갈곳 이네요. 관광으로 절대 가지 말아야겠어요.

  • 19. 피렌체
    '20.1.9 10:13 AM (223.38.xxx.182)

    줄서서 먹는 젤라또 본점에서
    거스름돈을 슬쩍 바꿔치기하려는걸
    오래전이라 리라화사용해서
    전 색깔로 돈구별했기에

    따박따박 따져서 기어코
    받아냈네요

  • 20. 곰돌이
    '20.1.9 11:27 AM (125.132.xxx.207)

    프라하에서는 우버 이용하세요.
    너무 싸고 신용카드 저장해 놓으면
    현금 필요없이
    그냥 타고 그냥 내리면 저절로 계산 돼요.
    한국보다 우버택시값 훨씬 싸요.

  • 21. 곰돌이
    '20.1.9 11:29 AM (125.132.xxx.207)

    프라하
    심지어 저는 수도원에서 티켓 살 때도
    거스름돈 적게 줬는데
    모르고 가다가 되돌아가서 덜 줬다고 따지니
    그제야 지금 주려고 했다고..
    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 22. 나트랑
    '20.1.9 12:11 PM (113.185.xxx.125)

    흥정하고 택시탔는데 전에 쓰다남은동이 모자란것 같아서 환전해야된다 달러로줄까 하는사이 있는동을 다 갖고 갔이ㅣ요
    어벙벙하고 있다가 생각하니 1500원 줘야하는데 만원이상 갖고갔어요
    사기꾼기사쉑키
    거지에게 적선했다치고 마인드컨트롤을 했죠
    생각해보니 애초에 동계산을 헷갈린게 저였어요
    지금은 계산기앱깔고 정신차리고 계산해요

  • 23. ㅜㅜ
    '20.1.9 5:35 PM (110.70.xxx.44)

    프라하는 사깃군 천지에요

  • 24. ...
    '20.1.9 7:27 PM (125.177.xxx.43)

    저도
    프라하에서 환전 사기 당했어요
    터키는 바가지에 거스름돈 안주기 일수고요
    심지어 공항 스타벅스에서도 사기치대요 ㅎㅎ
    하여간 어디나 사기꾼 천지죠

  • 25. ?
    '20.1.9 7:5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황당하네요.
    액땜했다 치고,
    맘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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