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9.12.29 5:42 PM
(121.168.xxx.236)
이름에 쌍 자 들어간 사람 봤어요
공부도 잘 했다는..
2. 당연하죠
'19.12.29 5:42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주로 안좋은 이야기 할때 표현이니까요
3. ...ll
'19.12.29 5:43 PM
(106.101.xxx.18)
-
삭제된댓글
쌍자가 욕 아닌데요.
수미쌍관할때 쌍이잖아요.
한쌍 두쌍 할때 쌍.
4. ㅇㅇ
'19.12.29 5:44 PM
(222.104.xxx.134)
이름에 쌍자 들어간 사람이
공부도 잘했다는 댓글 님은 무슨의미인가요?
글의 의도와 핀트가 좀 안맞는거 같은...
5. 4288
'19.12.29 5:45 PM
(59.15.xxx.61)
그게요...1988년이 아니고
단기 4288년을 의미하는 겁니다.
1955년인가? 그쯤이요.
그냥 오래되었다, 구식이다...그런 뜻이래요.
6. ㅇㅇ
'19.12.29 5:46 PM
(222.104.xxx.134)
네 쌍팔 8이 두개로 겹친다는 뜻 맞잖아요.
그 뜻 알고 있고 위에서도 적어놨는데요;;
윗님은 글을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달았나봐요..?
7. 더블
'19.12.29 5:4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쌍 이 더블이라는 의미로 사용된것이어요
007 을 더블 오 세븐 이라고 하는것 처럼
쌍꺼풀
쌍벽을 이룬다
쌍끌이 어선
쌍안경
8. ㅇㅇ
'19.12.29 5:47 PM
(222.104.xxx.134)
아 검색해보니 정말이네요.
단기 4288년이라는 의미인걸 처음알았어요.
새로운 정보 고맙습니다.
쌍팔년도라기에 당연히 올림픽이 열린 1988년일거라 생각했거든요;;
9. ...
'19.12.29 5:48 PM
(110.70.xxx.206)
좀 싸구려같다는 느낌은 주지만 욕같다 생각은 안해봤네요. 저는 쌍피, 상스럽다 뭐 요쪽으로 생각해서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도 쌍팔년도는 1988년도가 아닙니다;,
10. ...
'19.12.29 5:48 PM
(1.237.xxx.189)
보통 비아냥거릴때 쓰는 말이잖아요
11. 오래
'19.12.29 5:49 PM
(27.163.xxx.53)
-
삭제된댓글
전의 사실을 말할때 사용하는데요.
절대 나쁜뜻으로 사용하지 않아요..
12. ㅇㅇ
'19.12.29 5:49 PM
(222.104.xxx.134)
네 수미쌍관이라는 말을 쓰지는 못했지만 그 의미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쌍둥이, 쌍방울 이런 의미로 쓰인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13. ㅇㅇ
'19.12.29 5:49 PM
(121.168.xxx.236)
쌍이 욕으로만 쓰이지 않고
사람 이름으로도 쓰인다고 얘기하고 싶은 거였구요
근데 하필 그 사람이 공부를 넘 잘했어서
공부 얘기까지 쓰게 됐넹ᆢㄷ
14. ㅇㅇㅇ
'19.12.29 5:50 PM
(182.214.xxx.51)
-
삭제된댓글
4288님 말씀이 맞아요.
1988년이 아니라 단기4288년(서기로 바꾸면 1955)이래요. 그러니까 '점잖게 팔십팔년도(1988의미)로 바꿀 수 있는 용어가 아닌 거죠.
80년대 이전부터 어른들끼린 '아주 오래된 구식'이란 뜻으로 써왔어요.
15. ㅇㅇ
'19.12.29 5:51 PM
(222.104.xxx.134)
맞아요. 좋은 의미로 쓰지 않고 주로 비아냥거리거나 비하할때 쌍팔년도라는 말을 자주 쓰더라구요.
의미와는 별개로 어감이 싸구려같은 느낌도 들고,
의도치않게 "쌍" 이 발음이 강한 동음이의어다보니까
욕처럼 들리더라구요. 두 가지가 겹쳐지니 더 그랬나봅니다.
16. ㅇㅇ
'19.12.29 5:51 PM
(121.168.xxx.236)
욕으로 자주 쓰이지만
쌍팔년도는 욕 느낌보다는 오래됐다,
구식이다 이런 느낌 들어요
정확히는 1988년이 아니라
저 위 댓글처럼 단기 4288년..
17. ㅇㅇ
'19.12.29 5:52 PM
(222.104.xxx.134)
-
삭제된댓글
네..쌍녀, 쌍분이 이런 쌍자가 들어간 이름들도
옛날 할머니들 이름에서 들어본거 같네요..
단어이해에 도움이 댓글들도 감사합니다..^^
18. ㅇㅇㅇ
'19.12.29 5:52 PM
(182.214.xxx.51)
-
삭제된댓글
쌍,이란 발음도 그렇고 자체가 점잖은 어법은 아니니까 싫으면 '켸켸묵은, 구식'으로 대체하면 될 듯해요. 팔십팔년,팔팔년으로는 의미전달이 안되고요.
