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너무 많이 자요.
어제도 오후5시까지 잠..
새벽에 3-4시 자는것 같은데 뭘 하는지...
아침에 깨우면 꼭 낮잠을 자고
밤에 일어나 활동합니다.
식구들 저녁먹을 시간에 아침먹고
밤에 새벽에 왔다갔다
뭔가 몸이 원하나 싶어 냅두는데
하루하루가 낭비 같고
가족들 잘려고 하면 말시키고
질리네요.
고3졸업이니 자고 또 자고 싶겠죠
겪어봐서 어떤 심정일지 이해해요.
하지만 그것도 한때더라구요.
몇 달만 지나면 다시 챗바퀴 인생...
살다가 그런 여유도 없는 인생
너무 불쌍한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시간이 다시와도 너그럽게 대하기 어렵겠지만
지난 뒤에 돌아보면
그런 자유와 행복감이라도 푸근하게 느끼게 해줄 걸 하는 마음도 들어요.
생체시계를 정상화해야 헐 것 같아요. 학기 시작하면 강제로 되긴 하겠지만 수능시간 맞춰 조절해서 체화해야 아이가 덜 힘들어요. 지나고 보니 마지막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액상철분제 생리 전후로 먹이세요, 철분결핍성 빈혈이면 깊은 잠이 쏟아집니다. 모르니 저도 잠 많이 잤어요
그거 번아웃 증후군이에요
요즘 대학생 많대요. 고등 때 채찍질하고 달려서요.
쉬게 두세요
밤샜을거예요
울집애들도 그러네요ㅠㅠ
늦게 자니 흐름이 바꿔어 그런겁니다
대학 가기 전까지 본인하고픈대로 놔두심이..
휴대폰 하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허약 그런것과는 달리...
잠을 자야 제대로로 체력유지하는 기질이 있더라구요
맛난거 많이 해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