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부러움, 비교 이런 악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히, 감사히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그럼 왜 중요하고
가치있냐를 생각해봤는데
찰나의 깨달음이 왔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그 다음부터 생각이 안나요
나의 현재를 소중히 여겨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찰나의 깨달음이 있었는데 그 이후 생각이 안나요 ㅋㅋ
너무 웃겨서요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20-01-07 23:35:09
IP : 219.250.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현재
'20.1.7 11:50 PM (211.52.xxx.105)물리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란 이동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현재는 정말, 없는 거니까 소중히 사용하세요.
2. 현재가 모여
'20.1.8 12:08 AM (124.53.xxx.142)내 전체 삶이 되니까요.
3. ㅇㅇ
'20.1.8 4:30 AM (49.196.xxx.167)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안오니
후회가 없으려면 최선 다해야죠
걱정도 안해요 미래일이니깐4. 123
'20.1.8 6:41 AM (221.138.xxx.25)생명체는 본디 이기적이고 나 자신만을 위해
존재합니다. 이타적 희생심은 생후 학습에 이루어진다고 봐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세상에 잠시 왔다 가는 나 라는 존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뭘까요?5. 깨달음
'20.1.8 7:10 AM (221.166.xxx.233)저도 누워서 생각하다가...죽을때 가져가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이 모든걸 경험하기 위해 온것이다. 소유하니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릴 것에 아둥바둥 하는것은 어리석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버스를 타고 지나가다 풍경을 보는데, 마치 어느 한 풍경이 마음에 안는다고 내가 괴로워 하는것과 같이요. 결국 버스가 지나가 버리면 그 풍경은 허상에 불과한데 말이죠. 소유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 지나간다. 이런 깨달음을 얻었어요.
6. 깨달음님
'20.1.8 9:34 AM (39.7.xxx.164)덕분에 깨달음을 얻고ㅇ갑니다.
7. ...
'20.1.8 2:35 PM (222.239.xxx.231)소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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