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추참치
'20.1.7 8:22 PM
(120.142.xxx.209)
추가 하면 안 맛있을 수 없음
2. ㅇㅇ
'20.1.7 8:23 PM
(221.154.xxx.186)
봉지뜯어 렌지에 돌리는지 질퍽해요.
3. ㅋㅋ
'20.1.7 8:23 PM
(121.133.xxx.137)
일단 님 귀여우삼ㅋㅋ
볶음밥의 기본은요
화력이예요^^
가정에선 당연히 안되고
가게라도 불 쓰는게 자신 있는 사람이
센 화력을 잘 이용해요
4. 제 경험으로는
'20.1.7 8:23 PM
(112.157.xxx.5)
버터를 조금 넣어줘야 고소한 맛이 살더군요. 물론 기름도 넣지만 전반적으로 김치 볶을 때 버터가 맛을 내지요.
5. 흠흠
'20.1.7 8:25 PM
(125.179.xxx.41)
맞아요.. 질퍽!..ㅠㅠ
화력은 가게라면 다 세지않을까요???
근데도 맛있게 하는 곳이 많지않아서 의아해요.
6. ....
'20.1.7 8:2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들기름 넣고 김치 볶다가 밥 넣고 볶는데 전 맛있어요
7. ㅇㅇ
'20.1.7 8:27 PM
(221.154.xxx.186)
시킨지 1분만에 나와요. 진짜 볶는다면 이게 가능한가요?
8. 흠흠
'20.1.7 8:27 PM
(125.179.xxx.41)
아, 다시 읽어보니
가게라도 센 화력을 잘 다룰줄 아는 사람이어야
하는군요.
9. 흠흠
'20.1.7 8:28 PM
(125.179.xxx.41)
시킨지 1분...ㅠㅠㅠㅠ 그건 뭐.. 빼박..
냉동이겠네요
10. ror
'20.1.7 8:30 PM
(58.230.xxx.177)
밥이 압력없는 전기밥솥으로 한밥이어야해요
솔직히 미리 볶은 김치 만들어두고 하면 센불이면 일분에도 될거같네요
11. ....
'20.1.7 8:42 PM
(1.237.xxx.189)
그냥 김치볶음밥보다 뭐 먹고 나면 거기다 볶아주는 볶음밥이 더 맛있어요
12. ....
'20.1.7 8:46 PM
(123.215.xxx.118)
저는 대도식당 깍두기 볶음밥이 맛있더라구요~~
깍볶맛집에 깍복 먹으려고 고기를 먹어요?? ㅎㅎㅎ
13. 1분 가능 합니다.
'20.1.7 8:46 PM
(1.11.xxx.78)
제가 오래전에 주방에서 알바 했었거든요.
밥은 미리 지어서 넓게 펼쳐서 냉장실에 밤새 두어서 차게 식혀 둬요.
밥도 고슬고슬하게 지어야 하구요. 이걸 큰 비닐에 넣고 알알이 하나씩 떨어지게 주물러 줘요.
밥알이 하나하나 떨어지게요.
그리고 그 집은 소고기김치볶음밥 이었는데 아침에 다진마늘을 기름 넉넉히 두고 볶다가
거기에 소고기를 투하해서 볶아요.
여기에 정말 잘게 잘게 썬 김치와 김칫국물 다시다와 설탕, 고춧가루를 넣어서 볶아서 졸여요.
볶음밥 주문이 들어오면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아까 만들어둔 김치조림을 적당량 넣어요.
그리고 자글자글 끓이다가 불을 끄거나 빈화구로 옮겨서 찬밥을 넣고 잘 섞어주고
다시 쎈불에서 볶아요.
그럼 밥알 한알한알 떨어진 김치볶음밥이 됩니다.
이게 업소불로 볶으면 정말 금방 후다닥 끝나요.
옆에 후라이 하는데 옆에서 볶음밥이 후라이 보다 먼저 끝날때도 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바퀴 두르고 섞어서 접시에 담고 후라이 올리고 참깨 톡톡 뿌리면 끝
다들 김치볶음밥 너무 맛있다고 했어요.
중요한건 김치를 졸여서 국물이 너무 없지도 그렇다고 질척하지도 않게 밥이 잘 비벼지는 상태로 만들어두는게 중요하고
밥알 미리 식혀서 한알한알 떨어 뜨려 주는게 중요하고
진짜 화력 쎈 불에 화르륵 볶아야 해요.
다시다와 설탕을 적당량 넣어야 하고 마지막 참기름이 꼭 들거가야 합니다.
14. 흠흠
'20.1.7 8:51 PM
(125.179.xxx.41)
오마이갓~~~~ 대박 !!!!!!!!
그렇게 하는거군요!!
왠일왠일
넘 감사해요!!ㅋㅋㅋㅋㅋ
당장 밥 냉장실에 식히러갑니닷~~~~~~~~
15. Dionysus
'20.1.7 8:51 PM
(211.229.xxx.232)
원글님 본문글 다 받아요 ㅠ
가게 가서 김치볶음밥 시키면 고슬고슬한 김치볶음밥이 잘 없고...
