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만에 보는 동방불패.. 임청하 신의 미모네요

동방 조회수 : 5,114
작성일 : 2020-01-02 20:23:43

신년 특집인지 케이블에서 동방불패 해주는데

아득한 그 옛날의 홍콩영화의 향기가 갑자기..

한 30년만에 보는 거 같은데

정말 나이어렸을때도 임청하 언니 너무 이쁘시다.. 였지만


나이들어서보니 이건 뭐

완전 미친 미모네요...

저 얼굴과 몸매와 분위기가 40대 찍은 거라니..


이쁘고 관능적이고 섹슈얼하고 보이쉬하면서 영리하고 엄격하고..

초절정 고수의 절절한 고혹미의 절정판이네요 ㅎ


중고딩들은 진지병 울엄마 

뭐 저런 유치 짬뽕 날아다니는 개그같은 영화를 진지하게 보나

되게 희한해 하네요 ㅎㅎ

그런데 저 영화의 분위기하며..


맨 끝에 임청하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으며

'절대 알려주지 않겠다 ( 그날밤의 진실 ㅎ) 당신이 나를 영원히 잊지 못하도록..' 이러며

떨어져 죽어버리는데

이 나이 먹고 산전수전 다 본 지금에 봐도

이리 애닯을수가...


저 얼굴.. 눈을 못떼겠어요. 참 그 옛날의 정취가 추억처럼 그립네요


IP : 58.127.xxx.15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1.2 8:26 P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절절이 동감

    허나 이연걸은 어찌 그리 할배가 되어가지고서

  • 2. 그렇죠
    '20.1.2 8:27 PM (14.47.xxx.229)

    전 왕조현보다 임청하가 더 좋았아요 서늘하고 중성적인 미모 잊을수가 없어요

  • 3. ...
    '20.1.2 8:27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이연걸 아파요...노화가 사람 의지로 어쩔 수 있는 부분도 아닌데 왜 가만 있던 이연걸을...

  • 4. 그런데 원글님
    '20.1.2 8:27 P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그날밤의 진실은 뭔가요?

  • 5. 원글
    '20.1.2 8:30 PM (58.127.xxx.156)

    저는 왕조현은 솔직히 너무 덩치가 커서 이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고
    중국계 여배우 중에선 공리와 장만옥 외에 와닿는 여배우 없었는데
    임청하 영화 한번보고는 그때도 번개맞은 충격
    어렸을때 사진들 그 당시에 오려서 갖고 다니고.,,그러다가 완전 잊었는데
    케이블에서 무슨 바람에 홍콩영화를 해주네요
    근데 정말 다시는 나오지 않을 저 미모와 분위기.. 눈 튀어나오겠어요

    ..이연걸은 황비홍때 절정이더니 완전 할배가.. 아팠나봐요
    그래도 돌이켜보니
    홍콩무협영화를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도 보고 하던 그 시절이
    그나마 아무 생각없이 행복했던 시절이었단 생각도 드네요

  • 6.
    '20.1.2 8:30 PM (122.35.xxx.221)

    극장에서 한참 인기있을때 봤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임청하 이쁘다~~~하고 끝이었는데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보니 영화 시대적배경이 우리나라 임진왜란때였고 임청하가 영화에서 묘족으로 나온다는것 , 규화보전을 익히려는 전제조건이 거세를 해야하고 영화에서 임청하의 최대약점이 결국은 이연걸을 사랑하게 되었다는걸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 7.
    '20.1.2 8:31 PM (14.47.xxx.229)

    임청하 관지림 이연결 팬이었는데 이제 정말 옛날 옛적이 되었네요 ㅎㅎㅎ

  • 8. 중성적
    '20.1.2 8:32 PM (125.142.xxx.145)

    여자들은 예쁘게 보는데
    남자들한텐 예쁘게
    안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 9. 원글
    '20.1.2 8:38 PM (58.127.xxx.156) - 삭제된댓글

    은요.. - 스포이므로 안본 분은 패스 ( 스포라기엔 30년 넘은 영화..ㅋ)

    임청하는 무림 절대 고수를 지향하는 묘족 남성인데
    규화보전이라는 초절정 고수를 만들어주는 비서를 손에 넣고 고수가 돼요
    고수가 되기위해 치러야하는게 남성 성기를 없애든가? 아무튼 남성성을 제거해야하는거에요
    임청하는 결국 규화보전을 익히며 점점 여성화가 되는데
    그 와중에 정적인 이연걸을 만나 서로 한눈에 반해요 ㅎ
    규화보전을 익히던 임청하가 남성의 몸임에도 많이 여성화가 되어 결국 이연걸에게 사랑을 느끼는거고
    이연걸은 극강 미모 임청하에게 그냥 반하는거고..ㅎ

