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다는 희망이 없어서 일까요
살아온 삶이 고단해서 일까요
한참을 헤메다 억지로 일어나서 움직여요
저 같은분 계신가요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마땅히 당장 해야할 일이 없으니 그런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뭐 문제도 아닌데요..저도 할일 없는 토요일 아침 한참 누워있다가 나오는데 그게 행복이라 생각해요. 병원 갈 일도 없고, 밥 해 먹일 자식도 없고...나 한몸 건사하면 되니까요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새날이다 기쁘다는 한 45이상 되면서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인생이란게...
일터져봐요.
걍 이런 일상이 그리울걸요.
저는 그냥 일평생이 아무일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재미없어요...
그럼요. 아무일 없는게 행복이죠.
특별한 즐거움을 기대하는게 이상한거예요.
새로운 것도 세번까지만인 것 같아요.
비싼 차 타고 좋은데가서 밥먹어도
막 너무 좋고 그렇지도 않아요. 만사귀찮고... 갱년기인가...
제가 그래요. 몇년에 한번씩 재발해요
전 지금 큰 걱정있는데..
제가 해결할수 없는.. 그런일있을때 마다 이래요. ㅠㅠ
맞아요.저도 그래요. 근데 다 죽는다는 평범하고 공평한 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