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년전에 하늘나라로 간 아가를 위해 기도하고싶어요

... 조회수 : 4,841
작성일 : 2019-12-31 07:42:50
추운겨울 새벽에 울아기 제대로 한번 안아주지도 못하고
하염없이 하늘나라로 가버렸어요
그뒤로 10년넘게 시간이 지났어요
주위에서 어린아기라 제사? 이런거 하지마라해서 그냥 지냈어요
매년 그맘때가 오면 맘이 설명이 안되요
항상 맘 속으로만 미안하다 좋은데 가라 빌어만 주었구요
근데 올해는 왠지 절에라도 가서 아기위해 기도라도 하고싶다 생각이 드네요
절실한 불자는 아니구요
한번씩 절에가서 잠깐 기도만 하고 오는정도인데요
오늘 절에가서 간단하게라도 아기위해 기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초도켜고 쌀이라도 가져가서 기도하면 어떨까요?
이따 오후에 갈려구요
IP : 58.237.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1 7:45 AM (223.54.xxx.224)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잘 다녀 오세요.

  • 2. 뭐라도 하면
    '19.12.31 7:50 AM (211.37.xxx.184)

    도움이 돼요. 기일에 맞춰 절에 기도 부탁하시면 어떨까요?

    사무실에 물어보시면 알려주시겠죠. 이상, 천주교 신자였습니다.

  • 3. 슬퍼요
    '19.12.31 8:01 AM (39.123.xxx.212)

    저도 뱃속에 곧 태어날 아기를 품고있는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아가를 먼저 보낸 원글님 심정이 느껴지네요 ㅠㅠ
    상처가 서서히 치유되길 기도할게요

  • 4. 아가
    '19.12.31 8:01 AM (121.154.xxx.40)

    이름으로 기부도좀 하시면 좋아요

  • 5. 천도재
    '19.12.31 8:05 AM (106.102.xxx.9)

    절에서 돈받고 천도재 올려주는건 비용이 비싼곳도 있더라구요.그런 형식을 원하시면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엄마가 아이 위해서 집에서 매일 백일간 백팔배라도 하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세상떠난 이를 위해 했었는데
    그러고나니 마음의 응어리같은게 없어졌어요
    백팔배하는 내내
    미안하다 좋은곳에 가렴 진심으로 기도하는데
    쉬지않고 눈물나고 어떤 날은 통곡수준으로 계속 눈물 줄쥴울게 되던데
    대신 마음은 좀 치유되었어요

    너무 깊게 슬퍼하면 세상떠난 이도 슬퍼한다기에
    부디 편안하기를 꼭 좋은곳에 태어나 행복만 누리길 빌어주는 기도 위주로 했었답니다

  • 6. ....
    '19.12.31 9:10 AM (211.250.xxx.45)

    그럼요
    마음가는데로 하시면되요

    아가가 지금 평온한세상에서 천사로 잘 지내고있을거니 염려마세요

  • 7. 봄날
    '19.12.31 11:37 AM (39.7.xxx.61)

    좋은 곳 갔을거에요
    엄마가 이렇게 기억하고 빌어주는걸요

    마음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 8. ...
    '19.12.31 3:14 PM (58.237.xxx.175)

    감사합니다
    절에가서 초도켜고 쌀도 올리고
    미안하다고 좋은곳에서 편히쉬라고 기도하고 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910 임신기간 중 시어머니 19 시댁 2020/01/19 6,408
1021909 보통 보험을 1년에 얼마나 넣나요? 7 ㅇㅇ 2020/01/19 2,335
1021908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엄마로 나오는분~~~ 14 2020/01/19 9,486
1021907 몇달 만난 사람인데 5 Sad 2020/01/19 3,235
1021906 불시착에 김수현 특별출현한다네요 6 . . . 2020/01/19 4,934
1021905 왜 스위스에서 만날 약속을 안했을까 30 ㅇㅇ 2020/01/19 19,119
1021904 유투브 알고리즘 혹시 제가 검색한것도 정보넘어가나요. 2 ........ 2020/01/19 1,901
1021903 15년 동안 뇌경색 앓는 딸 살해한 70대 노모 2 ㄱㄴ 2020/01/19 4,289
1021902 이닦을때 구석구석 닦다가 입가가 찢어져요 2 ㅇㅇ 2020/01/19 1,597
1021901 펭수 유산슬 영상 백번은 봤어요. 10 ... 2020/01/19 3,333
1021900 귀가 미쳤는지ᆢㅠ 75 들리는대로 2020/01/19 16,862
1021899 북한 사람들한테는 서울말이 어떻게 들리나 궁금하네요 9 ㅇㅇ 2020/01/19 4,265
1021898 연말정산 실비 빼라는데 이상해요 3 연말정산 2020/01/18 3,316
1021897 '팽수:희' 아시나요? 11 푸른바다 2020/01/18 2,729
1021896 때 안밀고 오래있음 허연 각질 일어나는거 16 겨울에 2020/01/18 8,493
1021895 기네스 펠트로 근황.jpg 23 .. 2020/01/18 25,032
1021894 단호박 삶아서 반자르니 벌레가.. 7 ㅇㅇ 2020/01/18 4,083
1021893 사랑의 불시착 오만석 상관 윤짜장 패러디한 거이 맞지요? 3 짜장 2020/01/18 3,974
1021892 [컴앞대기] 지금까지 스토브리그 보신 분들 꼭 좀 읽어주세요 12 야구천재 2020/01/18 4,423
1021891 오만석 싫다 싫어 8 정말 2020/01/18 8,242
1021890 치킨이 바삭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요 8 흥민아 한골.. 2020/01/18 2,577
1021889 전 방탄 팬인데 엑소 첸 노래 정말 잘하네요. 좋기도 하고. 21 ..... 2020/01/18 4,389
1021888 허리안좋으신 분들 ... 거실 쇼파 뭘로 쓰세요? 6 걱정 2020/01/18 4,469
1021887 승무원.. 14 ... 2020/01/18 8,233
1021886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요 11 ..... 2020/01/18 5,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