    이연걸은 임청하가 동방불패로 정적인줄 모르고 죽이러 왔는데
    임청하가 이연걸을 속이고 자기 애첩과 자게 만듭니다
    이연걸은 임청하와 하룻밤을 잔 줄 알고
    나중에 자기 일족을 다 죽인 임청하(동방불패)와 싸우기 위해
    한족 등등과 함께 최후의 결전을 치루는 와중에
    임청하 그녀가 동방불패란걸 발견하고
    슬프면서도 믿고 싶지 않아서 알려달라 해요
    그날밤의 진실을.. 그게 너냐??? ㅎ

    임청하는 이연걸이나 그 일족 수장 따위는 다 쓸어버릴 절대무공을 갖고 있음에도
    결국 끝에가서 사랑땜에 이연걸을 못죽이고 여러 명에게 당하고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됩니다.

    임청하가 떨어져 죽으려 할때 이연걸이 미친듯이 소리치거든요
    그날밤의 진실을 알려달라고~~!!1

    그런데 여기서 죽어가는 동방불패의 답변이 이 영화의 백미에요
    '절대 알려주지 않겠다 니가 나를 절대 잊지 못하도록..'
    그리고는 이연걸이 자기를 못죽이는 걸 알고 스스로 절벽에서 떨어져 죽어요

    이건 정말 여성적인 답변이거든요. ㅎ
    그게 그날밤의 비밀...

  • 10. ..
    '20.1.2 8:39 PM (183.98.xxx.186)

    어릴때는 더 예뻤더라구요. 중학생땐가 사진봤는데 덜 중성적이고 완전 눈에 띠었겠던데요.

  • 11. 원글
    '20.1.2 8:41 PM (58.127.xxx.156)

    ㄴ 무슨 소리세요
    남초 갤러리가시면 임청하때문에 죽어가는 남정네들로 넘쳐나요...

    ------------
    그리고 윗님 그날밤의 진실이란건요...

    은요.. - 스포이므로 안본 분은 패스 ( 스포라기엔 30년 넘은 영화..ㅋ)

    임청하는 무림 절대 고수를 지향하는 묘족 남성인데
    규화보전이라는 초절정 고수를 만들어주는 비서를 손에 넣고 고수가 돼요
    고수가 되기위해 치러야하는게 남성 성기를 없애든가? 아무튼 남성성을 제거해야하는거에요
    임청하는 결국 규화보전을 익히며 점점 여성화가 되는데
    그 와중에 정적인 이연걸을 만나 서로 한눈에 반해요 ㅎ
    규화보전을 익히던 임청하가 남성의 몸임에도 많이 여성화가 되어 결국 이연걸에게 사랑을 느끼는거고
    이연걸은 극강 미모 임청하에게 그냥 반하는거고..ㅎ

    이연걸은 임청하가 동방불패로 정적인줄 모르고 죽이러 왔는데
    임청하가 이연걸을 속이고 자기 애첩과 자게 만듭니다
    이연걸은 임청하와 하룻밤을 잔 줄 알고
    나중에 자기 일족을 다 죽인 임청하(동방불패)와 싸우기 위해
    한족 등등과 함께 최후의 결전을 치루는 와중에
    임청하 그녀가 동방불패란걸 발견하고
    슬프면서도 믿고 싶지 않아서 알려달라 해요
    그날밤의 진실을.. 그게 너냐??? ㅎ

    임청하는 이연걸이나 그 일족 수장 따위는 다 쓸어버릴 절대무공을 갖고 있음에도
    결국 끝에가서 사랑땜에 이연걸을 못죽이고 여러 명에게 당하고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됩니다.

    죽으면서 임청하가 한 대답이 영화의 백미에요
    '절대 말해주지 않겠다 니가 나를 잊지 못하도록..'
    그리고 이연걸이 자길 못죽이는 걸 아니까 스스로 절벽에서 떨어져 죽어요

    이건 정말 여성적인 답변이거든요. 무협이면서 괴상하게 가슴 아픈 희대의 러브스토리에요 ㅎ

  • 12. 오호
    '20.1.2 8:45 PM (106.102.xxx.218) - 삭제된댓글

    스토리가 그리 가는 거군요
    몰랐던 디테일에 감사~~~!!!

