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1. 가난한 사람에겐 개인적 차원의 기부보다는 국가적 차원의 복지 즉 사회안전망이 필요 합니다.
여기에 반대하면 보수우파(가난은 개인의 노력, 능력에 따른 결과다.)
여기에 찬성하면 진보좌파(가난은 불가항력적인 면이 있다. 그리고 노력, 능력도 개인의 재능 유무다.)
주장2.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 최저임금은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한 최소한의 마지노선이다.
여기에 반대하면 보수우파(물가가 그만큼 오른다. 그리고 능력을 키워라. 언제까지 알바만 할건가?)
여기에 찬성하면 진보좌파(최저임금이 올라야 노동자들 봉급도 오르고 그것이 소비로 이어져 경제가 활성화 된다.)
제가 전국 8도 까지는 아니지만
이러저리 한동안 유랑, 방랑한 경험상
대구-경북이라고 해서 위 주장에 반대만 하는 사람들만 있었던건 아니었고
광주전남-전북이라고 해서 위 주장에 찬성하는 사람들만 있었던건 아니었습니다.
대구-경북, 심지어 부산-울산-경남 즉 영남권을
보수적이고, 막혀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