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가 아주 널을 뛰네요 ㅠㅠ
두언니는 43세에 폐경됐구요.
3일 정도 거의 양이 없다가
4일차에 양많고 굴 몇번 생산하고 거의 끝나는데
5일차인 오늘 방심하고 있었는데
운동갔다가 갑자기 수도꼭지가 터져서
부랴부랴 집에 들어왔네요 ㅠ
한 10분내로 대형패드 하나가 젖어넘칩니다
바지까지 젖을 만큼요.
젊을 때도 안 이랬는데 요즘 들어 이러네요.
집에 있음 괜찮은데 밖에서 이러니 당황스럽네요.
원래 다들 이러신가요..ㅠㅠ
1. 궁금해요
'19.12.30 10:40 AM (223.38.xxx.183)82에 물을게 아니라 이건 얼릉 산부인과로 가셔야죠.
빨리 병원가서 초음파보고 진료받으세요.2. 12
'19.12.30 10:42 AM (14.36.xxx.246)저도 그랬어요..ㅠㅠ
패드 갈자마자 넘쳐서 외출하다 집으로 되돌아오고..
주말이였기 망정이지 직장에서 그랬으면 아찔 ㅠㅠ
어떤 달은 양이 없고 어떤 달은 양이 넘치고..
생리주기도 규칙적이였는데 불규칙적으로 바뀔 모양입니다.
지금은 생리할때 됐는데 생리도 안하고 있어요.
병원 갔더니 자궁근종이라고 하더라구요..여자들 절반은 근종이래요.
이러다 폐경된다고..3. 아마도
'19.12.30 10:44 AM (121.155.xxx.30)폐경으로 가고있나보네요
여기서 얘기하는거보면 그러다 완경되는거
같던데요4. ..
'19.12.30 10:47 AM (218.39.xxx.153)그정도는 좀 심하네요
생리통은 괜찮으신가요?
그래도 생리 끝나면 진료 받아보세요5. ....
'19.12.30 10:50 AM (122.34.xxx.61)폐경신호라고들 말들 하지만.
전 왠지 아닌거 같아요.6. ..
'19.12.30 10:58 AM (112.151.xxx.36)2달전에 종합검진 받았는데 항상 자궁은 별 탈이 없었거든요. 생리통은 거의 없는 편이구요.
요즘 일주일에 한두번 석류즙을 먹는데 그것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을까요.7. 아닐거예요
'19.12.30 11:25 AM (175.208.xxx.235)저도 몇년전에 생리가 갑자기 양이 그것도 4일째에 확~ 쏟아져서 밖에서 옷 갈아입고 난리 친적이 몇번 있어요.
몇번 그래서 이후에는 4일째에도 두툼한 패드 여러개 준비하고 좀 쏟아진다 싶으면 빨리 화장실 뛰어가곤 했어요.
그게 몇년전 얘기고 몇번 그러다 그런 증상이 없어졌어요. 40대 중반에 그런거 같네요.
지금은 49살, 내년에 오십인데 원래도 규칙적이었고, 지금도 규칙적으로 생리하고, 주기는 좀 짧아졌고 양도 줄었어요.8. 전
'19.12.30 11:57 AM (223.62.xxx.127)끝난지 10일 됐는데 벌써 가슴 통증이 있네요. 한달에 2번 하나봐요. 널뛴다는 표현이 딱이에요.
9. 저도
'19.12.30 12:24 PM (118.221.xxx.35)그래요
마흔중반인데 패드갈자마자 또 갈아야할 정도로
한번에 많은양을 짧게 끝내는걸로 바뀌었어요
젊을땐 5일 이상 길고 양도 끝날따 서서히 멈추고 그랬는데.10. 폐경증상
'19.12.30 1:29 PM (203.244.xxx.21)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