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난체가 몸에 베인사람
왜 그런걸까요?
어떤때는 어처구니가 없고 어떤때는 불쾌합니다
자기애는 유치원이고 제 아이는 고등학생이예요
그리고 저희아이는 공부도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심지어 가방끈까지 짧으면서
저희아이 스케쥴에 훈수를 두고 잘난체를 하고요
그동안 세상과 담쌓고 살지않은 이상 누구나 알고있는
정보를 저는 모르고 있다는 가정하에 이야기하면서
사람을 무시합니다
그리고 제가 실수를 하면 너무너무 한심하다는 듯이
한숨을 쉬면서 얘기합니다
사람마다 장점 하나쯤은 있기에 정리하지않고 유지는 하는데
만나고 나면 불쾌함이 일주일은 가는것 같아요
이런사람 겪어 보셨나요
1. ~~
'20.1.3 11:13 AM (182.208.xxx.58)열등감이죠.
2. ...
'20.1.3 11:15 AM (220.79.xxx.192)기분나쁜 사람은 안 만나시는게
3. ᆢ
'20.1.3 11:19 AM (211.49.xxx.79)진짜 열등감이예요?
잘난체가요4. ...
'20.1.3 11:19 AM (175.192.xxx.6)열등감의 표현
5. 열등감
'20.1.3 11:21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입니다. 남들이 자기를 얼마나 하찮게 보는지 본인만 모를뿐.
6. ㅇㅇ
'20.1.3 11:24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본인의 열등감이 타인을 무시하게 만드나봅니다
7. ㅇㅇ
'20.1.3 11:27 AM (124.54.xxx.52)열등감일 거에요
남을 무시하는 것도 열등감 때문이구요8. ㅇㅇㅇ
'20.1.3 11:27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열등감 맞아요.
명절마다 어쩔 수 없이 만나는 친척이 있는데 한번 입 멸면 국제정세, 한반도 정세 등등 세상물정을 혼자만 아는 양 잘난체가 그칠 줄을 몰라요. 근데 실상은 가정폭력으로 이혼당하고 자식과도 법적으로 절연되고 부모유산 다 말아먹어서 화장실도 없는 이상한 창고 같은 데서 살아요.
그 와중어 저희 부부한테 장남,며느리 도리 잘 하라고 훈계질도 합니다(본인은 장남인데 다른 형제들 협박해서 삥 뜯으며 삽니다)9. ㅇ
'20.1.3 11:30 AM (211.209.xxx.126)근데 그 모든걸 참고 왜 만나세요??
10. ..
'20.1.3 11:33 AM (124.60.xxx.145)그런 사람과의
그런 관계...
의미 없습니다.
스트레스만 쌓이죠...11. 웃기죠
'20.1.3 11:37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도 사람 봐가면서 저러는 거 아세요?
당하지만 말고 할말 그때그때 제대로 쏘아주든가
그럴 강단 없으면 아예 만나질 마세요
저런 사람을 분석하기보단
님 입장을 정리하는 편이 좋겠어요
저런 것들 내 손에 걸리면 국물도 없는데 ㅎㅎ
여기서 이런 하소연 글 보다보면 제가 너무 답답해서 ㅎㅎ12. ...
'20.1.3 11:38 AM (222.104.xxx.175)결국은 손절하게 됩니다
13. ...
'20.1.3 11:38 AM (220.116.xxx.156)과한 우월감은 심한 열등감의 뒷면입니다. 동전의 양면입니다
계속 만나고 싶어하면 한귀로 흘리시고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면 되고, 그래도 불쾌하면 절연하시길 추천합니다14. ....
'20.1.3 11:46 AM (39.7.xxx.139)되게 안타까운 게
우월하고 잘나지 않으면 상대해주지 않을 것 같으니까
타인을 무시하면서까지 아는 ‘척’, 잘난 ‘척’을 하는건데
오히려 그래서 더 사람들한테 기피받죠
그리고 저런 우스꽝스러운 각종 ‘척’과 허세는
똑같이 열등감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속을 지 몰라도
심리가 건강한 사람들이라면 바로 간파 가능...
안 잘났는데 잘난 척 하고 있는 거,
남들은 자기 꼬라지 다 아는데
정작 본인은 몰라요 자기가 잘나지 않았다는 사실 포함
저러는게 타인에게 얼마나 우습게 보이는 지...
벌거벗은 임금님도 아니고...15. 원글
'20.1.3 11:47 AM (211.49.xxx.79)그래요? 저리 잘난체하는 사람이 무슨 열등감이 있을까
싶은데요ᆢ16. ...
'20.1.3 11:52 AM (220.116.xxx.156)저런 스타일이 내옆의 진중권인데... ㅎㅎㅎ
17. 잘난체아니고
'20.1.3 11:53 AM (110.10.xxx.74)뭘 몰라서 그래요.
남들 다 서울대가는줄 알더라구요.18. 원글님 답답
'20.1.3 12:15 PM (116.39.xxx.29)'열등감때문에 잘난체하는 거'라고 이렇게 많이 댓글을 달아줘도 '잘난체하는 사람이 뭔 열등감이 있냐'고 되물으시면 참. .ㅜㅜ 잘난 것과 잘난 '체'하는 것부터 구분 좀..
진.짜.로. 잘난 게 아니니까요!!
그만 분석하시고 그냥 버리세요.19. 웃기고있네
'20.1.3 12:48 PM (59.20.xxx.247)그여자 진짜 가짢네요ㆍ
원글님 그래 가만 계셨어요?
저경우는 일단 원글님 무시하셔서 그런거예요
지보다 잘났다 싶은 사람한테는 저런행도못할껄요?
순하고 착하고 그래보이면 더그래요
꼭 한마디하시길 ᆢ 한마디하고 ~ 손절하세요20. 같은 상핟
'22.1.13 10:55 AM (182.209.xxx.176) - 삭제된댓글이번에 같은 학교 입학하는 아이를 둔 엄마가 제앞에서 그러네요.
ㅡ○○엄마 그때 제가 그때 얘기 했쟎아요.
ㅡ내가 먼저 그얘기 했는데
ㅡ아 나 알아요! 아 전 알고 있었어요
ㅡ내가 아는게 맞을거예요. 내가 찾아 봤거든요. 내말이 맞아요.
지가 얘기한게 맞는게 없어요.
허구헌날 제 앞에서 난체. 잘난체 해서 거리두기 중입니다.
심지어 아이들이 같.은.학.교 입학 하는데
왜?왜 때문에? 제앞에서 계속 잘난체를 하는지 너~~~~무 피곤해요.
보통 이런 경우 좋은 운이 전달되기 힘들고
감정이 상해서 결국 끝나는 사이가 되더라구요.
한 설문에서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인간 유형이
ㅡ잘난체. 가르치려 드는 유형ㅡ
이라는 설문결과를 본적이 있어요.
그러니 이런 사람 싫어하는건 정상적인 감정이라 생각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열등감때문에 잘난체하는 거'라고 이렇게 많이 댓글을 달아줘도 '잘난체하는 사람이 뭔 열등감이 있냐'고 되물으시면 참. .ㅜㅜ 잘난 것과 잘난 '체'하는 것부터 구분 좀..
진.짜.로. 잘난 게 아니니까요!!
그만 분석하시고 그냥 버리세요 2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