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때문에 울화병이 생겼어요.
가슴이 뜨끔뜨끔하고 물만 땡기네요.몸무게가 3킬로 줄었어요.
우울증약 안 먹고
영양소 충분히 섭취하고 숨 천천히 내쉬면 안생기겠죠?
친정어머니때문에 울화병이 생겼어요.
가슴이 뜨끔뜨끔하고 물만 땡기네요.몸무게가 3킬로 줄었어요.
우울증약 안 먹고
영양소 충분히 섭취하고 숨 천천히 내쉬면 안생기겠죠?
지 성질껏 사는 인간들은 건강하고
그거 다 받아주고 참아주는
사람은 암걸리던군요.
암도 유전적인 요소가 많아요. 그리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면역력 떨어져서 암세포가 생기고요.
그러니 마음 편히 갖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울화병이라고는 하지만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자식이나 배우자가 죽고 사는 일 아니라면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부모야 자식하고는 다르죠.
스트레스가 암 발병 원인 중 하나라는 직접적 증거는 아직 안나왔는데요.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쳐 면역세포의 기능을 깨뜨리거든요.
적어도 간접적으로는 관련이 있는게 맞습니다.
착한 사람이 암이나 불치병에 잘걸린다잖아요.
못되고 성질 더러운 놈들보다 일찍 죽는경우도 더 많구요.
추측컨데, 감정의 억압때문에 착하게 살다가 쌓여서 그런거 같아요
스트레스 참아서 울화되는거 아닐까요?
암은 스트레스가 주된원인 같아요
친척중에 억대 사기 당하고 위암 걸린사람 있어요
스트레스와 암이 상관관계있는데,
이상유전자들이 발견가능한 1센치정도
암이 되려면 7년이걸린대요.
몸이 아니라고 말할때
라는 책 추천요
감정은 어떻게 병이 되는가에 대한 책인데
스트레스와 암발생에 대한 이야기
잘 설명하고 있어요
저희 시아주버님이 몰래 주식 하나가 퇴직금 다 날려먹고
암 이력도없는 집안인데
갑자기 위암걸리셨어요.
초기발견되어 전이없이...
안보고살아야해요. 최대한멀리 소식도 듣지말고 사세요
전 화날때면 일기장에다가 막 적어대요.
어떨때는 10장 어떨때는 30장 너무 화가 날때는 한줄도 안 적힐때가 있지만 적어요.
적다보면 좀 속이 풀려요.
여동생에게 막말,쌍욕으로 무지막지 당한뒤
밤마다 분노가 일어 잠을 못잤어요
내 자식들도 있는데
내가 죽어야 끝나겠다는 생각이 가득차고..
6개월뒤 암걸렸어요.
그리고 친정식구들 마음으로 다 버렸어요
암판정 받을때 의사선생님이
최근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건강했는데..
암수술이후 친정 부모 신경 안씁니다.
암걸리고 보니
남보다 못하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어요.
스트레스니 암에 걸릴 확률이 높겠죠
암걸리겠단 말이
괜한말이 아니군요
저 이혼과정에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받고 몇년뒤 대장암에 걸렸어요.
대장암은 최초 선종이 암이되는데 3년이 걸리는데
이혼하고 딱 3년뒤 암진단받았죠.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수는 없지만
요즘은 문제가 생김 오래 끌어안지않고 그걸 빨리 떠나보냅니다
그러기위해 나름의 합리화를하죠.
그사람도 어쩔수없었겠지. 괜찮아 더한일도 있는데뭐. 이런식으로요.
이혼과정에선 고통을 계속 곱씹고 곱씹고 수백번씩 곱씹으며 이를 바득바득 갈고 울고 그랬던것같아요.
뭐든 떠나보내세요. 아파보면 고민조차 부질없음을 깨닫게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