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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해요 추미애

자유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20-01-09 05:20:19
1. 싹 다 밀어버린거 속시원하네요.
대검 간부급 전원교체! 대검 참모들, 좌천성 영전이네 뭐네 하는거 듣기 싫었는데 아주 대놓고 너 잘못했으니 좌천이야~ 이렇게 해버리니까 속이 시원합니다. 살아있는 권력에게 칼을 들이대서 인사에서 물먹은거라구요? 지금 그런말이 나옵니까? 청와대 압수수색까지 하고 할 수 있는거 전부할 수 있는 시간을 지난 8월말이래 5달째입니다. 특수부 검사 수십명 동원해서 수십번 압수 수색한 결과가 6백만원 뇌물성 장학금, 표창장 위조 혐의,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퀴즈 시험부정? 에라이. 그런데 좌천성 영전으로 보일 수 있는 고검장급 승진은 하나 밖에 안보이고 그냥 싹 다 밀어버리니까 정말 좋네요. 윤석열 검찰춘장 의형제 급이라는 윤대진 수원지검장은 이번 문제가 되었던 수사에서 별 역할 한 것도 없지만 깨알처럼 발라내서 법무연수원 부원장으로 좌천시켜 버린 것도 시원해요. 윤춘장 라인이라면 아예 싹을 밟아버린 것.

2. 추미애 인기 급상승.
제가 여러 커뮤니티들 휙 둘러보았는데 다들 시원하다는 평가이고 추미애 인기 급상승입니다. 법무장관이 추미애의 급에 맞지 않는 자리인데 스스로 내려앉은 것도 플러스 요인입니다. 원래 높은 자리라는 게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가는 것 보다 소명으로서 부르심에 응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게 가장 좋죠. 떨어질 줄 알면서 부산 지역구 도전한 노무현, 정치하고 싶지 않지만 끌려나와 대통령 당선된 문재인, 다 그런 분들입니다. 추미애의 법무장관 수락도 그것보다는 약하지만 분명히 희생적 요소가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의 1등 공신으로서 어차피 대선주자 반열이었지만 이제 명실상부하게 차기 대권을 놓고 이낙연 총리와 경쟁을 할 수 있겠네요. 두분 중 어느 분을 지지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3. 조국 위로합니다.
어차피 조국도 알고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검찰개혁 화두달고 법무장관하면 탈탈 털릴거라는거 알고는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심하게 당했습니다.
그리고 성품이 원래 그래서 정치 안하겠다고 말했는데 법무장관직 수락한게 희생양 역할을 할 생각이었나봐요.
민정수석도 무서운 자리인데 그 자리에 있으면서 검찰 기강 잡는 일 하나도 안했어요.
제가 가장 답답해 했던 것이고 그래서 조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습니다.
애당초 검찰개혁 밑밥 깔고, 검찰에게 보복 수사로 영혼까지 탈탈 털리면, 추미애 마무리 투수로 등판할 예정으로 장관직 수락한거 같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장관 퇴임 발표하면서 자기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올거라고 콕 찍어서 말할 수 있었겠어요.
아무튼 지금은 상처가 너무 크고 수습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영혼의 치유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지혜로운 우리 국민들이 많이 이해하고 응원해 주셔서 위로받았기 때문에 용기 잃지 않고 힘을 내실 겁니다.
화무는 십일홍이요 권불십년입니다.
조국과 가족의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성에 기여한 것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조국 가족 비리 사건은 E H Carr가 말한 역사적 사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 조국과 그 가족에게는 너무나 큰 시련의 시간입니다.

