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 고양이가 입이 짧아도 너무너무 짧아서
건강에 좋다는 또는 기호성 좋다는 습식사료를 이것저것 다 샀다가 버리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 의외로 건식사료는 꾸준히 잘 먹어요.)
그런데 개봉도 안한 채 버리는 파우치, 캔들이 아까워서 블로그에 무료나눔을 했었는데
워낙 혼자 노는 곳이라 세분이 답글을 달아주셔서 그 중 대학생인 듯한 분께 보냈어요,
그 후 날이 이리 차가워지니 마음에 내내 걸립니다.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고양이들과 꼬박꼬박 나갈 그 분들이요.
이번에도 남은 습식사료 조금과 세 분에게 건식사료를 보내고 싶은데
금전적으로 큰 부담 없으면서 괜찮은 건식사료 없을까요?
전 건식사료에 대한 고민은 안해봐서 봐도 이게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0년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