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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딸을 키우셨거나 키우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엄마마음 조회수 : 5,393
작성일 : 2020-01-08 07:26:13

안녕하세요.

바람이 많이 부는 수요일 아침이네요.


지난 밤에 8세(초등학교 입학전) 외동 딸아이 교우문제에 관해 고민하다가..

잠을 잘 못 잤어요.


저는 일을 다니는 터라..

아이 겨울방학인데도 유치원에 보내요.

어제 아이가 별일아닌듯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노는데 하나는 엄마 하나는 언니 하나는 아기를 하고..

자기는 고양이를 했다구요.

(사실 그 아이들은 같은 아파트 살아서 엄마들끼리도 친하고 자주 보고 그런 것 같아요.)


조금 속이 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잘 놀았다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제 아이말이 자기도 친한친구랑 있으면 엄마,언니 할 수 있었는데

그 아이들끼리 친하니 어쩔 수 없이 고양이라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

저희 아이는 속도 깊고 착해요.

제가 힘들어 보이면 웃겨주려고도 노력하고요.


제가 볼때는 앞으로 친구관계도 좋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걸리는 부분이 있어요.

뭐냐면.

제가 인간관계,사회적관계가 별로 없다는 겁니다.

이제껏 아이친구들과 어울리게 해준 적도 없고..

그런 기회를 제공해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심하게 들어요.

워낙 제가 내성적이거든요.


앞으로는 많이 달라지려고 마음은 먹고 있어요.


휴 제가 글을 잘 못적네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표현이 잘 안돼요.

---------------------------------------------------------------------

결론은..

내성적인 엄마, 외동딸..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그동안 어렵고 힘들어서 피했던 인간관계..

피했던 시간들이 후회스럽습니다.

그만큼 저는 발전이 없었을테니깐요..


우리 아이에게 대물림되지 않도록 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IP : 220.122.xxx.15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델라
    '20.1.8 7:35 AM (59.10.xxx.154)

    18살 외동딸 키워요.
    친구관계... 애 성향입니다.
    저는 친구 좋아하고 동네 맘들과도 자주 집에서 커피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그런데 애는 방학에친구 만나러 나가지도 않아요. 그리고 먼저 연락도 안해요. 누군가 연락오면 겨우 나갈까... 근데 학교샘들은 상담가면 친구들과 너무 잘지내고 배려심 깊대요.
    친구관계 해주려고 여자애들 엄마랑 일부러 친해지고 집에 부르고 했는데... 그거 다 애 성향에 따른거지 엄마가 아무리해도 안되니 원글님께서 힘들게 본인 탓하지 않고 나서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못되지 않음 아이들끼리 다 알아보고 친해요.

  • 2. 초1때
    '20.1.8 7:40 A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반모임(애들이건, 엄마들이건)
    적극적으로 임하세요.

    초1때는 다 아기 입학시킨(?) 엄마들 맘이기때문에
    같이 놀 기회도 많고 체험학습도 같이 할 기회도 많아요.(자역, 학교 케바케겠지만)
    저희 동네같은 경우 초1관계가 고3까지 갑니다.
    (초2이후엔 반모임이 거의 없음)
    그리고 여아들한테는 단짝친구가 중요해요.
    성향 맞는 베프 생길 수 있게(이것도 한 5학년정도면 의미 없음) 신경 써 보세요 .
    반모임이라는게 처음부터 같이 해야지 중간에 들어가긴 좀 멋적고 힘들어요. 이미 그들만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음.(제가 첫애때 회사 때문에 그래서 아이가 친구랑 놀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 3. 34
    '20.1.8 8:05 AM (171.255.xxx.94)

    외동딸이고..저는 내성적이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 짓는게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세상 혼자 사는 타입.

    아이 낳고 엄마가 되고 제가 바뀌었습니다.아이 성향 때문에요.4,5살 때부터 아이 친구 엄마들,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집에도 초대하고 부지런히 관계 맺기 해줬어요.사회성을 위해서라도요.
    만약 아이 성격이 여러명과 어울리지 못하는, 단짝을 필요로 하는 성향의 아이라면 엄마가 도와줘야 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초등 올라가서도 친구들과 많이 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고 이제는 친구 사귀는법도 알아서 친구들과 노는것도 너무 잘합니다.

    원글님도 아이 성향때문에 그러한다면 엄마가 바뀔 수 밖에는요.
    그리고 외동은 사회성 교육에 좀 더 신경써야 하는것도 맞구요.

