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희한한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글도 많지만. 애 대학 갈 때 꿈 뭐 꿨냐, 공부 잘 하는 애들 가졌을 때 꿈이 뭐였냐, 꿈 해몽 해달라.
사주 좀 봐 달라, 팔자가 어쩌고 하는 걸 보면 참 신기해요. 제가 지금 40대인데 20대때 그런 글들을 보며 이런건 우리 세대가 나이들면 안 그러겠지 했지만 아닌거 같아요.
합리나 이성보다는 뭔가 우주의 신비? 기묘한 힘? 이런게 있다고 믿는 이들이 이리 많다니.
그런데 ai가 어쩌고하고 한의대 망한다 이런글 보면 웃겨요 한의사도 결코 절대 안 망할 거 같아요. 저런 것들에 비하면 훨씬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