비주얼은 괜찮다가도 먹어보면 거의 다가 약간 진 밥으로 한 듯 한 볶음밥이던데 뭔가 이게 아닌데 싶어요...ㅡ..ㅡ^
집에서 제가 해도 사실, 역시나 이게 아닌데...구요 ㅋ ㅠㅠ
그리고 저는 참치보다는 햄 들어간 김치볶음밥을 더 좋아하고요^^;
....님(1.237님) 말씀처럼 뭐 먹고 난뒤 볶아주는 밥이 더 맛난 김치볶음밥일때가 많아서 끝까지 알뜰하게 긁어먹고 나옵니다 ㅋㅋ
16. 흠흠
'20.1.7 8:52 PM
(125.179.xxx.41)
저도 아구찜 가게에서 다먹고 볶아주는 밥이
그리도 맛있어서
그거 먹으러 갈때 많이 있었죠.ㅋㅋㅋㅋ 대 공감
17. 맛있는
'20.1.7 9:05 PM
(24.18.xxx.198)
-
삭제된댓글
김치볶음밥 얘기가 백종원 나오는 골목식당에 나와요. 고집셈 주인 기름도 달구지 않은 기름에 김치 비빔밥처럼 기름이 따로 노는 깁치볶음밥 메뉴를 기름을 조금만 넣고 해야 좋다나 하고 저기 고집대로 말아붙이죠. 속타 죽는 백종원 대표. 겨우 겨우 고집꺽고 기름을 좀 넉넉히 넣고 가름 코팅이 잘 된 김치볶음밥으로 내놓도록 하는 프로를 봤는데요. 김치 볶음밥이서 밥 알알이 기름 코팅은 정말 중요한 요소 맞아요. 자도 김볶 먹고픈데 신김치가 없네요. ㅠㅠ
18. 맛있는
'20.1.7 9:12 PM
(24.18.xxx.198)
-
삭제된댓글
김치볶음밥 얘기가 백종원 나오는 골목식당에 나와요. 소집센 주인이 기름도 달구지 않고 기름에 비빈 자기 김치비빕밥 스타일을 우사죠. 기름을 적게 쓰는게 좋다고..속타 죽는 백종원 대표. 겨우 겨우 고집꺽고 기름을 좀 넉넉히 넣고 기름 코팅이 잘 된 김치볶음밥으로 내놓도록 하는 프로를 봤는데요. 김치 볶음밥애서 밥 알알이 기름 코팅은 정말 중요한 요소 맞아요. 저도 김볶 먹고픈데 신김치가 없네요. ㅠㅠ
19. 맛있는
'20.1.7 9:14 PM
(24.18.xxx.198)
김치볶음밥 얘기가 백종원 나오는 골목식당에 나와요. 고집센 주인이 기름도 달구지 않고 기름에 비빈 자기 김치비빕밥 스타일을 우기죠. 기름을 적게 쓰는게 좋다고..속타 죽는 백종원 대표. 겨우 겨우 고집꺽고 기름을 좀 넉넉히 넣고 기름 코팅이 잘 된 김치볶음밥으로 내놓도록 하는 프로를 봤는데요. 김치 볶음밥애서 밥 알알이 기름 코팅은 정말 중요한 요소 맞아요. 저도 김볶 먹고픈데 신김치가 없네요. ㅠㅠ
20. ^^
'20.1.7 10:39 PM
(182.214.xxx.174)
김치볶음밥
비법이네요~
21. 저도
'20.1.7 10:42 PM
(49.166.xxx.52)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김치 볶음밥 맛있는 집 못봤어요
근데 얼마전 제가 만든 감자탕 그 남은 국물 몇 숟가락 넣고 김치 송송 파송송한 김치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22. 김치볶음 밥
'20.1.7 10:51 PM
(124.111.xxx.143)
댓글들 저장해요~^^
23. ..
'20.1.7 11:43 PM
(121.160.xxx.2)
1.11님 김치볶음밥 비법 감사합니다!!
24. wmap
'20.1.8 2:29 AM
(39.7.xxx.68)
비법 저도 감사해요!
전기밥솥 안쓰는데 김볶에는 필요한 거군요^^
25. 오머머
'20.1.8 4:20 AM
(110.70.xxx.39)
김치볶음밥 글 읽다가 침고인 새벽 ㅠ
26. 저도
'20.1.8 5:09 AM
(124.58.xxx.138)
김치볶음밥 좋아하는데, 제가 한게 제일 맛있음. 위의 조리법과 유사하네요.
27. 마자요
'20.1.8 9:54 AM
(164.124.xxx.147)
저도 볶음밥 종류 밖에서 잘 안먹는게 고슬고슬한 느낌이 아니어서요.
심지어 중국집 볶음밥도 그냥 비빔밥 느낌인 곳이 대부분이라서 -.-
제가 원래 고슬한 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볶음밥이 떡져 있거나 질척한건 정말 싫더라고요.
김치볶음밥 너무 좋아하는데 그것만큼은 집에서 제가 해서 먹게 돼요.
밥보다 김치와 소세지가 많을 지경으로 속재료 많이 넣고 고슬하게 볶아 먹거든요.
중딩 딸아이 편식쟁이라 계란볶음밥, 김치볶음밥 자주 해주는데 얼마전에 밥이 없길래 햇반으로 해줬더니 반도 안먹었더라고요.
밥이 고슬하지 않고 떡진 느낌이라 별로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