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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을 교자상 대신 식탁테이블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차례상 조회수 : 3,452
작성일 : 2020-01-08 10:36:17
교자상을 사도 둘 곳이 없는데다가..
원래 차례상은 높잖아요.
종가집 제사도 보면, 다 높은 상에 음식 두시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사용중인 식탁을 교자상 대신 차례상으로 쓰고 술주전자와 향 올리는 소반 대신 좀 작고 높은 간이 테이블을 이용할까 싶어요.

괜찮겠죠? 우선 남편이 동의 해야 하는데..
제 생각이 법도(?)에 크게 어긋나는건 아니라는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려봅니다.
IP : 119.64.xxx.7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0.1.8 10:38 AM (119.64.xxx.75)

    부엌에 아일랜드테이블이 있고 식탁은 이동 어렵지 않은 가벼운 식탁이거든요.

  • 2. ...
    '20.1.8 10:41 AM (108.41.xxx.160)

    전 외국인데 소파 앞 커피 테이블을 큰 거 써요. 제사 지낼 때 벽으로 밀어넣고 제사 지냅니다.
    원글님 방법도 괜찮은 거 같아요. 방식은 내가 만들면 되지요. 남편을 설득하세요.

  • 3. .....
    '20.1.8 10:43 AM (14.33.xxx.242)

    커피테이블정도면 괜찮아요 식탁은 너무 높지않나요?
    그게 절을하고 위를 보면 너무 높아서 보이지도 않지않을가요?

  • 4. ...
    '20.1.8 10:43 AM (108.41.xxx.160)

    혼은 지사 지내는 사람의 마음을 통해서 먹는 답니다. 그러니 화려하게 지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지내던 불평하지 말고 좋은 맘으로 지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5. 태블릿pc
    '20.1.8 10:45 AM (59.23.xxx.190)

    식탁에 광목천으로 테이블보 사용해서 지냅니다.

  • 6. ...
    '20.1.8 10:48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나이가 좀 많아서 옛날 상차림을 많이 봤어요.
    훈장님도 어르신 중에 몇 계셔서
    법도는 모르겠으나
    봤던거에 의존한다면

    이전엔 절대로 낮은 밥상에 차리지않았으니
    교자상이 맞는가 ? 한다면
    X입니다.

    식탁이 맞느냐 ? 남편분을 설득하기 바라는 마음이어서
    차라리 높이가 맞죠.

    법도를 따지자면
    아마 뭐를 하더라도
    ㅎㅎㅎㅎ 맞는거 하나도 없을수도 있어요.
    집안 마다 다른게 아니라
    가문마다 다르고
    내 집안은 어떻게 해 왔는지 3대 윗 조상님 일을 아는분이 안 계실거예요.
    완전 종가에 가서 보면 모를까ㅡ

    그러니 우리집에 맞는 방법이다 라는 공감을 받아서 잘 하시기 바래요

  • 7. ㅇㅇ
    '20.1.8 10:5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내가 곧 법도이다

  • 8.
    '20.1.8 10:59 AM (59.15.xxx.34)

    저희 친척은 캠핑용 테이블 써요. 위에 천 깔구..
    이게 다리길이가 식탁높이도 됬다, 교자상높이도되게 조절되고 접어서 보관가능하고 가볍구...
    그리고 제사 지내는 사람 마음대로예요. 정해진 법이 있을까요? 물론 친척들이나 다른 가족들이 많이 오는 집은 이런저런 눈치보이겠지만....
    그리고 보통 어른들은 제사용 상따로 쓰고, 식구들모일때쓰는 교자상 따로 있는집도 많아요. 그만큼 제사를 특별히 생각했다지만 요즘세상에는 지내는 사람이 편한쪽으로 하는게 맞죠.

  • 9. 남들이 다
    '20.1.8 11:00 AM (1.230.xxx.106)

    오케이해도 남편이 안된다면 안되는거죠 머... 자기네 집안 제사인데...

