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하는 유일한 잔소리가 뭔가요?
''그만 좀 먹어''
''뭘 또 먹어''
1. 저는
'20.1.1 1:13 PM (203.228.xxx.72)좀만 더 먹어. 입니다.
몸에 근육도없고..ㅠ2. 우리집
'20.1.1 1:13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또 마셔?!!
3. ..
'20.1.1 1:14 PM (49.169.xxx.133)많죠. 좀 씻어. 그만 좀 펴. 헤비 스모커.으 ~별로예요
4. 지금깨달음
'20.1.1 1:17 PM (112.169.xxx.189)전 없네요??
뭐지5. 티비소리
'20.1.1 1:19 PM (117.111.xxx.162)생각해보니
전 없네요 딱히 남편도 잔소리 없고.6. ...
'20.1.1 1:20 PM (106.102.xxx.8) - 삭제된댓글적당히 좀 해
(뭐든 너무 과하게 합니다 ㅋㅋㅋ)7. ㅇㅇ
'20.1.1 1:25 PM (23.16.xxx.116)안돼 먹지마
초콜릿하고 과자를 넘 좋아하는 남자라서요......8. 내욕실
'20.1.1 1:26 PM (112.187.xxx.213)내욕실 쓰지마
ㅡ그냥 욕실을 물바다로 만들어놔요
안방 화장실 환기 잘 안되는데 ㅠ9. 지금깨달음
'20.1.1 1:28 PM (112.169.xxx.189)내가 너무 남편에게 관심과 애정이
없구나 하는걸요
남편 미안 올해부터 잔소리하도록
노력할게 ㅋㅋ10. ㅎㅎ
'20.1.1 1:34 PM (49.196.xxx.66)저도 딱히 없어요, 남편도 잔소리 안해서요^^
발 더러우면 가서 조용히 닦아주고 술 취해 자면 이불 덮어주고 그래요11. 음 저는
'20.1.1 1:40 PM (121.168.xxx.236)잔소리 쫌 고만해..라는 잔소리요
남편이 뭐에 하나 꽂히면 저보다 말이 많..ㅠㅠ12. ..
'20.1.1 1:45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알아서 챙겨먹어!
13. 제목없음
'20.1.1 1:50 PM (125.186.xxx.133)1절만하고 들어가
(잔소리 ㄷㄷㄷㄷ많아서요)14. 저도
'20.1.1 1:51 PM (1.225.xxx.117)그만 먹으라고 ㅠ
15. 저도
'20.1.1 1:53 PM (223.39.xxx.60) - 삭제된댓글그만 먹어
당뇨인데 수시로 뭘 먹고있어서요ㅠ16. ‥
'20.1.1 1:53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슬리퍼 찍찍 끌지마
그만먹어
쩝쩝소리 내지마라17. ㅇㅇ
'20.1.1 1:54 PM (175.223.xxx.54)짜게 먹지마(남편 고혈압있는데도 컵라면 사다가 국물까지 다 먹어요)
18. 저도
'20.1.1 1:55 PM (1.231.xxx.157)먹는 것만 주의시켜요
그 잔소리도 싫으면 아예 덜 사다놓구요
잔소리는 가급적 안하고 대화로 전달하는 편이에요19. 인터넷
'20.1.1 1:57 PM (110.172.xxx.54) - 삭제된댓글쇼핑 좀 그만해!
하루가 멀다하고 택배가 옵니다ㅠ 제발 본인 것만 샀으면 좋겠는데 왜 그렇게 집안 용품을 사나르는지ㅠ
올 겨울에만도 난방용품 에어프라이어(이미 있는데 용량 큰걸로) 공기청정기(이제 방마다 있네요) 지금 휴대폰 보며 갑자기 런닝머신 이야기를 꺼내는데 무섭네요.20. 불
'20.1.1 2:10 PM (219.255.xxx.149)잘 때 불이랑 티비 좀 끄고 자.불과 티비 밤새 켜두고 잠 잘 자는 게 신기해요.건강에도 안좋고 쓸데없이 전기 닳는 거 아깝기도 해요.
21. ㅇ
'20.1.1 2:30 PM (61.76.xxx.106)언제 나가노? 얼른 나가라
이젠 같이 집에있질 못하겠네요.
사이는 보통은 됩니다22. ㅡㅡ
'20.1.1 2:49 PM (112.150.xxx.194)사용한 물건 제자리에. 니가 만든 쓰레기는 니손으로 버려라.
옷좀 제발 걸어라.23. ㅇ
'20.1.1 3:02 PM (221.156.xxx.127)그런데 만고진리 사람 안변해요 제 입만아파요
24. ㅎㅎㅎ
'20.1.1 3:04 PM (115.40.xxx.215)저는 제가 남편보다 살찌는게 싫어서 남편한테 더 먹어~~ 막 그러는데요 ㅎㅎㅎ
근데 남편이 애주가라.. 제가 잔소리 안하면 매일 소주 반 병씩 드시고도 남을 위인이라.. 알코올이 뇌세포를 죽인다.. 치매걸린다.. 등등 그런 잔소리로 일주일에 2~3번으로 줄렸네요.25. 화장실깨끗히써
'20.1.1 3:49 PM (125.132.xxx.178)화장실 깨끗히 좀 써....
다른 건 뭐 잔소리 할 게 별로 없네요. 제 신경을 안건들이나봐요...26. ᆢ
'20.1.1 4:27 PM (211.219.xxx.193)유일하지 않아요 ㅠ 아들아이보다 더 손가고 입타요.
27. ,,,
'20.1.1 4:31 PM (121.167.xxx.120)잔소리 할건 많은데 잔소리 안해요.
말 한마디만 하면 뒤로 넘어 가서요.
내 버려 둬요.
남편이 나에게 잔소리 하고 싶어 하는데 잔소리 해도 대꾸 안해요.
말 섞으면 싸움이 나서요.
아이구 내 팔자야 속으로 그러고 말아요.
니가 죽던지 내자 죽던지 둘 중 하나가 죽어야 살아 남은 사람이
행복 할것 같아요.28. 휴..
'20.1.1 5:22 PM (110.10.xxx.74)뒤지면 나오냐?
어디에 넣어둔 당사자가 아닌데 왜 뒤지냐?
예)자기 양복바지를 제 옷장에서 뒤져요...29. 전
'20.1.1 5:53 PM (175.207.xxx.195)담배ㅠ
담배 피러 새벽에도 이 추위에 나갑니다
한데 음식물 쓰레기 버려주니 그땐 암말 안함 ㅋㅋㅋ
덕택에 난 음식물 쓰레기 버려진 적이 없음30. ㅋㅋ
'20.1.1 7:43 PM (90.91.xxx.169)인삼 챙겨 먹었냐
마그네슘 좀 먹어라
너무 추우니까 운동 나가지 말아라
방에 들어가서 누워서 자라31. 궁금이
'20.1.1 8:16 PM (1.232.xxx.192)손닦아 이닦아 발닦아 세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