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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기 싫은 이가있는건 사회성이없는걸까요?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9-12-30 22:58:25

혼자하는 것보다 어울려하는걸 좋아해서 동호회활동을
좋아하는데..
신기한건 또 제가 사람을 극도로 가리는 성향이라는거죠..
이건 누구를 싫다좋다할일이 아니라 신뢰가가는 이.
그래서 가까이하고싶은이는 그중에 극소수라는..
친구관계는 일대일을 선호하고..
다만 타인과 교류하고 정보교환하는 일은 좋아합니다..
근데 다른사람들과는 문제없이 잘지내지만
저는 너무 싫은 사람이있어요.
그건..그사람이 저에게 한말 몇개때문인데
그말이 저를 몇개월동안 가슴에 박혀서 아프게했거든요.
본인은 그냥 으례 내뱉은 말인데 저에게는 너무힘들었달까.

만약에 오다가다 만나면 가까이하고싶지않아요.
하지만 워낙 마당발에 영향력이커서..사실 불이익도 걱정되요.
그치만 한두마디말에 회복하기싫을정도로 맘이 닫힌건
제 사회성탓도있는거죠?

IP : 222.235.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0 11:02 PM (120.142.xxx.96)

    사회성까지는 모르겠고
    저두 한분께 살면서 몇년동안 별의별말을 듣다보니
    말몇마디 일수도 있고 매너도 그렇구요
    그런 감정이 있어요

  • 2. ㅡㅡ
    '19.12.30 11:07 PM (111.118.xxx.150)

    그딴 사람한테 휘둘리면 쪽팔리는 거죠.
    내마음을 좌지우지하는 엄청난 영향력

  • 3. ㄱㄴㄷ
    '19.12.30 11:08 PM (39.7.xxx.130)

    저도 자긴 그냥 한 소리지만
    저는 아주기분 나쁜말 있어요.

    사회성은 문제 아닌거 같은데요?

  • 4. ...
    '19.12.31 12:34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싫은걸 어쩌겠어요. 누구나 다 있을걸요. 다만 표현하지않으려 애쓸뿐이죠. 내가 불리해지지 않기 위해 처세는 사회생활에 필요하지않을지요

  • 5. ㄷㄴㄱㅂㅅㅈ
    '19.12.31 12:39 AM (39.7.xxx.130)

    저는 미치도록 증오하는 사랑도 있어요.

    그 사람이 너무너무 싫어요.

  • 6. ...
    '19.12.31 1:04 AM (124.60.xxx.14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만나기 싫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거죠!?!

    지나친 자기검열도
    정신건강에 좋지 않아요~ㅎ

    살~짝 미워하다가 말죠.뭐...ㅎㅎ
    이미 닫힌 마음의 문~
    닫혔었다는 것은 팩트,
    열고 말고~또는 그 시기는 님이 정하는 것.

    행복하세요~
    편안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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