  • 4. 저도
    '20.1.8 8:11 AM (121.133.xxx.248)

    이젠 성년이 된 외동딸 엄마입니다.
    애 하나 키워보고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긴 어렵겠지만
    공부든 친구든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고
    아이 성향대로 되는것 같습니다.
    전 전업맘이어서 애 꽁무니 제대로 쫒아다녔고
    아이친구 또한 제가 모르는 아이가 없고
    유치원때부터 엄마들모임
    지금까지 10년 이상된 모임만 3개인데
    그 모임에 아이 절친 엄마는 없어요.
    고양이를 하면서 별로 안친한 친구와도
    놀수있는 아이인데 엄마가 걱정하실건 없을것 같습니다.

  • 5. ....
    '20.1.8 8:13 AM (116.127.xxx.74)

    성향이 큰거겠죠. 그래도 평소 다른집에 자주 놀러갔다면 어머님이 주말에 아이들 불러서 어린이 영화라도 보여주세요. 항상 엄마 없이 놀다가 엄마가 주말에라도 그런 이벤트만들어주면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까요.

  • 6. 걱정 이해해요
    '20.1.8 8:20 AM (122.44.xxx.214)

    저도 외동 키워요
    그런데 고민 안하셔도 되겠어요
    평소 친한 아이들이 아나라서 고양이라도 해서 놀았다는 건
    상황판단 잘하고 적절히 행동한 거네요
    어디서나 놀이를 주도하는 아이는 놀이를 잘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라구요

  • 7.
    '20.1.8 8:33 A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아이가 힘들어하면 문제가 되지만
    아이가 괜찮아 하면 되지요
    그런데 아이 성향인줄 모르고
    아이들이 왕따시켰다고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 8. 감사함으로
    '20.1.8 8:59 AM (110.70.xxx.248)

    일 들어가기 전입니다^^
    일 끝내고 감사한 댓글 잘 읽어볼게요~
    조언 감사드려요!

  • 9. ..
    '20.1.8 9:03 AM (116.126.xxx.196)

    엄마가 그런 성향이 아닌데 친구들 만들어주려고 무리하다보면 나중에 원글님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친구엄마들과 하나하나 연락하는것도 에너지 소모가 크더라구요

    초등가면 친구 재정비되고 따님 성격도 달라지고 찰떡같이 어울리는 친구들 찾아내니까 걱정마세요

    외동딸은 아니지만 둘째딸 유치원 절친은 엄마랑 서로 친했어도 초등가니 알아서 멀어지고,
    지금 절친은 엄마들끼리 얼굴도 몰라요 자기들끼리 알아서 시간조절해서 잘 놀아요

  • 10. 개도
    '20.1.8 9:03 AM (1.241.xxx.7)

    자주 하는 딸 키워요ㆍㅎㅎㆍ길게보고, 아이 친구문제 전전긍긍 하지마세요ㆍ착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는 학년 올라갈 수록 원만하고 즐겁게 잘 지내요ㆍ엄마들 모임과 친구관계 점점 의미 없어져요ㆍ 애들은 성향 맞는 친구 알아서 사귀어요ㆍ 엄마끼리 친하다고 몰려다니다 애들끼리 안맞아 결국 싸우고 끝나는 경우 허다해요ㆍ

  • 11. ...
    '20.1.8 9:05 AM (223.62.xxx.247)

    저학년때는 엄마 노력으로 친구맺기 가능하나,
    저학년 벗어나면 엄마친구, 아이친구 다릅니다.
    오히려 서로 안맞는데 묶여져서 말못할 스트레스요인이
    되기도 하구요.

    1학년때 모임을 활발하게 하시면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으나,
    워킹맘이라 시간이 없으시면 주말같은 때 친구들 초대하면되구요.
    엄마가 낮모임에 참여 못해도 생활체육활동 시키면 반친구 사귀고
    주말모임에 함께 참여할 수 있을거구요. 단, 하교후에 아이들 데리고 놀러오는, 부모 없는 집에 아이들 놀이방 되는 일 없도록 주의하세요.

    독립적인 성향에 혼자서 잘 놀아도 부모가 되려 안타까워하며
    외동아이 친구만들어주려 노력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한
    아이 성향따라 본인이 잘 해나가더군요.
    여자아이들은 단짝친구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아이 성향과 상황따라 다르구요.

