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이 안부럽다는 사람 진짜 부럽네요
1. 음
'20.1.7 8:26 PM (221.154.xxx.186)저는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거같아요.
현실 사람들의 주파수가 그렇게 강하지가 않아요.
역경을 딛고 결국 성취한 인물들과 책을통해 늘 대화하는거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 물질에 가치 덜 둠.2. 원글
'20.1.7 8:27 PM (182.212.xxx.187)저는..제 외모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에 비하면 흉측한 괴물이라는 사실만 봐도 자살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3. ..
'20.1.7 8:36 PM (115.40.xxx.94)댓글 같은 고민은 중학생때 했어야 되는거 아닌지..
4. 회사에 두직원
'20.1.7 8:36 PM (222.118.xxx.139)회사에 여직원 둘이 있어요.
한명은 키가 158 한명은 키가 157 둘다 큰 키는 아니에요.
근데 한명은 뭐 바꿀수도 없고 어떤 남자를 만나도 적어도 나보다는 다 키가 커서 좋아 난 아담사이즈야
라고 생각하고 다른 한명은 왜 내 키가 158이지? 왜 최소 162는 안될까? 왜 모델처럼 늘씬하지 못할까?
라고 생각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그냥 그렇다고요.5. 원글
'20.1.7 8:39 PM (182.212.xxx.187)키가 무슨 상관인가요..키 하나도 안중요함...몸매랑 피부랑 탱탱한 정도랑 얼굴이랑, 돈이랑 재산이랑...키 빼고 다 중요...에효...
6. 기본
'20.1.7 8:39 PM (39.7.xxx.167)비교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래요. 자신이 이룰 수 있는 만큼
그 안에서 만족하고 스스로를 계속해 다독여 나가야
하는것 같아요. 뇌가 나가려는 방향대로 두면 결과는 인간도
동물이기에 자멸밖엔 없어요. 많이 가졌지만 스스로를 불만족
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균형을 스스로 잡으려는 노력은
죽기 전까지 스스로 해야 한다 생각해요.시간과 여유가 있으시면
외모보단 내면의 매력과 할 수 있는 능력 취미 유머 이런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내 입에 밥 넣어 주는건 예쁘던말던 내 손이고
못생기던말던 내 눈이 있어 길도 자유롭게 다니잖아요.
못생긴 코라도 냄새맡는 기능 정상이라 다행이구요.
스스로를 학대말고 격려해 주세요. 내가 버린 난데 누가
이뻐할까요? 힘 내세요.7. 회사에 두직원
'20.1.7 8:42 PM (222.118.xxx.139)아구~~~~~~~~~~~ 속터져..
그냥 예를 든거잖아요.
님 인생자체를 어떤면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요.
님 키는 크신가보네요. 그럼 그 여직원 둘중의 한명에게는 부러움 대상입니다.8. ...
'20.1.7 8:4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그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ㅠㅠㅠ 남들이 다 행복하고 나만 지옥이다 이런생각 자체는 안들던데요.. 남들도 살면서 다 크고 작고 힘든거 있고 그게 인생사이고.. 나한테도 좋은일들도 생기고 나쁜일들도 생기고 그게 사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고 나쁜일도 계속해서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그건 누구나 다 그런거라고 생각해요.ㅠㅠ
9. 원글
'20.1.7 8:45 PM (182.212.xxx.187)키 큰것도 아니에요 ㅡㅡ 163인데,,키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ㅡㅡ;;; 몸매랑 피부랑 탱탱볼 같은 탱탱함이랑 얼굴 생김이 중요한거죠 ㅡㅡ;;; 키 작아도 저런게 완벽하면 완벽한거고...163인데 다 쓰레기 같은데
10. ..
'20.1.7 8:45 PM (175.113.xxx.252)그건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ㅠㅠㅠ 남들이 다 행복하고 나만 지옥이다 이런생각 자체는 안들던데요.. 남들도 살면서 다 크고 작고 힘든거 있고 그게 인생사이고.. 나한테도 좋은일들도 생기고 나쁜일들도 생기고 그게 사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고 나쁜일도 계속해서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나쁜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좋은일도 생기고.. 그건 누구나 다 그런거라고 생각해요.ㅠㅠ
11. ...
'20.1.7 8:47 PM (221.146.xxx.236)첫댓.. 다 좋은데 물질에 덜 가치... 요건 뭐 일종의 정신승리 같네요
대부분 보면 가난한사람들이 죽고 싶다 많이 얘기해요 대체적으로는 그러더라구요
실상은 우리가 하는 고민 90프로 이상의 돈 때문에 일어나는거 같아요~12. 저요
'20.1.7 8:54 P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전 남들 안부러워요
남들 만큼 잘나고 잘사는거 아니예요
부러워 해봤자 그게 내것이 되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내꺼 뺏어간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그건 남들 복 이예요
부러워 해봤자 달라 지는게 없다는걸 알아야 해요13. 회사에 두직원
'20.1.7 9:37 PM (222.118.xxx.139)님이 아무생각없이 가진 그걸 158인 여직원은 그렇게 간절히 원한다고요.
님은 163이 별거 아닌거 같죠?
인생이란게 그런거라고요.
님에게 별거 아닌게 남들에게는 간절히 원하는 그 무엇이 될 수있고
남에게 별거 아닌게 님에게는 간절히 원하는 그 무엇이 될 수 있는거요.
님은 적어도 이 한국에서 한명에게는 부러움을 당하는 존재입니다.
님 자존감 1 상승시키시고 님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세요.14. ....
'20.1.7 11:21 PM (175.195.xxx.208)서점가서 혜민스님책인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서점가서 읽어보세요
15. ㅇ
'20.1.8 12:50 AM (211.206.xxx.180)타인을 의식해서 그렇죠.
자존감 부족입니다.16. 139 님ㅎㅎㅎ
'20.1.8 1:31 AM (124.53.xxx.142)미치게따아~
부러워 해 본들 당장 뭐가 달라지죠?
사람은 완벽한 도 없고, 쓰레기 같은 도 없어요.
술 담배 마약 그리고 책과 종교가 왜 있다고 생각하세요?17. ‥
'20.1.8 1:41 AM (119.199.xxx.88)부러워 하면 괴롭고 힘들어서요‥작용 반작용처럼‥바닥을 치니‥제가 나은 거 가지고 감사하며 행복해 하려구요‥ 공부 못하는 오빠 늘 주변 동갑 잘 나가는 이웃 아이와 비교 하며 지옥 같은 하루 속에서 살며‥학습된 결과라고나 할까요? 굳이 내가 하지 않아도 늘 엄마가 옆에서 누군 시집가서 어쩌고 저쩌고 비교하며 지옥마음 끄집어 내는데‥저는 안 그럴려구요‥그냥 그런 생각나면 돌리는 연습하는 거죠‥
18. ...
'20.1.8 6:09 AM (75.156.xxx.152)내가 노력해서 성취할 수 있만 비교해봐요. 학교 다닐 때 학업성적도 남과 비교하고 만점이 아니면 괴롭던가요? 외모 비교 같은 걸로 인생을 낭비하지 말아요
19. ..
'20.1.17 10:59 AM (116.41.xxx.121)남과 비교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