4. 이건 끝이 아니고 시작.
검찰개혁은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자한당에서 추미애를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 고발하면 윤춘장은 가만히 있는게 그나마 모가지 보전할 수 있을텐데 승질 못견디고 사건배당하고 수사해서 기소하면 진검 승부 한번 더 펼쳐봐야죠. 소위 살아있는 권력에 칼을 댄 것에 대한 보복 인사라고 하는게 검찰의 공식입장인거죠? 추미애는 그에 대해 대놓고 이번 수사는 법과 원칙에 어긋난 검찰 조직 차원의 검찰개혁에 대한 항명의 결과로 보고 그에 대해서 주무 장관으로서 잘못된 수사라는 정무적 판단을 한 것이고 검찰권 통제를 위해 인사권 발동한 것입니다. 그런 정무적 판단을 한 이유를 낱낱이 알고 싶다면 어디 법정에서 한번 붙어봅시다. 대검 캐비넷에 보관된 일체의 수사일지를 포함해서 조국 가족 수사 전반에 관한 진행상황이 적법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검찰권 남용이었는지, 검찰권 남용이라는 법무장관의 정무적 판단이 올바른 것인지 아니면 정권비리 수사를 막기 위한 장관의 직권남용인지 어디 한번 까봅시다. 민정수석의 직위를 이용해서 고작 받은게 장학금 600만원 뇌물? 에라이, 쫌팽이 같은 놈들.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보고 싶은 것은 인사에 물먹는 정도가 아니라 피의자공표로 언플까지 해가면서 검찰권을 남용한 자들이 구속기소되어 철저한 처벌을 받는 것. 지금 대검 간부놈들은 전부 7월에 출범할 공수처로부터 피의자 신분 소환 대상자일 뿐임. 제주와 부산에서 공수처 수사 대비해서 살아남을 준비나 하고 있기를.

5. 진정한 인사권의 무서움은 후속인사에서 나타날 것.
어제 발표한 대검 참모진과 중앙지검장 등 검사장급 인사는 그냥 좌천성 자리이동이 전부입니다. 고검 차장검사직이라도 어차피 검사장 직급내에서 자리이동이니까요. 이미 별을 달았으니 그 별을 빼앗을수는 없는겁니다. 그러나 검사장 승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차장검사들은, 특히 이번 조국 가족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들은, 스스로 올바른 길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춘장의 불법한 수사 지휘를 받느냐, 아니면 독립적인 헌법기관으로서 개개 검사들의 양심적 판단에 따른 수사를 하느냐. 이미 잘못된 수사의 길에 깊숙히 들어간 검사라면 원치 않는 수사였지만 지휘부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진행할 수 없었다는 증거목록을 차곡차곡 쌓아두어 미래에 발생할 공수처 수사에 대비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정권의 눈치를 보고 말고 할 것 없이 그냥 헌법기관으로서 개개 검사의 존엄성에 기초해서 양심대로 일하세요. 그까짓거 검찰춘장되면 뭐합니까? 차라리 평검사로 공익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공무원 연금이나 타먹을 수 있으면 감사한 것으로 알고 한세상 살다가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6. 미운 오리 새끼 임은정 검사의 화려한 변신.
네, 하루빨리 백조가 되셔서 그 우아한 자태를 찌질한 검새들에게 보이셔야죠. 서울 중앙지검 차장 검사 정도로 영전하시면 좋겠네요. 정말 보기 드문 검사입니다.

앞으로 추미애 법무부가 온국민에게 보여줄 사이다 꿀잼 뉴스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추미애, 차기 대통령 가즈아~
IP : 14.32.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20.1.9 6:31 AM (118.43.xxx.18)

    추대통령? 너무 나가십니다.
    좀더 오래오래 지켜봐야죠.

  • 2. ..
    '20.1.9 6:58 AM (222.104.xxx.175)

    추미애장관님 응원합니다

  • 3. 추대통령
    '20.1.9 6:59 AM (180.68.xxx.100)

    에이 우물에서 숭늉를...
    인번 인사는 대통령 인사이고
    검찰개혁을 위해 어떤 행보를 하는 지 지켜보겠습니다.
    일단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안철수, 이재명, 운석열을 보고 언론에서 보여 주는 이미지로 사람 믿는 어라석은 우는 더 이상 범하지 않고 지켜 보고 판단하려고요. 하도 같잖은 것들이 많아.

    추장관 대통령과 국민의 뜻 받들어 검찰개혁 가열차게 진홍해주세요.

  • 4. 원글
    '20.1.9 7:16 AM (14.32.xxx.163) - 삭제된댓글

    이번 인사는 대통령의 인사라뇨?

