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이번에 아프고 나서 돈에 대한 생각이 바뀐거 같아요

... 조회수 : 6,202
작성일 : 2019-12-29 21:47:29
큰병은 아니었지만 간에 염증이 너무 심해서 빼내는 시술을 했는데 응급실에서 고열과 오한, 통증이 너무 심해서 견딜수 없을만큼 힘들었고 누울려면 등줄기가 아프고 앞으로 엎드리면 간이 부어올라 엎드리지도 못하고, 바로 시술들어 가나 했더니 뭉쳐있는 염증이 풀릴때까지 기다려야한다 해서 3일정도 기다리는 그 시간에 한기에 고열에 통증에 시달리다 잠도 거의 못자고, 넋이 빠지기 직전까지 갔다가 시술들어 가서 지금 회복기에 있는데 남편일이 늦은시간 까지 하는 요식업이고 오히려 밤늦게 잘되서 조금이라도 더 팔아보려고 했는데 이제 200만원정도 손해 보더라도 빨리 마치고 빨리자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쓰고 모은다고 하네요~
원래도 많이 버는 편은 아닌데 남편아프고 나니 빚은 없으니 적당히 살자 했네요~
IP : 111.65.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9.12.29 10:10 PM (180.68.xxx.100)

    큰 고생하셨네요. 토닥토닥.
    맞아요.
    건강이 최고이지 그 이백 더 벌려다가 건강 잃으면 다 소용없죠. 저돞오래전 남편 간 조직검사 하고
    휴직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 일을 계기로 운동하고 식이요법 하고
    현대는 무병장수가 아닌 일병장수라니

  • 2. 에고
    '19.12.29 10:11 PM (180.68.xxx.100)

    잘 관리 하시고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업은 건강 좋아지면 또 열심히 할 기회가 올거예요.

  • 3. ..
    '19.12.29 10:15 PM (94.204.xxx.245)

    맞아요. 남편이 오래 건강하게 곁에 사시면 되죠 .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4. ㅇㅇㅇ
    '19.12.29 10:17 PM (222.234.xxx.8)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늦게까지 일하고 매출신경에 스트레스도 심하고
    병원에 잘 안가고 약국만 가서 몸들이 안좋은경우가 많더군요
    어서 나으시고 천천히 다시 하셔도 되세요 건강잃으면 큰일이쟎아요

  • 5. 맞아요
    '19.12.29 10:20 PM (175.209.xxx.170)

    죽으면 그 이백이 무슨 소용있고 의미가 있겠어요.
    그냥 재미있게 행복하게 사는게 더 중요하지
    욕심 부리지 않으면 소소하게 살게 되더라구요.

  • 6. 롤링팝
    '19.12.29 10:22 PM (218.148.xxx.178)

    맘고생 하셨어요
    건강한 .회복이 있으시기를요
    자영업이 참힘들어요
    이번기회로 건강챙기시기를요~~

  • 7. 원글
    '19.12.29 10:31 PM (111.65.xxx.241)

    남편도 건강은 자신하고 방만하게 살았는데 이제 식이요법도 신경쓰고, 습관이 바뀌기 시작했네요^^ 에고님 일병장수 공감합니다
    토닥여주신 에고님과 ..님, ooo님 맞아요님 고맙습니다ㅠ

  • 8. 원글
    '19.12.29 10:36 PM (111.65.xxx.241)

    시간적 여유도 그렇고 자영업 힘드네요~ 롤링팝님 위로 감사드립니다~~

  • 9. ......
    '19.12.29 11:07 PM (125.136.xxx.121)

    소소한 행복감을 평소엔 못느끼다가 한번 크게 아프고나면 알게되더라구요. 이백만원 있으면 좋지만 내건강과 바꿀수는 없어요.
    욕심없이 그저 감사하다고 느끼면서 삽니다.
    지인 아이가 서울대 합격했는데 진심축하해줬어요.
    그렇다고 그렇게 부럽지는 않았죠. 울애도 내년에 고3인데 본인능력만큼 가겠지하며 걱정도 예전처럼 안해요.

