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종이 있어서 몇년간 추적검사 했는데 의사쌤이 완경이라고 진단했구요
그런데 한 2주 전부터 생리전 증후군(가슴뻐근, 아랫배 뭉침)이 약하게 있더니
3일전부터 약간씩 비치고 있어요 당황스럽긴 하지만 양이 아주 적어서 라이너로 될정도에요
생리대 많이 사놓은거 동생 다 줬는데...^^;;
오늘도 생리통같이 아랫배가 살살 아프고 몸도 무거워요
갑자기 출혈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출혈이어도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아픈가요?
제가 영양제를 먹은것도 아니고 딱하나 집에서 생강청 만들어서 진하게 차로 우려서 하루에 한잔씩 마시긴 했어요
1월 중순에 검진을 받으러 갈건데 난감하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