    제청을 해야 임명을 하는 거에요.
    청와대에서 다 만들어놓고 이렇게 제청하라고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저는 문대통령의 청와대가 그런식으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종 임면권자가 대통령에게 있기에 인사권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구요. 장관은 이러 저러한 사람을 임명해 달라고 제청하는 권리가 있습니다. 장관이 제청을 거부하면 대통령은 검찰의 고위직을 임명할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180.68 윗님은 지금 청와대가 불법적 검찰인사를 했다고 주장하시는거에요?

  • 5. 원글
    '20.1.9 7:18 AM (14.32.xxx.163)

    이번 인사는 대통령의 인사라뇨?

    제청을 해야 임명을 하는 거에요.
    청와대에서 다 만들어놓고 이렇게 제청하라고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저는 문대통령의 청와대가 그런식으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종 임면권이 대통령에게 있기에 인사권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구요. 장관은 이러 저러한 사람을 임명해 달라고 제청하는 권리가 있습니다. 장관이 제청을 거부하면 대통령은 검찰의 고위직을 임명할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180.68 윗님, 이번 인사가 대통령 인사라고 말하시면 청와대가 불법적 검찰인사를 했다고 주장하시는거에요?

  • 6. 원글
    '20.1.9 7:28 AM (14.32.xxx.163)

    물론 장관은 국무위원이고 대통령이 해당 분야를 총괄하도록 위임한 사람이니까 청와대의 의견과 장관이 일반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권력기관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실에서 검찰인사 초안을 마련했을 것이고 그것을 기반으로 법무장관이 최종적으로 결정해서 제청했을 거에요. 7시 30분 장관이 청와대에 가서 제청하자마자 바로 대통령 결재가 나온 것을 보면 인사안에 대해 청와대와 긴밀히 협의되었다는 것을 잘 알수있죠.

    검찰총장은 이러한 인사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권한만 있을 뿐인데 의견제시 거부하였으니 특별한 의견 없음으로 해서 제청했을거에요. 의견제시하는 권한만 갖고 있는 놈이 의견을 제시할 장소로 제3의 장소를 원하거나 시간이 촉박하다거나 이따위 말도 안되는 이유로 밍기적거리는 것은 그냥 별의견 없다는 걸로 뭉개면 그만인 것. 보통은 이렇게 앙탈을 부리면 어르고 달래면서 함께 잘 해보자고 하겠지만 지금처럼 문책인사를 하는데 그런 사정까지 봐줄 필요는 없는 일. 장관이 아주 일처리 똑소리나게 원칙대로 잘하고 있습니다.

  • 7. 원글
    '20.1.9 7:36 AM (14.32.xxx.163)

    그리고 추미애는 검찰개혁 성공하면 명실상부한 대권주자 맞습니다.
    원래는 노대통령께서 선거 마지막날 정몽준 삐지게 만들었던 바로 그 연설.
    차기 대권주자 명단에 이미 추미애도 있고...
    원래부터 이미 10년전부터 대권주자였는데 당대표 하면서 탄핵 성공시키고 지방선거 압승하고 당대표 임기 완수하고 거기에 검찰개혁까지 수십년 묵은 개혁까지 성공하였는데 이게 무슨 우물에서 숭늉찾기 입니까? 게다가 법무장관하면서 국정 전반을 살피게 되면 더더욱 경험이 쌓이는 겁니다. 노대통령도 해수부 장관하면서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해 많이 파악할 기회가 되었다고 술회하신 적이 있어요. 문대통령은 오히려 청와대 경험만 있을뿐 예정대로 법무장관까지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한나라당 놈들이 민정수석에서 법무장관 직행하는거 말도 안된다고 딴지 놓는 바람에 못하셨죠. 그래놓고 이명박 시절 권재진 민정수석을 법무장관으로 바로 만들어 보냈어요. 사필귀정입니다. 이명박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법무부와 검찰을 장악하려 노력했지만 결과는 징역 30년 나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냥 교도서에서 죽는게 그나마 이나라 정의를 바로세우는데 눈꼽만큼이라도 도움이 되는 겁니다. 대통령을 하고 세상 부귀와 권세를 다 얻었지만 잘못한 놈은 죽기 일보 직전에라도 감빵으로 보내버리는 정의로운 나라. 대법원장도 대통령도 또한 검찰총장도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함부로 사용하면 전원 징역형을 받아야 한다는 것. 그러한 평범한 상식이 일상화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 8. 원글님
    '20.1.9 7:46 AM (180.68.xxx.100)