  • 10. ㅇㅇㅇ
    '20.1.8 11:0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양반댁처럼 높은상이 없으니
    평민들이 밥상에서 한거예요

  • 11. ...
    '20.1.8 11:06 AM (61.72.xxx.24)

    종묘 제례 사진 보여주시고요. 제사 잘 지내려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이 많아 권위있는 곳에 제례의식 물어보니 높은 식탁 쓰는 게 더 좋다 했다고 하세요. 상 사면 둘 데 있네 마네 절대 마시고요. 머리좀쓰세요. 돈아끼려고, 아니면 상둘데없어 식탁 쓴다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베스트다 이런 인상을 줘야죠. 빨리 폰에 할 말을 잘 적어서 외우세요. 중구난방하다보면 실수합니다. 영리하게 삽시다

  • 12. ㅇㅇ
    '20.1.8 11:11 AM (113.199.xxx.25)

    저희 그렇게 지내요 교자상이 있기는해도 창고에 박아둬서 꺼내기 번거로와서 식탁을 마루로 옮겨서 지내요 6인용 원목식탁이에요
    남편이 그렇게 하자고 했을때 너무 높이가 높지않냐고 제가 그랬는데 좀 높아도 괜찮았어요

  • 13. ㅇㅇ
    '20.1.8 11:11 AM (49.167.xxx.69)

    사당에서 제지내는거 보면 높아요
    왕족들 능 앞에 사당이요
    그리고
    전통 예식으로 할때 보면
    가운데 상이 높아요

  • 14.
    '20.1.8 11:19 A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

    양반댁처럼 높은상이 없으니
    평민들은 밥상에 지내게 된거예요

  • 15. 원글
    '20.1.8 11:20 AM (119.64.xxx.75)

    감사합니다^^
    시어머니께서도 필요없이 교자상 사지 말고 그 식탁테이블 쓰라 하셨어요.
    광목으로 흰 테이블보 하나 만들면 되겠어요.

  • 16. 원글
    '20.1.8 11:21 AM (119.64.xxx.75)

    ...님 ㅋㅋ 제가 잘 못하는게 바로 그런식으로 남편 설득하는거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20년차 아줌마인데도 남편 구워삶을줄을 넘 모르네요

  • 17.
    '20.1.8 11:25 A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식탁에 흰종이깔고
    간단히해요.

  • 18. ㅁㅁㅁㅁ
    '20.1.8 11:39 AM (119.70.xxx.213)

    저흰 식탁서 해요
    간소화가 음식만 간소화가 아니고
    제사물품도 간소화하는거죠

  • 19. ..
    '20.1.8 11:49 AM (222.237.xxx.88)

    친정제사는 그렇게 높은 상 썼어요.
    올케가 가져가고는 그 집 8인용 식탁에 차리고
    밑에 소반 놓고 향하고 술 차리더군요.

  • 20. ....
    '20.1.8 12:00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우리도 진즉부터 식탁에 광목천 깔고 씁니다. 병풍도 쓰지 않습니다. 밤대추 안 놔요. 남편 집안이 4대에 걸쳐 계속 번성해온 집어거든요. 아버지보다 아들이 더 출세한 식. 하는 말씀인즉, 제사는 '정성'이다. 내 형편껏 정성스럽게 지내면된다.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남편 미혼이어서 형편 안될 때는 시아버님이 물 한그릇 떠놓고 지낸 해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가능한 음식 사지 않고 제가 합니다. 나물 세 가지야 쉽고, 전은 한 가지만 하거나 안 할때도 많아요. 메, 탕, 적이야 뭐 우리 먹듯 하는 거니까요.

  • 21. ㅁㅁ
    '20.1.8 12:25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되요 되요 되요
    저도 진즉에 상치워버리고 식탁에 해버리니 세상 편함

    광목 살것도 없슈
    문구점서 한지 한장사다 깔면

  • 22. ..
    '20.1.8 12:27 PM (114.249.xxx.92)

    저희도 식탁 써요.
    아래는 작은 차상 놓구요.
    있는걸로 해요 따로 사지않고.

  • 23. 저희도..
    '20.1.8 3:37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식탁에 차립니다. 제사때는 손님들이 있어 상 두개를 붙여놓고 차리지만 설, 추석은 그냥 식탁에 차린뒤 의자는 다 치우고 차례 지냅니다.

  • 24. 딤섬
    '20.1.8 6:18 PM (14.52.xxx.25)

    자희도 외국인데 진한 원목 식탁에 비슷한 색깔의 사이드테이블 좀 높은거 앞에 두고 술이랑 술잔 놓고 써요.
    그렇게 외국에서 15년 잘 지내다가 제사 차례 아예 다 없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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