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해 아침이라고 시댁 전화드리세요?
요즘 남편과 안좋아서 드리기가 싫어서요
1. 000
'20.1.1 9:55 AM (14.40.xxx.74)새해라고 시댁,친정 전화드린적 없네요
2. ....
'20.1.1 9:56 AM (108.41.xxx.160)상관 없이 그냥 인사하세요.
3. 오렌지1
'20.1.1 9:57 AM (1.249.xxx.237)새해라고 드렸네요.평소에는 전화 아예 안함
걍 영혼없는 멘트만 말하고 끊었네요
매년 드렸어요 결혼15년차4. ....
'20.1.1 9:58 AM (180.71.xxx.169)방금전에 양가에 드렸어요. 평소에는 전화 안하고 새해 첫날은 꼭 드립니다.
5. poii
'20.1.1 10:07 AM (211.248.xxx.19)시댁말고 시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6. 12
'20.1.1 10:07 AM (222.120.xxx.237)생각나면 하고 생각 안나거나 싫으면 어쩔수 없구요.
올해는 생각사서 양가 전화 드렸어요.7. ...
'20.1.1 10:25 AM (106.102.xxx.196)저도 그냥 마음이 가더라구요.
짠하고..전화했어요 드리고 나니 가장 점수따기 쉬운 행동이 바로 새해 첫날 전화구나 생각했네요
얼마나 나를 괜찮은 애라고 생각하실까 싶은게 ㅎㅎ
이 담에 울 아들들도 이 맘때 전화하면 그냥 기특할꺼 같네요. 고맙고8. 저도
'20.1.1 10:27 A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남편때문에 하기 싫어요
9. ?
'20.1.1 10:51 AM (14.53.xxx.90) - 삭제된댓글남편은 처가에 전화 했을까요?
10. ㅇㅇ
'20.1.1 10:53 AM (175.223.xxx.54)우리집은 어제 양가 다 했어요
11. 평소에
'20.1.1 11:17 AM (117.111.xxx.157)진짜 거의 안하는편이예요 양가 똑같이...
친구들이랑도 전화로 수다떨고 그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오히려 부모님들한테 가끔씩 안부전화가 와요 ㅋㅋ
근데 1월1일 어버이날 그리고 생신날 당사자 한분한테만...
이렇게는 15년동안 한번도 빼먹지않고 했어요12. ㅁㅅ
'20.1.1 11:46 AM (211.117.xxx.104)결혼20년차. 평소에 거의 안하고 새해. 어버이날. 생신. 제사(참석못할때)에 전화드려요.
자주 전화한다면 뭐 굳이 새해전화할 필요있나요?13. wisdomH
'20.1.1 11:53 AM (210.217.xxx.99)처댁이라고 안하고 처가
라고 하죠.
그러니
시댁이 아닌 시가..용어 사용을 권장하는 바입니다.14. 생각나면 하고
'20.1.1 2:49 PM (211.54.xxx.11)안 하면 안 하고. 양력설은 챙기지 않아서요.
하기 싫으면 안 하셔도 돼요.
남편 때문에 하는 건데..15. 네 전화드려요
'20.1.1 3:04 PM (110.13.xxx.68)아침에 양가 부모님께 전화 모두 드리고 오후엔 형제들하고 전화통화하네요. 평상시엔 통화할일 없는데 이때 하는거죠~ 다른 할말은 없고 새해인사 나눠요.^^
16. 전
'20.1.1 4:51 P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1.1일마다 거의 시댁에 있었고
2시간 거리 지방 이사와서 전화드렸더니
왜 시댁 안오냐고 하도 기분나쁘게 전화 받으셔서
몇년전부터 전화 안드립니다.
모자라더라고 잘한다 좀 해주세요.
뭐 저도 며느리 사위볼 나이인데 꼰대처럼 안하려 노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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