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짐은 참 힘든 거 같아요.
남자 cj 관한 이야기예요.
그때 제가 더 많이 좋아했는데, 그사람은 여러 여자 중 하나 정도로
절 생각했어요. 항상 주위엔 너무 많은 여자가 있었고...
그래서 잊기로 했지만 정말 한 5년 정도까지 생각 났어요.
그리고 전남친을 사랑하게 되면서 완전히 cj에 대한 감정이
없어졌어요. 그냥 인간적으로 친숙한 느낌,
그정도만 남아있는데, 몇년 전부터 cj 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와요
그래도 정은 남아 있기 때문에 나쁘게 하고 싶지않아서
연락오면 안부정도 전하고 있는데
1. ...
'20.1.2 1:30 PM (112.220.xxx.102)cj??
2. ,,,
'20.1.2 1:35 PM (221.144.xxx.223)택배 아저씨요?
3. ...
'20.1.2 1:37 PM (112.220.xxx.102)ㅋㅋㅋㅋㅋㅋㅋ
윗님땜에 빵터짐 ㅎㅎㅎㅎㅎㅎ4. 경험자
'20.1.2 1:37 PM (124.53.xxx.142)그남자와 결혼할건가요?
아니라면 결과는 또 같을거에요.
남자들 습성 못버려요.
주변에 이성친구 많은 남자들은 그게 습관이라
항상 누군가를 옆에 두고 그러면서 또 두려고 하고 평생 어장관리 잘해요.
1 2 3중 1과 끝나면 2가 1 이 되거나 아니면 2인채로 그자리에 두는 거
그는 자기가 아직도 원글님을 휘두를수 있다고 생각할거에요.
사람이 꼭 나쁘다기 보단 몹쓸 습관 같은거니
사귀지도 결혼도 않으면서 질질 끌수도 있고...
그런 남자에게 쉬운여자 되지 마세요5. ㄱㄱㅋㅋ
'20.1.2 1:38 PM (110.70.xxx.241)재치쟁이
택배아저씨 맞네 맞어
다시 재취업한 택배아저씨6. ㅇㅇ
'20.1.2 1:58 PM (180.230.xxx.96)그렇게 여자많이 만나니 여자심리 너무 잘알고
그러니 그런남자 거절하기 쉽지 않죠 본인이 아주 남자들한테
인기 많음 모를까.. 그래도 이성적으로 자꾸 되내이셔서
부디 그남자한테 님이라도 냉철히 끈어 내시길7. ...
'20.1.2 2:22 PM (24.118.xxx.110)글이 끊겼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자고 조르고
자기라고 부르고, 목소리 듣고 싶다 졸라요.
전 이성적인 감정은 전혀 없고 그냥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이정도인데, 잠수 거절을 해도 Sns 친구를 끊어도
자꾸 연락을 해와요. 정말 거절만 거의 1년 넘게 하고 있는 거 같아요.
문자만 드문드문 보내는 거라 그러다 말겠지 하는데,
이것이 끝이 안나네요.
정말 차단, 매정하게 해야만 끝나는 건가요?
전 그럴 필요까지는 없고
아는 사람으로 정말 몇 달에 한번 연락이나 했으면
좋겠는데, 그사람은 만나자 자기야.. 무슨 사귀는 사람처럼
자꾸 그러네요...8. 오노
'20.1.2 2:24 PM (39.117.xxx.206)인간 카사노바는 절대 노노노....감정없이 한번 자보려는 속셈 백퍼
9. ..
'20.1.2 2:30 PM (61.84.xxx.216)전남친한테 예의가 아닌 행동을 하셨군요
10. 디도리
'20.1.2 9:39 PM (112.148.xxx.25)받아줄걸 이ㅏㄹ고히는행동이죠
속마음 다 일고 있는거 같은데요 자신감 있으니 들이대고 있는거죠 감당할수 있으면 만나고 때되면 또 상처받거나 어떻게든 끝이 나겠죠
진심으로 사랑해서 그러는거 같으세요? 그건 본인만이 일죠 상대가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 모르세요? 내마음이 그냥 친구가 가능하면 만나시고요 내마음이 힘들면 안봐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