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때문에 상 못받았다고 속상해하네요
오늘 5분정도 지각했어요
아침에 나가는데 항상 빠듯하게 나갔거든요
뭐라해도 말안둗고
선생님이 앞머리길다고 자르라고했다는데
제가한동안몸살이 너무심해서 오늘아침 몸나아졌길래 앞머리
한 일이분?걸려 잘르고 보냈더니
오늘엄마때메 지각해서 3년개근못받는다도
이뷸덮어쓰고 속상해하네요.
1. ㅡㅡ
'20.1.2 3:54 PM (111.118.xxx.150)고등때 고생하시겠네요.
엄마탓이라니..2. 흠흠
'20.1.2 4:00 PM (106.102.xxx.10)아직도 개근상 있나요?
그게 모라고..3. 어째들
'20.1.2 4:00 PM (211.245.xxx.178)내자식이나 남의 자식이나...
엄마 죽으면 누구탓하고 살려나요...
내탓이겠지요.자식 제대로 못키운..ㅠㅠㅠ4. ...
'20.1.2 4:02 PM (222.112.xxx.227)지각 한번에 개근상 날렸는데 그럼 안 속상해요?
엄마도 속상하신겠네요5. 네...
'20.1.2 4:07 PM (175.223.xxx.185)네 저도 속상해요
앞머리 저러고 가면 선생님께 한소리 듣겠다..싶어서
급하게 잘러줬는데 그냥보낼껄구랬나..싶기도하고
애 속상해 하니 미안하다해야하나
니가평소나간거렁 뭔차이거있다해야하나
이생각저생각에 암말못하고 있어요..6. ....
'20.1.2 4:09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결석이 아니고 지각 한번에 개근상이 안나와요?
아이가 졸업한지 오래돼서 기억이...7. T
'20.1.2 4:0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개근상이 아직도 있군요.
그 상 못받는게 속상한 일인가요?
나의 성실함이 꼭 상장으로 증명되야 하는건가 싶네요.8. ...
'20.1.2 4:12 PM (220.75.xxx.108)중요한 애들은 중요하게 여겨요 개근상.
저희집 중3 딸은 자사고 지원하고서 면접이 평일이고 결석처리 된다면 면접을 안 가겠다고 할 정도였는걸요.
지각 조퇴 결석 한번도 없는 게 본인한테는 자랑이어서요.9. ㅠ
'20.1.2 4:29 PM (210.99.xxx.244)개근 의미없는 상된지 오랜데
10. 우리딸도 중3
'20.1.2 4:57 PM (61.105.xxx.161) - 삭제된댓글지금 방학중 아닌가요? 졸업은 2월초에 할거고 개근상은 또 뭔소리래요
그리고 위에 자사고 지원학생은 면접은 인정결석이라 자사고에서 면접후 인증 발급해줘요
그거 학교에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해서 결석처리 안됩니다
당췌 같은 중3인데 희안하네요11. 우리딸도 중3
'20.1.2 4:59 PM (61.105.xxx.161)지금 방학중 아닌가요? 졸업은 2월초에 할거고 개근상은 또 뭔소리래요
그리고 위에 자사고 지원학생은 면접은 인정결석이라 자사고에서 면접후 확인증 발급해줘요
그거 학교에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해서 결석처리 안됩니다 당췌 같은 중3인데 희안하네요12. 그게
'20.1.2 5:07 PM (221.161.xxx.36)뭐시라고..
13. ㅎㅎ
'20.1.2 5:57 PM (49.1.xxx.75)걱정말라고 하세요
개근상 명단 이미 다 결정되었고
수업빠지는 지각 아니면 모두 출석인정 입니다 ㅎㅎ14. ..
'20.1.2 6:03 PM (125.177.xxx.43)그걸 왜 바쁜 아침에 ...
개근상 받아봐야 별거 아니긴 해요15. 아이고
'20.1.2 6:03 PM (223.62.xxx.147)그냥 엄마탓 하고싶었나보네요
개근상 어따 쓴다고 ㅎㅎ16. ....
'20.1.2 6:40 PM (202.32.xxx.139) - 삭제된댓글두분다 시간관리 못하는게 비슷한거 같아요.
늘 빠듯하게 나가는 딸,
빠듯한줄 알면서도 아침에 앞머리 잘라주는 어머니,
그걸 또 가만히 있는 딸...
어머니 잘못만은 아닌거 같은데 이번일을 교훈삼아 고등학교때는 널널하게 등교하시길...17. ‥
'20.1.2 7:11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지각은 지각이지요
개근 명단 정해졌어도 다 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