    정치권에 계신 분인가요?
    분명 추장관이 잘 할것 같아요.
    본인의 입지를 위해서도.
    구런데 아침 준비하느라 어제 견찰 인사에 대해 뉴공에 출연한 러느 분이 얘기하던데 자세히 못들어 다시 듣기 할텐데

    뭐죠?
    임명되어 이제 첫 삽
    예정 된 린사 하자 마자

  • 9. 원글님
    '20.1.9 7:51 AM (180.68.xxx.100)

    대통렁 가즈아에 반감이 드는 겁니다.
    추장관이 법무부 장관을 끝으로 정치인샐 막을 내린다면
    급에 마찌 않은 자리 운운하며 희샐인양 얘기하시는데
    대권을 향한거라면 오히려 이런 기회를 준 청와대레 감사해야 하겠죠.
    하 번도 대권후보 여론조사에 오른적이 없으니.ㅎㅎㅎ

    제가 정알못이지만
    문당대표일 때 민주당 꼬라지 보고
    머리털 ㄴ고 처음으로 정당 가압했습니다.

    당연 법무부장관 역활 훌륭히 수행해 낸다면
    대통령 후보 자격 차고 넘치갰죠.

    조국전장관이 5선 추장관 보다 정보가 부족해 고스란히
    검찰의 난

  • 10. 원글님
    '20.1.9 7:53 AM (180.68.xxx.100)

    난사하는 온갖 무기 온몸으로 고스란히 맞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힘이 부족해서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임무수행을 위해 인내하고 또 인내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걸 알기에 그날아후 조국수호 서초집회의 불이 꺼지지 않고 있는 것이죠.

  • 11. ...
    '20.1.9 8:05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조국가족의 살신성인으로 온국민이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깨닫게 하고 민주당의 희생으로 공수처가 통과됐어요.
    이렇듯 고속도로 깔아놓고 추장관 출격시킨거죠.
    조국 장관이 추미애만 못해서 못한게 아닙니다.
    검찰개혁 안착하면 진짜 대권 그릇은 조국장관이 맞는거죠.
    국민이 멍해보여도 결정적일때 제대로 판단할 겁니다.
    누가봐도 대권후보감은 아닙니다.
    당대표감으로도 부족했던걸 기억하는 사람이 많아요.

  • 12. ......
    '20.1.9 8:15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자중하세요 좀.

  • 13. ..
    '20.1.9 8:41 AM (175.116.xxx.116)

    ㅍㅎㅎㅎ
    차기 대통령소리하고 앉았네
    추미애 음큼한 속마음을 그대로 내비치는듯한 드러운 글이네...

  • 14. 추미애가한거아녀
    '20.1.9 8:47 AM (68.129.xxx.177)

    대통령이 하신겨.

  • 15. 양이
    '20.1.9 8:55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어후. 검찰개혁 기대가 큽니다!!

  • 16. .정치에 관해
    '20.1.9 9:04 AM (180.68.xxx.100)

    빠삭하신 원글님.
    님이 추장관 대통령 자격 차고 넘친다고 나열하신 것.
    그것은 원글님 생각이고요,
    대통령이 되고 안 되고는 어차피 무수한 백성들에게 달려 있으니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행보 하는 일만 추장관에게 남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기억합니다.
    노대통령께서 추도 있다고 말씀하신 것.
    노대통령님께서도 추장관 역사적 책무잘 수행하기를
    바라실테죠?