  • 12. 에이
    '20.1.8 9:32 AM (39.117.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외동딸 키우는 워킹맘인데요 (올해초2올라가는)
    엄마들 모임 이런거 안나가구요
    저희애는 7세에 태권도 보냈더니 동네 언니오빠들 엄청 마니 알거 친하고 성격이 엄청 밝아졌어요
    너무 밝아져서 너무 나대서 걱정 -.-
    초등 교사 친구가 하는 말이 태권도 다니는 애들은 성격이 너무 활발해서 문제라고..;;할정도
    암튼 내성적이라면 태권도 강추예요
    친구도 잘 사귀구요. 친구랑 문제생기거나 그래도 좀 쿨하게 남기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시 잘 사이좋게 지내고..
    다닐 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태권도 추천드립니다 ^^

  • 13. 에이
    '20.1.8 9:35 AM (39.117.xxx.153)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지금도 다니고있는데 이제 이년 정도 된거죠..
    완전 강철체력 됩니다 ㅋㅋㅋ
    스퀏, 런지, 플랭 이런것도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ㅋㅋㅋㅋㅋ

  • 14. 고민마셔요
    '20.1.8 9:37 AM (121.146.xxx.239)

    올해32 된 딸아이 외동입니다
    전업이었지만 어울리는거 싫어
    학교엄마들과 교류없이 지냈어요
    키우면서 걱정하긴 했는데 제성격이 혼자놀기 좋아하는성격이라......
    아이 성향인것 같다는 생각듭니다
    모난데 없이 자랐고 직장생활 잘합니다

  • 15.
    '20.1.8 10:00 AM (222.236.xxx.78)

    고양이만 하는 딸엄마예요.
    저희애는 동생도 있고 전 전업맘이고 일학년 반대표맘도 했고
    엄마들 모임도 있고 어릴때 놀던 친구들도 아직도 만나고 해외여행까지 간적도 있어요.
    그런데 애가 순해요. 저도 처음에는 걱정되고 속상했는데
    엄마하고 싶어 싸우고 토라지지 않고 고양이로 친구하고 어울리려고 자기나름 노력하는 구나 싶어요.
    저희애의 자존심인지 자발적 전담 고양이, 강아지만 먼저 맡으니 나중에 엄마는 없고 친구들이 다 동물하더라고요.
    원글님 아이도 엄마와 상관없이 성향대로 잘 어울릴거예요.

  • 16. uncanny
    '20.1.8 10:23 AM (125.191.xxx.99)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도 외동딸 저도 사회성 떨어지는 외동입니다.
    저는 아버지 직업 때문에 한국에 거의 살지 않고 노르웨이 태국 일본 미국에서 살았는데 오히려 개인주의 성향이라 잘 맞았어요. 겉으로만 에너제틱한 척 하는데 사실 내성적인 성향이라 혼자 있어도 상관없고 한국에서도 혼자 밥먹고 잘 살고 있는 척 하고 있지만ㅠㅠ 한국에서만 교육받은 한국인
    남편을 만나 한국 사는 게 너무 어려워요. 사회성 높지 않고 내성적 성향을 숨기고 사는 게 한국에서는 특히 힘든 것 같아요. 뭐랄까 제가 특이한 성장배경이라 조금이라도 더 뜯어? 내려 한다고 할까요? 글이 길어졌는데 하여튼 사회성 없으면 외국 생활 강력 추천합니다.

  • 17. 강아지
    '20.1.8 10:56 AM (125.191.xxx.231)

    요즘은 애완동물이 가족 같은 시대라
    강아지.고양이 많이 하더라구요...
    우리아이도 외동에 강아지 자주 ㅡㅡㅋ

    오히려 아이왈~ 애완동물은 서로 하고 싶어하는데
    왜 기분나빠하냐고 ㅡㅡㅋ

  • 18. ㅇㅇㅇㅇ
    '20.1.8 10:56 AM (221.140.xxx.230)

    아이들 놀때 개,고양이 많이 해요
    그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에요
    우리 애도 개 역할 많이 했어요
    제 기억엔 애들이 개 하기 좋아했어요
    가슴에 줄 묶어서 계단 오르내리는거 보고 엄마들 웃었던 기억.
    그 아이 친구들과 절 어울리는
    중딩 되었어요

  • 19. 강아지맘
    '20.1.8 11:24 AM (222.108.xxx.84)