19. ㅇㅇ
'19.12.29 5:53 PM
(222.104.xxx.134)
네..쌍녀, 쌍분이 이런 쌍자가 들어간 이름들도
옛날 할머니들 이름에서 들어본거 같네요..
단어이해에 도움이 되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20. ㅇㅇ
'19.12.29 5:54 PM
(222.104.xxx.134)
정상적인 단어이고 의미였군요.
그와는 별개로 저는 쌍팔년도 어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의미에는 이상이 없지만..개인적으로는 사용을 안합니다.
21. 지나가다가
'19.12.29 5:59 PM
(101.80.xxx.54)
저 윗님... 수미쌍관 첨 들어요 ㅋㅋㅋㅋ
수미상관이죠 서로 상相자인데요
그리구 원글님처럼 저두 듣기에 딱히 좋은 발음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했어요 ㅎㅎ 욕처럼 들리진 않았지만요
22. ㅇㅇ
'19.12.29 6:00 PM
(222.104.xxx.134)
아 수미쌍관이 아니라 상관이군요. ㅎㅎㅎㅎ
고등학교때 한시??? 나올때 어설프게 배웠나봐요ㅠㅠ
서로 상相자인 걸로 기억할게요.
23. ㅁㅁㅁㅁ
'19.12.29 6:03 PM
(39.7.xxx.126)
수미쌍관이라고도 해요
24. ...0&
'19.12.29 6:06 PM
(61.255.xxx.223)
쌍이랑 년 이 한 단어에 있어서 좀 거칠게 들리나 보네요^^;
25. ..
'19.12.29 6:10 PM
(49.170.xxx.24)
쌍팔년도 라는 말은 보통 언제적 얘기를 하냐는 늬앙스로 쓰죠.
26. ㅇㅇ
'19.12.29 6:12 PM
(222.104.xxx.134)
-
삭제된댓글
수미상관, 수미쌍관..논란이 있는데
둘중 어느 게 맞나요?
단어를 정확하게 아시는 분 계세요
27. ㅇㅇㅇ
'19.12.29 6:14 PM
(222.104.xxx.134)
수미상관이 맞느냐 수미쌍관이 맞느냐..논란이 있는데
둘다 실제로 쓰이는 표현인가요?
단어를 정확하게 아시는 분 계세요
28. 둘다...
'19.12.29 6:25 PM
(223.38.xxx.32)
같은 의미라고
배운 것이 분명합니다.
배울 때 저도..그 ‘쌍’의 어감이 별로라서
..’나는 수미상관이 더 좋은데..’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쌍둥이..얘기할땐 귀여운 아가들 생각이 먼저 나서인지 한번도 거부감이 든 적이 없었는데 말이지요.
29. ㅇㅇ
'19.12.29 6:30 PM
(59.31.xxx.206)
화가 최쌍중 씨가 생각나네요.
30. 수미쌍관
'19.12.29 6:30 PM
(106.101.xxx.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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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수미상관
둘다 맞습니다.
고등때 배우잖아요.
31. 함께해요
'19.12.29 6:36 PM
(220.94.xxx.59)
아... 저도 여기서 새롭게 배우네요
제가 88년에 대학입학을 했는데 가끔 보이는 쌍팔년도를 그해라고 생각하면서 오래되긴 했지... 하고 지레짐작해서 이해했어요^^;;;;;
오늘에서야 확실히 알고 가네요 아~! 나의 돌가루가 떨어지는 즐거움!!!!!
32. ㅇㅇㅇ
'19.12.29 7:33 PM
(222.104.xxx.134)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열심히 들은님...ㅋㅋ
쌍관과 상관이 전부 맞는거군요. 한수 배웠습니다 ㅎㅎ
쌍 자가 잘못말하면 저렴하고 강렬한 욕같이 들릴수 있어서 거부감이 드는거 같아요.
저도 수미상관으로 기억하겠습니당...^^
33. ㅇㅇㅇ
'19.12.29 7:38 PM
(222.104.xxx.134)
저도 쌍팔년도를 88년도를 얘기하는 거라고 삼십년이 넘도록 알고 살았지 뭡니까!!
그런데 지레짐작이었을 뿐 자세히 알고 나니 확실한 지식이 아니었네요...ㅠㅠ
그리고 돌가루가 떨어지는 즐거움이라니...!! 표현이 재미나셔요!!
저도 유머 새롭게 배워갑니다 ㅎㅎ
34. 행복
'19.12.29 7:57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딴 얘기지만
저 각각 아는 사람
한 사람은 여자
한 사람은 남자인데
이름에 쌍자 들어가요.
둘 다 일란성 쌍둥이더라구요.
옛날에는 쌍둥이 태어나면 쌍자 넣어서 이름 지었나봐요.
35. ?
'19.12.29 9:27 PM
(211.243.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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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쌍이랑 썅이랑은 달라요.
쌍은 중복되는거 이를때 자주 쓰는 표현인데.
36. 티니
'19.12.30 9:43 AM
(116.39.xxx.156)
쌍팔년도가 욕이라 느껴지시면
쌍쌍이 짝지어 간다.. 쌍쌍바.. 이런건 어떠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