  • 13. 원글
    '20.1.2 8:48 PM (58.127.xxx.156)

    신나서 덧붙여요. 30년만에.. ㅎ

    거기 임청하와 이연걸이 첫대면하는 게 강가에요
    술 좋아하는 이연걸이 강에서 무공닦는 임청하 (동방불패, 무시무시한 무공자)에게
    이쁜 여자인줄 희희낙락하며 '꾸냥꾸냥' 어쩌구 하며 작업걸고 좋아 죽는데

    이연걸이 던져준 술병 받아
    물에 빠진 임청하가 술을 받아 마시는 장면이 나와요
    진짜 너무 섹시해요 ㅎ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그 어마무시한 미모와 섹시함..
    이연걸이 거기서 눈 튀어나오게 반하죠 ㅎ
    남자인줄도 모르고..ㅎ

  • 14.
    '20.1.2 8:49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요즘 제 뇌가 썩어서.
    고전 BL!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 15. 어머
    '20.1.2 8:53 PM (121.133.xxx.125)

    원글님, 넘나 재밌네요.^^

  • 16. 원글님
    '20.1.2 8:56 PM (203.226.xxx.54)

    여기 글 맨 아래 임청하 술마시는 장면 있어요 ㅎ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vie_dream&logNo=220729134630&pr...

  • 17. 원글
    '20.1.2 8:56 PM (58.127.xxx.156)

    아 30년만에 추억에 빠졌더니
    지나치게 흥분했네요 ;;;
    넘나 재밌고 애닯은 영화였어요 제겐 ㅎㅎ

  • 18. ditto
    '20.1.2 8:58 PM (220.81.xxx.38)

    그럼 혹시 신용문객잔 보신분~~ 거기서 임청하가 술병 들고 마시는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 그리워...

  • 19. 지금
    '20.1.2 8:58 PM (182.225.xxx.238)

    생각해도 임청하는 대만최고미녀같아요
    구글에 임청하 20대미모도 너무 고혹적이던 ㅠ

  • 20. ..
    '20.1.2 8:58 PM (49.169.xxx.133)

    뭔가 아련하네요. 동방불패 보구싶네요.

  • 21. 원글
    '20.1.2 8:59 PM (58.127.xxx.156)

    203님 감사해요 블로그글도 재밌을거 같아요
    그 사진..~~

  • 22. 마른여자
    '20.1.2 9:00 PM (124.5.xxx.18)

    ㅜㅜ
    이연걸 완전멋있었는데
    지금은 할배
    아~~세월아ㅜㅜ

  • 23.
    '20.1.2 9:10 PM (14.43.xxx.169)

    이번 주말엔 남편하고 동방불패~. 날라다니는 것만 기억하고 줄거리는 몰랐네요. 제가 빠른 전개를 못따라가요. 줄거리 알았으니까 찬찬히 다시 봐야겠어요.

  • 24. ...
    '20.1.2 9:22 PM (59.17.xxx.176) - 삭제된댓글

    전 장국영에 미쳐 살았는데요.
    장국영이 한때 절절이 짝사랑했으나 절대 임청하가 마음을 주지 않았다 하여 나혼자 임청하에 애증을 느꼈어요.ㅎ

  • 25. ....
    '20.1.2 9:26 PM (211.252.xxx.214) - 삭제된댓글

    위에 이연걸 아픈건
    어머니 조강지처 아이 버리고
    새여자 만나 아이낳아 호화생활 연예계 인맥동원해 화려한 생활 해주게 하면서
    조강지처와 아이에게는 생활비도 주지 않았대요
    어머니는 그런 이연걸의 새 가족보다 조강지처와 함께 지내는데 어머니도 돌보지 않는다고
    서프라이즈에 나왔어요
    새여자 완전 센 언니스타일

  • 26. ..
    '20.1.2 9:33 PM (106.102.xxx.216)

    아~~~원글님 최고!!!
    감사해요~

  • 27.
    '20.1.2 10:02 PM (58.120.xxx.107)

    임청하가 바늘 휘두르며 날아 다니던 것만 기억하는데
    이리 절절한 비극이었을 줄이야.

  • 28. ㅇㅇ
    '20.1.2 10:33 PM (117.111.xxx.201) - 삭제된댓글

    소녀시절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5goS&articleno=1615323...

    그외에도 이미지 찾으니ㅡ 원글님 덕분에 참 좋네요

    https://m.search.daum.net/search?w=img&nil_search=btn&DA=NTB&enc=utf8&q=임청...

  • 29. ㅇㅇ
    '20.1.2 11:25 PM (61.75.xxx.28)

    이거 원작 소설도 엄청 좋아했는데요. 동방불패 원작이 소호강호

    저 당시 무협물 유치하고 요즘 영화와 비교하면 많이 허접한데도 그 감성은 또 대체가 안되는 그런 작품이 있어요.
    이것도 그렇고 선리기연도 그렇고. 특수효과 지금 보면 엄청 허접한데....그래도 최고네요.