  • 10. 원글
    '19.12.30 1:13 AM (111.65.xxx.241)

    윗님~~ 아프고 나니 소소한 행복감을 알게되고,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자녀분이 원하는 대학교에 꼭!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 11. 간에 염증
    '19.12.30 7:52 AM (117.111.xxx.53)

    쌓인 거면 너무 무리하고 피곤하셔서 그런가봐요. 맞아요...가족 아프고 나면 돈이 중요하지만 적당히 쓰고 살자로 바뀌죠. 너무 동동거리고 살면 건강이 망가져서 결국 자기 손해예요. 남편분 금방 더 건강해실 거고요. 안 쪼는 마인드여야지 돈도 요상하게 더 벌리더라고요.....이건희 회장이 살아 생전 돈과 여자(이성)은 쫓으면 쫓을 수록 안 들어온다하는데 그 말 맞는 것 같아요. 좀 잠시 쉬었다 가시고 다친 원글님맘 스스로 잘 보살피고 남편분도 잘 보살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355 베프랑 해외여행 뭘 조심할까요? 21 ㅇㅇㅇ 2020/01/14 4,376
1020354 문 대통령..집값급등 정확히 인식, 집값안정이아닌 정상화 표현 8 집값 2020/01/14 2,083
1020353 에어프라이어요리 - 볶음밥 5 직장맘 2020/01/14 2,308
1020352 치과치료 2 궁금 2020/01/14 1,072
1020351 쌍화탕 유명한 데 전에 본글이 생각안나네요 ... 2020/01/14 1,023
1020350 성경 필사. 조언 부탁드려요~~ 8 마음새김 2020/01/14 1,618
1020349 50대이상이신분 자식더낳을걸 후회하시나요? 57 도리도오 2020/01/14 9,377
1020348 40대 후반 어떤 헤어 스타일이세요? 6 헤어 2020/01/14 8,957
1020347 반찬추천)세발나물 ㅡ손질 할거 없음 8 겨울 2020/01/14 2,495
1020346 남친과 여행 관련 트러블이 생겼는데 제 잘못인지 봐주시겠어요? 116 새해복많이받.. 2020/01/14 9,908
1020345 선글라스 얼마나 쓰세요? 3 Mg 2020/01/14 1,570
1020344 아무것도 하기 싫은거 1 일어나야 2020/01/14 1,219
1020343 퇴임 후 잊혀지고 싶다는 문통 33 ㅜㅜ 2020/01/14 5,922
1020342 전세 잔금 법무사한테 보내도 안전할까요? 5 부동산 2020/01/14 2,139
1020341 문대통령님 퇴장 사진, 똥색 양복은 북조선 기자인가요? 10 70년대양아.. 2020/01/14 3,255
1020340 대출 어느정도 끼고 사셨는지요? 2 대출 2020/01/14 2,198
1020339 유영, 한국 선수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피겨 금메달(종합) 우왕축하 2020/01/14 1,717
1020338 초등 아이 게임 어디까지 허용해줘야할까요 12 ㅇㅇ 2020/01/14 2,368
1020337 이제 이런게 부질 없다..하는거 15 2020/01/14 4,329
1020336 스크린골프장 근처에 살면 어떤가요? 4 계약전 2020/01/14 1,507
1020335 집에 물려받을거 없는 집 자식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지 않나요?.. 3 ㅇㅇ 2020/01/14 2,438
1020334 장염일까요 맹장염일까요.. 3 2020/01/14 1,370
1020333 공지영 "진중권, 불안하고 케어 필요해" 41 ........ 2020/01/14 4,427
1020332 씨라클 레드스팟 어디서 사나요?? 여드름 2020/01/14 528
1020331 부모형제가족과 갈 국내리조트 좋았던 곳 추천해주세요 2 ... 2020/01/14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