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의 도발로 촉발된 <노-재팬>운동을 제2의 물산장려운동으로 승화시킵시다.
우리 선대들은 국권을 왜놈에게 강탈당하여 죽지 못해 살기 10년이 가까워 오자 더 이상은 참지 못하겠다고 수만 명이 왜놈의 총칼에 무참히 난자를 당해 전국이 시산혈해가 되어도 삼천리방방곡곡에서 전 조선백성이 맨주먹에 태극기 하나 흔들며 떨쳐 일어나 3.1만세운동을 펼쳤고, 그 여세를 몰아 중국 상해에 임시정부를 세우고 만주벌판에서 풍찬노숙하며 왜놈들과 끈질기게 싸워 끝내는 독립을 쟁취했다.
그리고 뒤이어 3.1만세운동에 뜨거운 맛을 본 왜놈들이 도끼눈깔로 물 샐 틈 없이 전 조선백성을 노려보고 있는 그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가 만든 것 우리가 쓰자!”라는 깃발을 앞세우고 가열 차게 물산장려운동을 펼치셨다.
하지만 이 물산장려운동(편의상 1차로 칭함)은 10여 년간 계속되는 왜놈들의 극심한 수탈과 혹독한 탄압으로 끝을 보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에 잠 들고 말았다.
이번에 왜구두목 아베란 놈의 도발로 발단된 제2의 물산장려운동인 “노-재팬”운동이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보도되는 뉴스마다 노-재팬 운동이 더 확산되느니 좀 열기가 식었느니 제각각이어서 종잡을 수가 없지만, 분명한 것은 작년7월 처음으로 “노-재팬”운동이 시작된 때보다는 다소 주춤한 것 같다.
그래 우리가 반년 조금 넘게 반짝 호들갑을 떨려고 노-재팬 운동을 시작했나?
그러니 우리가 우리자신을 보고, 또 왜놈들이 한국 사람을 일컬어 냄비근성을 갖고 있는 민족이라고 하지를 않나?
노-재팬 운동!
우리가 영원히 이어가야 할 국시나 다름없는 국가의 대 명제이고, 전 국민이 의식화 하여야 할 정신무장의 첫째다.
그래 반년여 호들갑을 떨다 말려면 무엇 하러 노-재팬운동을 벌였단 말인가?
왜는 우리와 한 하늘을 같이 머리로 이고 살 수 없는 철천지원수다.
왜 열도가 태평양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왜라는 나라가 지구상에서 소멸될 때 까지 줄기차게 노-재팬 운동을 벌여 나가야 한다.
자식은 부모를 닮기 마련이다.
어린 자식이 자라면서 학술지식이야 학교에서 배운다 해도, 노-재팬 운동은 부모가 일상의 삶에서 본보기를 보여 자식에게도 자연스럽게 유전이 되도록 합시다.
고인이 되신 어느 재벌회장이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넓고 가 볼 곳은 넘쳐납니다.
하지만 외국여행을 가더라도 언제 지진이 일어나 땅 속에 파묻힐지, 화산이 터져 숯덩이가 될지도 모르는 왜로의 여행은 공무상과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지 맙시다.
왜 물건은 반값이 아니라 공짜로 준다 해도 가래침 “탁!” 뱉고 고개를 외로 꼽시다.
툭 하면 왜 여행을 다녀오거나 왜 물건이라면 환장을 하는 친구와 친분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애국심에 눈물로 호소합니다.
죽어 독립영령들을 똑 바로 뵐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다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