  • 30. 남자들꺼져1
    '20.1.3 12:27 AM (61.100.xxx.147)

    저 얼굴로 왜 그런 남자만 골랐나 싶은 미모...
    원작 속 인물은 찌질 변태 자체인데 임청하가 살렸죠
    원작에선 참... 기억은 별로 안 나는데 규화보전으로 여성화가 되더니 아주 돌아서 정신병이 되어 진짜 여자 자신이 아무리 성전환 수술에 화장 여장을 해도 될 수 없는 여자란 존재를 증오해 애첩들까지 싹 다 죽이고 남자 애인 달고 추잡하게 구는데 그거 쓰러뜨리는 것도 주인공 일당이 좀 치졸스럽게; 이겼던가요?
    영화 동방불패 각색 잘 되고 임청하 이미지와 찰떡이라 수작 됐지 소설대로 했음...; 저 때 임청하가 남자들 오락가락하며 쇼를 하다 택한 유부남 이혼시켜 매장당했었는데 동방불패로 완전 기사회생도 했고요.
    그 땐 그냥 원작이 충격이었는데 요즘 보면 트랜스 젠더들 심리나 비틀린 내면을 엄청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원작자... 외견상 여성성에 대한 집착, 여자에 대한 질투나 증오 같은 것들 정신이상 등...

  • 31. ....
    '20.1.3 12:48 AM (1.225.xxx.49)

    동방불패를 분명 보긴 봤었는데 줄거리는 첨 듣는거같네요. 아련한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른이 된 지금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 32. 으헛
    '20.1.3 6:32 AM (124.49.xxx.9)

    동방불패, 이 글 지우지 마세용.
    지금 나가야 해서 너무 바빠
    이따 저녁에 다시 볼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986 아 진짜 31번 ㅁㅊ 여자 살의가 느껴지네요 9 미친 개독 .. 2020/02/20 2,689
1037985 별.. 왜 31번 탓만 하냐고 이게 중국 입국 안막은 정부 탓이.. 25 포로리 2020/02/20 3,081
1037984 신천지 신도들이 이번주 일요일에도 교회간다고.. 4 .... 2020/02/20 1,721
1037983 대구 다녀온 사람들 속속 난리네요 ㅜ 28 이게 무슨 .. 2020/02/20 15,715
1037982 이 분은 누구실까요 2 황교활 아님.. 2020/02/20 1,113
1037981 다음주 수요일 아이 대학병원 진료가 있어요. 3 ... 2020/02/20 1,040
1037980 일부러 퍼트린거라 봐요ㅡ이 기사로 보면 확실 13 신천지 2020/02/20 5,644
1037979 신을 죽여버리고 싶네요 9 god 2020/02/20 2,656
1037978 교회예배도 금지 시켰으면 6 ... 2020/02/20 1,259
1037977 제가 대학병원 감염내과 의사에게 직접 들은 얘깁니다. 8 ... 2020/02/20 6,571
1037976 대구에 신천지 교인이 1만명 정도라고 하네요 15 ㄷㄷ 2020/02/20 2,639
1037975 남친부모님 뵙고 왔어요 44 ㅎㅎ 2020/02/20 7,504
1037974 일자목이나 거북목이면 소화가 안될수도 있나요? 4 . . 2020/02/20 1,480
1037973 이미 퍼질대로 5 이미 2020/02/20 2,123
1037972 이단이라는 그 단어가 참으로 정확하것 같아요 2 2020/02/20 730
1037971 이런얘기하면안되지만 신천지 크루즈가버려!ㅜㅜ 1 ..... 2020/02/20 798
1037970 공포로 몰아 가는 느낌!!! 11 왠지~요상해.. 2020/02/20 2,471
1037969 신천지 신도 내부 고발 39 .. 2020/02/20 7,729
1037968 긴급속보) 신천지 대구 31번 거짓말 들통 ㄷㄷㄷ 49 2020/02/20 27,232
1037967 대구 병실없어 확진자도 병원 못간다.미술교사 자택대기 3 dd 2020/02/20 1,731
1037966 신천지 400명 이인간들 왜 연락두절 인가요 7 아놔 2020/02/20 1,579
1037965 변기가 막혔어요 2 뚫는법 2020/02/20 993
1037964 이만희 고향이 청도 1 ... 2020/02/20 873
1037963 3월2일 초등 입학식인데..코로나 19 5 티비소리 2020/02/20 1,364
1037962 신종풀루 vs 코로나19 어느게 더 쎄나요? 17 ㅇㅇ 2020/02/20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