    저도 취학전에는 강아지했던 딸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도 너무나 순하고 낯 너무나 가려서
    길가다가 반친구를 만나도 쭈뼛거리면서 인사를 안 할 지경 ㅠㅠㅠ
    저도 직장맘이라 취학전에는 애 친구 엄마들 연락처 아는 사람도 몇 없을 정도였어요 ㅠㅠ
    애가 친구한테 맞으면 그냥 그 자리에서 눈물만 조용히 흘렸을 정도입니다. ㅠ
    애가 맞은 뒤로 제가 너무나 맘이 아파서
    초1에는 제가 작정하고 아이 친구들 엄마들 연락처 받고 했네요 ..
    아이가 또 어디서 맞고는, 그냥 조용히 울고 오고 저는 집에서 전혀 모르고 있을까봐서요 ㅠㅠ

    초1부터 다니게 된 학원 같은 반 아이들 엄마들에게 편지 써서 보냈어요 ㅠ
    저는 누구 엄마고 무슨 일 하는데 순하고 낯가리는 아이가 학원 옮겨서 걱정이라고
    언제 애들 주말에 같이 키즈까페에서 모일까 하는데
    저에게 문자 좀 달라고 핸드폰 번호 적었어요..
    다들 흔쾌히 연락 주셨고
    비용은 1/n해서 토요일에 키즈까페에서 한번 모였고요.
    그 중 같은 초등 다니는 아이들이랑 친해져서
    초3인 지금도 아이랑 절친이네요..
    지나보니, 같은 초등 아이들이 중요하더라고요..
    집도 같은 단지여야 놀기도 좋고 ㅠ

    반마다 축구팀, 인라인팀 모집하는 데 들어가서,
    토욜 오전 반으로 해서 매주 아이 쫒아다니고요..
    거기는 엄마들이 주말이라 다 나오시는 바람에
    아이들 노는 거 보고, 엄마들 성향 봐서
    우리 아이랑 잘 맞는 아이 엄마랑 따로 연락해서 저희집에서 한 번, 그 집에서 한 번 엄마랑 아이 같이 초대해서 놀고요..
    그 뒤로는 단짝 되어 잘 다니더라고요.

    같은 단지나, 같은 초등 아이들과 엄마들 같이 모이는 모임에 좀 쫒아다니시고요..
    거기서 아이들이 서로 잘 놀면서 엄마도 저랑 잘 맞는 사람 찾아서
    그 분 연락처 받아서
    서로 번갈아 아이랑 엄마랑 초대해서 집에서 놀고
    미술학원이나 악기학원 같이 보내고..
    그러면 되더라고요..
    초1에만 좀 몸바쳐 그런 그룹 만들어 놓으시면
    초2부터는 전업 엄마들도 잘 안 따라다니더라고요..

  • 20. 위로드리자면
    '20.1.8 11:25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서는 고냥이가 젤 인기많고 다들 고냥이만
    사랑하는데~~~ㅋ
    딸들은 엄마의 사교성과 상관없는것 같아요
    이기적이고 얌체아닌이상 순해도 중고등 친구 잘사귀
    해요
    주변 외동딸들 좀 순한모범생 성향인데
    남친도 잘 사귀고 착하니까 여친도 많아요
    엄마가 뭐 해줘야할것 없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 21. 강아지맘
    '20.1.8 4:39 PM (222.108.xxx.84)

    아 그리고..
    예전에는 여자아이들 여럿 모이면
    제일 힘 있는? 카리스마 있는? 아이가 엄마 했고 그 밑으로 순서대로 언니 동생 아기.. 순이었지만
    요새는 반려동물 많이 키우니 강아지나 고양이도 많이 하더라고요..
    역할놀이나 엄마아빠놀이에서 강아지나 고양이가 꼭 최하위서열 아이가 맡는 역할은 아니예요..
    오히려 전통적 의미의 엄마아빠놀이만 해본 아이랑 엄마아빠놀이할 때
    그 아이가 '난 엄마할 꺼야!' 했을 때
    '어 그래, 난 강아지.' 하면
    그 아이가 '그런 게 어디있어, 그건 불공평해! (내가 제일 좋은 역할인 엄마 하려고 했는데, 세상에 강아지 역할이 더 좋잖아!하는 뉘앙스..) 라고 한 경우도 있긴 했어요 ㅠ

  • 22. 감사함으로
    '20.1.8 10:18 PM (220.122.xxx.155)

    퇴근하고도 댓글쓸 시간이 안나서 이제야 달아요.
    꼼꼼히 읽어봤는데 정말...ㅠㅠ
    혼자 부정적인 생각만 했던 지난 밤의 무거운 가슴이 사악 풀어지네요.
    아이 잘 키우겠습니다.
    따뜻한 조언,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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