  • 17. 원글
    '20.1.9 10:35 AM (14.32.xxx.163)

    제가 6가지 주요 사안에 대해 논평해 놓았는데
    고작 추미애 대권후보건 하나 가지고 난리들이네요.
    에효, 민주주의 국가에서 차기 대권 후보자 지지도 못합니까? 대통령도 아니고 대권후보 반열이라고 말해놓았는데 그것도 그렇게 듣기 싫어요? 그러면 추미애 잘한다고 써놓고 딱 법무장관까지만 하고 더이상은 욕심내지 말라고 말해야 하나요?

  • 18. 아니요
    '20.1.9 11:01 AM (180.68.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남이 자개에 개인 의견을 개진했으니
    저도 개인 의견을 쓴 겁니다.
    더구나 견찰의 조국가족인질극은 진행형이고 이 추위에도
    조국수호의 서초 촛불은 이어지고 있잖아요.
    첫인사 하자마자 대권ㅌ반열이라니
    지난 대선에서도 보셨잖아요.
    행보에 따라 먼지처럼 사라잔 자들도 있으니
    저 또한경험에 의해 정알못이지만 댓글 썼습니다.
    추장관이 정도를 가며 역사적임누 수행해낸다면
    당연 대권 반열에 오르고 말고요.

  • 19. 아니요
    '20.1.9 11:07 AM (180.68.xxx.100)

    원글님이 자게에 개인 의견을 개진했으니
    저도 의견을 쓴 것입니다.
    더구나 견찰의 조국가족인질극은 진행형이고
    이추위에도 서초동 거리에 조국수호 촛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인사 하자마자 대권반열이라니 거부감 들은 거 사실이고요. 지난 대선에서도 보셨잖아요.
    대권주자로 국민의 환호와 지지를 받다가
    대의명분을 잃은 행보로 먼지처럼 사라진 후보들도 있으니
    정알못이지만 경험에 의해 제 의견을 쓴 것입니다.
    추장관이 국민의 열망, 역사적 책무인 검찰개헉 과제 만족하게 수행하면 대권반열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 20. 추미애
    '20.1.9 11:36 AM (76.14.xxx.170)

    대권후보 자격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 법무부 장관자리 아주 중요합니다.

    촛불시민 조국 그리고 문대통령의 검찰개혁의 확고한 의지와
    발맞추어줄 법무부 장관의 역할이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조국이 검찰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후로
    아무도 법무부장관 하려고 하지 않았고
    추미애는 당대표까지 해서 장관이 격에 맞지도 않았는데
    검찰개혁을 위해 법무부장관을 수락한 것입니다.

    다시 보게 될 계기가 되었고 검찰개혁 성공후에는
    대통령 충분히 될 자격이 있습니다.

  • 21. 그러니까요
    '20.1.9 11:50 AM (180.68.xxx.100)

    윗님.
    검찰개혁 성공후에는 대통령 할 자격 차고 넘치죠

  • 22. 원글
    '20.1.9 12:06 PM (14.32.xxx.163)

    한가지만 더 부연해서 언급한다면
    어제 인사안 발표 직전까지 마치 청와대와 추장관 사이에 인사에 관한 어떤 이견이 있어서 난항을 겪고 있다는 식의 보도가 많았죠? 이게 무얼 의미할까요? 보수 적폐 세력들의 기본 구도가 추미애가 자기 정치를 하기 위해 법무장관직을 받았고 그걸 차기 대권 후보로 가는 징검다리로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청와대와 치고 박고 하면서 잡음이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희망섞인 뇌피셜이라는 것입니다.

    정작 청와대와 추장관 사이에는 아무런 이견이 없고 전광석화처럼 대검 지휘부를 해체시켜놓았죠. 대통령과 추장관 사이에 검찰개혁에 대한 그 어떤 이견도 없이 똘똘 뭉쳐 일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23. 원글닌
    '20.1.9 12:19 PM (180.68.xxx.100)

    참 답답하시네요
    기레기들이 뭐라해도 청와대, 법무부 장관 서로 신롸하는 거 알고요 추장관도 검찰개혁이 본인의 정치인생 건 거 잘 알아오. 그러니 성공할 수 밖에 없겠죠.
    바라는 바이고 그이후는 대권주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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