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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중반 미혼.. 독립안하는 거 별로네요

... 조회수 : 8,074
작성일 : 2020-01-03 17:01:14
손윗 시누이가 이제 40중반이 되었어요
미혼이구요
큰딸이 결혼을 안하고 있으니 시부모님 두분 다 우울증 비슷하게 오셨어요.
시누이가 아직도 독립할 생각도 안하고 시댁에 얹혀 사는데
시어머니가 아직도 시누이 손발이 돼서 끼니며 빨래 다 해줍니다.
심지어 시누이 방청소까지 해주고요
시누이가 천성이 게을러 손하나 까딱 안하는 스타일.
그렇다 보니 사사건건 시어머니랑 부딪혀요.
시어머니는 마흔 훌쩍 넘은 딸자식 시집도 안보내고 끼고 산다고 할까봐 같이 사는것도 남보기 부끄럽다 하십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댁가도 분위기 너무 안좋고 가시방석입니다
시누이 까칠함에 조금만 수틀리면 문쾅닫고 들어가 밥도 먹으러 안나오고 시어머니는 그런딸이 못마땅하고요..
제 앞에서 두분이서 감정적으로 싸우는적도 많아요
급기야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말하길 돈보태줄테니 시누이가 제발 나가 살았으면 좋겠다고 네가 말좀하라고 했다네요.ㅜㅜ
남편은 그런말을 어찌하냐고 정색하고요
성인이 돼서 나이가 들면 독립도 해야할것 같아요. ㅜㅜ
IP : 175.223.xxx.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살 넘으면
    '20.1.3 5:03 PM (218.153.xxx.41)

    결혼을 하든 독립해서 혼자 살아야 돼요

  • 2. ㅇㅇㅇ
    '20.1.3 5:04 P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아휴 밥풀떼기 인간
    죄송하지만 방생하지 마시고
    분가만 노력해보세요

    남의집 귀한 아들 데려다 고생길 만들지 아시구요

  • 3. ....
    '20.1.3 5:05 PM (110.70.xxx.146)

    독립할 경제력 안되면
    적어도 빨래 청소 밥은 지가 해야죠
    얹혀 살면서 언제까지 나이 든 부모 부려먹는지....

  • 4. 그런거는
    '20.1.3 5:06 PM (222.120.xxx.234)

    당사자간에 논의를 하셔야죠,
    애꿎은 아들한테 왜 그러시는건지....

  • 5. 독립
    '20.1.3 5:08 PM (1.227.xxx.20)

    진리의 케바케네요.
    전 40중반 미혼 시누이입장인데 집에서 나갈까바 부모님이 겁내세요.

    정말 이제는 혼자 편안하게 살고 싶네요.

  • 6. ...
    '20.1.3 5:09 PM (65.189.xxx.173)

    30넘어 미혼 성인 자식이 부모랑 같이 사는건 서로에게 못할짓...

  • 7. ㅡㅡ
    '20.1.3 5:15 PM (211.202.xxx.183)

    어디에선가 본 글인데요
    성인자식과 같이사는건
    내 엉혼을 갉아먹는거라고
    공감합니다

  • 8. 이용해먹음
    '20.1.3 5:15 PM (14.41.xxx.158)

    울집도 그런 인간있어서 보니 늙은 엄마를 지 수발로 이용해 먹습디다 나가면 고생이다를 직감으로 알아서 집구석을 절대 안떠남

    집에 있으면 지가 공과금 걱정을 하겠나요 밥걱정 빨래걱정을 하겠나요 편하게 아무때나 들락달락거리며 편하게 자빠져있지ㅉㅉ 그인간때문 분위기 삭막함 그꼬라지 보기 싫어 그집구석 안가잖아요 내가

    내가 글케 살라고 했나 나만 보면 힘들다 죽는 시늉을 하는거 있죠 부모가
    듣기 싫은소리도 한두번이지 매번 들어주고 있는 내가 불쌍할지경이라 컷팅해 버려요

    그런데 그인간이 엄마가 이젠 없으니 바로 나가더이다 지혼자 늙은 아빠와 있으면 지가 피곤할까봐 바로 뛰쳐 나갔디다ㅋㅋ 어이없는 이 인간아

    지엄마 갖은 고생은 다 시켜놓고 븅쉰같은 인간 입에서 욕나와요

  • 9.
    '20.1.3 5:18 PM (223.62.xxx.82)

    따로 살면 스트레스 덜받고 좋은데 대부분 돈이 문제죠

  • 10. 성인이되면
    '20.1.3 5:2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친부모고 시부모고 자식이고 뭐고 다 불편합니다.
    유일하게 부부끼리만 안불편함

  • 11. 독립안해도
    '20.1.3 5:34 PM (222.110.xxx.248)

    서로 사이 좋게 사는 집도 많은데
    저건 딸이 문제네요.
    그리고 천성이 게으른게 아니라 부모가 그렇게 해주니까 게을러도 되는 거겠지만
    나이가 저만큼 먹었으면 본인 늙는 거 못지않게 부모 늙는 것도 보이고
    부양을 해도 할텐데 저러고 사는 건
    밖으로 내쳐야지 그나마 부모 고마운 줄 알겠죠.
    그런데 그러려면 부모도 마음 강하게 먹어야 하는데 안 그러면
    불쌍하다느니 뭐니 하면 님네만 나쁜 사람되요.
    그러니 부모 의지가 확고한지부터 확인 하셔야 될 거에요.

  • 12. 우리시어머니는
    '20.1.3 5:36 PM (223.39.xxx.14) - 삭제된댓글

    딸이 결혼해서 손주들이 대학생인데 여지껏 같이 삽니다 저 결혼전에 상견례에서 딸 독립시킬거라고 하셨는데 거짓말을 굳이 하셨어요 보니까 딸이 노후대비더라고요 사위 퇴직금으로 가게 리모델링했는데 장사안되서 남에게 넘기고 사위돈 공중분해시키고 같이살면서 딸돈쓰고 그렇게 살아요 딸은 그래도 독립안해요 자기도 목적이 있겠지요 ㅎ 보면 이제 웃겨요

  • 13. ㅇㅇㅇ
    '20.1.3 5:39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인간은 생로병사인데
    한편으론 잘된걸수도 있을거 같아요
    간병을 독박으로 하겠지
    설마 발빼진 않겠죠?
    짐승이 아닌 인간이면요

  • 14. ...
    '20.1.3 5:47 PM (119.64.xxx.92)

    비슷한 경운대 엄마 아빠랑 같이 살던 돌싱 언니 재혼해서 나가고 나서 엄마 병 나셨어요.
    언니가 외국에 가서 사는 터라 제가 병 간호하느라 집에 임시로 들어갔었구요.
    나이든 딸 지금 독립시키기는 아주 애매한 시기라는

  • 15. ...
    '20.1.3 6:35 PM (125.131.xxx.130)

    이런글 왜 이렇게 여우같죠
    결혼안한 시누이 디스하는
    각자 타고난 인생이 있는데 마치 자기가 결혼못한 시누이 보다 나아서 불쌍하다는듯한 말투
    우습네요

  • 16. ..
    '20.1.3 7:05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55세 58세 자매가 부모님한테 얹혀살면서 (둘다 능력안됨)
    나이드니 이제는 자기들이 부모님 "케어" 한다고 하더군요.
    파파할머니가 딸들 밥 해다바치는데도 새벽까지 유투브 하면서..

  • 17.
    '20.1.3 11:5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누가 업어갔으면 하는게 속마음이라네요 늙을수록ᆢ부모도 지친다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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