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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낳은지 4일째에요

아빠는딸바봉 조회수 : 5,383
작성일 : 2020-01-07 00:22:11
제왕절개로 딸 낳은지 4일 넘어가는 중이네요
아직도 통증은 있지만..왜 제왕절개 아프다는 얘기 아무도 안해줬는지ㅠㅠ
생각보다 훨씬 너무 아퍼서 하루 이틀은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어요ㅠㅠ
울아가 보러갈 생각에 좀 일어날수 있게 되자마자 가스 뺄라고 엄청 걸었구요
면회시간 되어 추노 꼴을 하고 간신히 걸어서 아가 보고 오니 방금 보고 왔는데도 눈에 밟혀서 또 보고 싶네요
안나오는 젖도 물려보고 작은 입으로 오물대는게 어찌그리 이쁜지..
표현 많지 않은 남편도 너무 이뻐 죽겠나 봐요. 면회시간 다가오면 벌써 옷입고 주섬주섬 챙기고 있어요 ㅋㅋㅋ안달난게 눈에 보여요 ㅋㅋㅋ
둘이 신생아 유리창에 붙어서 “어뜩해!! 어제보다 더 이뻐ㅠㅠ” 이러구 있답니다
내일 면회시간 까지 어떻게 기다리죠....지금 컨디션이 다시 안좋아서 내과 내진하고 소아과에서는 하루정도 접촉하지 말래서 모유수유하러도 못가요ㅠㅠ
오로지 내일 면회시간만 기다리는 딸바봉 부부랍니다 ㅎㅎㅎ
IP : 39.7.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트메그
    '20.1.7 12:26 AM (220.76.xxx.250)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네요. ㅎㅎㅎ

    벌써부터 이러심,
    살 더 포동포동 오르면 진짜 까무러치실 텐데요 ㅎㅎㅎ

  • 2. ...
    '20.1.7 12:27 AM (86.130.xxx.122)

    지금을 즐기세요! 얼마나 이쁠까요~ ^^ 산후조리도 중요하니 몸조리 잘하세요

  • 3. 마키에
    '20.1.7 12:27 AM (114.201.xxx.174)

    ㅎㅎㅎㅎ 부럽네요 저도 그 때가 생각나요
    작디 작은 머리 눈도 못 뜨는 얼굴 조용히 데려와 아픈 젖꼭지 물리며 수유하고 보드라운 머리칼 만져보고...
    집에가서 어떻게 씻길지 너무너무 두려웠고 ㅠㅠ
    저 그 때 참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그 중 하나가
    갓난아기는 자주 갈아줘야 하니 싼 기저귀 쓰래서 백조 기저귀 썼다가 애 피부 발진 나서 엉엉 울었네요 ㅠㅜ
    네이처 메이드 젤 좋은 거 써주시구 아랫도리 똥꼬 주변 로션 잘 발라 촉촉하게 해주세요~~ 비판텐 항시 구비해서 발진 나자마자 발라두면 싹 사라져요 순한 성분이니 안심 하시구용

    여아는 응가하고 생시기 주변에 응가 묻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발 동동 굴렀는데 나름 머리 쓴 게 애기 물약통에 물을 넣고 엉덩이에 수건받쳐서 생식기 주변 살짝 벌려 물 쏘아 닦아줬어요 ㅎㅎㅎㅎ 이런 사소한 일들도 좌충우돌 하다보니 어느새 7세네요 ㅎㅎㅎㅎ 건강히 예쁘게 잘 키우시길 바래요^^ 동영상 많이 찍으시구요!

  • 4. ..
    '20.1.7 12:29 AM (222.237.xxx.88)

    득녀를 축하합니다.
    아가는 매일 미모 갱신하죠?
    무조건 푹 쉬세요.
    자정이 넘었네요..
    산모가 휴대폰 많이 하면 노안이 빨리 와요.
    어여 주무셔야죠.

    -친정엄마의 맘으로 잔소리 합니다. ^^

  • 5. ㅇㅇ
    '20.1.7 12:42 AM (175.223.xxx.186)

    아이고 얼마나 이쁠까

  • 6. ㅋㅋㅋ
    '20.1.7 12:47 AM (124.49.xxx.61)

    그때.난리죠. 인생에.가장.행복한 순간입니다..흑 생각나네요..나도 그시절이.있었는데

  • 7. 지금의
    '20.1.7 1:11 AM (180.226.xxx.59)

    행복을 저축해서 육아가 힘들때 꺼내쓰세요
    정말 축하합니다^^

  • 8. 아고고..
    '20.1.7 1:13 AM (211.198.xxx.228)

    아기가 얼마나 예쁠까요..
    득녀 축하드려요~~ 몸조리 잘하시고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엄마의 평생 건강이 이제부터 백일간의 산후조리에 달려있어요..
    백일 동안에는 아무리 무리해도 몰라요. 백일 딱 지나면 그때부터 온갖군데의 통증이 밀려옵니다.
    관절조심, 찬물조심, 찬바람 조심 하지 말라는건 하나도 하지마세요.
    둘째낳고도 무릎아파, 이빨시려, 손목나가.. 고생중인 1인입니다. ㅎㅎ

  • 9. 임신중 1인
    '20.1.7 6:11 AM (223.39.xxx.177)

    글읽으며 저도 걱정반 설렘반ㅎㅎ
    순산하셨단거 자체로 넘넘 부러워요
    몸조리잘하시고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하시길^^

  • 10. ......
    '20.1.7 9:37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ㅎㅎㅎ 진짜 세상에서 내가 젤 행복할 시기네요...지금 자기방에서 세수도 안하고 머리떡진채로 공부하고 있는 우리집 중딩이도 그런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 11. ...
    '20.1.7 10:02 AM (49.1.xxx.69)

    첫딸 수술로 낳고 저도 그랬네요^^ 둘째도 수술 낳고는 면회시간에 남편이랑 큰딸만 보내기도^^ 내 몸이 힘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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