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어 북 이라는 이북을
아주 오래전부터 10년은 훨씬 이전부터
사용했는데요
수십권 책을 돈주고 사서 잘 읽다가
중간에 티스토어 북 회사가
다른회사로 넘어갔고
저는 그 이후 뜸하게 이용했어요
그러다가 오늘 그중 한 책을 보려고
새폰에다 앱 깔고 로긴 하려는데
10년전 가입시의 아이디 비번을 넣으라는데
너무 오래되어 아무리해도 기억 못하겠어서
이 회사 고객 센터에전화를 했는데요
결론은 가입시의 아이디 비번 모르면
이용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십년도 넘었는데 말이죠ㅠㅠ
저는 그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요
주민번호나 생년월일..뭐
이거저거 넣어서 찾으면 바로 나올듯한데
아무리 그렇게 해보라 해도
꼭 저거 아니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도움못드려서 죄송하다고
앵무새처럼 수없이 반복하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도 안되고
너무 화가나서요
십년도 더된 아이디 비번 잊으면
수십 수백권 전에 사놨던 이북을
아예 사용못한다니.. !!
그걸 당연한듯 평이한 어조로 제게
계속 끝없이 똑같이만 말하는데..
저는 너무 화가나서요
마침 마음 다스리는 책을 읽던 중이었는데
마음 다스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
제가 과한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 화가 막 나는게 당연한가요~~?
마음다스리기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20-01-06 11:16:52
IP : 110.70.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
'20.1.6 11:25 AM (39.7.xxx.227)미친... 욕이 자동으로 나오네요.
더한 사이트도 비번 바꿔주고 하는데 이런 그지같은 경우가 있어요?2. Aa
'20.1.6 12:00 PM (121.140.xxx.161)당연히 화나는 상황인데요?
꼭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시고 권리는 찾으시길~3. 원글
'20.1.6 12:12 PM (110.70.xxx.74)그죠? 화나는거 맞는거죠?ㅠ
근데 댓글이 별로 없으니
제가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고..
마음을 다스리려고 너무 노력하다보니
화날만한 상황인지 아닌지가 너무 헷갈려요
저혼자 속은 상하고.. 그러고 있었네요ㅠ
소비자보호원 알아볼께요~4. ...
'20.1.6 4:11 PM (110.10.xxx.239)지금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해보세요. 다른 직원이 받아 다르게 답해줄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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