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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부모의 이혼

..... 조회수 : 8,813
작성일 : 2019-12-29 15:20:37
그냥 허무하고

엄마도 아빠도 원망스럽고

그냥 이렇게 가족의 울타리가 사라진다 하니

제 처지가 불쌍하네요

중간에서 시달렸던 날들

이제 마침표 찍는다

다독여도 마음이 그렇지 못해요.


아픈동생 누구 차지가 될지
경제적인면 걱정 안해도 되는거니
다행인걸까요?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 나 모르는 곳에 가서
살고 싶어요.

그냥 나의 존재 자체에 너무 괴로워요
IP : 223.38.xxx.11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9 3:30 PM (211.216.xxx.198) - 삭제된댓글

    부모님도 부모님 인생이 있으니
    원망은 조금만 하세요.
    이혼이 죄 인가요?
    본인들도 아플겁니다.

  • 2. 얼마나
    '19.12.29 3:31 PM (117.111.xxx.20)

    힘드시겠어요 ..
    부모님이 넘 힘들어 자녀가 성장할때까지 기다렸다 생각하세요
    그리라도 생각해야 힘내어 살죠

  • 3. ...
    '19.12.29 3:34 PM (223.38.xxx.113)

    그냥 왜 나일까
    우리가족일까

    슬프네요

    부모의 인생 부모의 욕심의 찌꺼기같아요 제가

  • 4.
    '19.12.29 3:35 PM (59.23.xxx.214)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는 걱정 안해도 된다니 그게 어딘가요
    좋은배필 만나 꾸미는 보금자리가 진짜 원글님 보금자리죠
    힘내세요

  • 5. ...
    '19.12.29 3:37 PM (223.38.xxx.113)

    이혼이 되물림 될거 같아요

    결국 각자 혼자 살아 가는 세상에
    의지할 가족이 해체된다는게 너무 슬퍼서
    무너지네요

  • 6. 이혼
    '19.12.29 3:38 PM (14.138.xxx.241)

    안 하고 두 분 다 성인까지 버틴 듯

  • 7.
    '19.12.29 3:48 PM (59.23.xxx.214) - 삭제된댓글

    너무 나약한 생각
    부모님 두분 살아계신것 자체가 큰힘이네요
    이혼하고 노후까지 준비안된 상태라면 몰라도..

  • 8. ..
    '19.12.29 3:48 PM (211.205.xxx.62)

    부모님 인생이에요.
    원글님은 전혀 다른인생인데 연결짓지 마세요.
    마음은 안좋아도 그뿐 내인생을 살아야할 때 입니다.

  • 9. 몇살이세요?
    '19.12.29 3:52 PM (87.164.xxx.79)

    지금 힘든건 님이 아니라 님 부모죠.
    감상에 젖어 비련의 주인공 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아요.

  • 10. ㅇㅇ
    '19.12.29 3:52 PM (1.235.xxx.16)

    원글님
    님이 성인이신데, 가족을 연결시키는 구심점이 되고,
    흩어진 가족들을 모으는 역할을 하셔야 님 가족도 희망이 있지 않겠습니까?
    성인인 님이 부모님을 원망하다니..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까지 키워주고, 성인이 될 때까지 이혼 안하고 버텨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은데요.
    이제는 님이 노력하셔야죠

  • 11. ...
    '19.12.29 3:53 PM (223.38.xxx.113)

    20대후반이에요

    두분은 룰루랄라한거 같아요
    아무도 저나 제 동생을 위하지는 않네요

  • 12. ㅠㅠ
    '19.12.29 3:54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다큰 성인도 이혼이 충격인데 82 이혼 부추기지 맙시다. 부부가 서로 잘못했음 아이 앞에선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해봐야죠. 아픈 동생까지 있다니 원글님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니 힘내세요. 남남이라고 부부가 갈라서도 자식한테는 영원한 아빠 엄마죠. 자신들이 잘못해놓고 왜 자식이 피해를 보나요.

  • 13.
    '19.12.29 3:55 PM (59.23.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미성년자도 아니고 언제까지 부모가 뒷바라지를 해야하나요

  • 14. 산과물
    '19.12.29 3:57 PM (112.144.xxx.42)

    본인일, 본인가정에 중점두시고, 부모님 따로 따로 주기적으로 만나세요. 마음추수릴 종교신앙생활 시작해보세요. 정말 이세상 살아계서 만날수있는 자체로도 감사하시다 생각하세요. 이혼하셨어도 부모님 존재그자체로 힘이됩니다

  • 15. ㅇㅇ
    '19.12.29 3:57 PM (121.168.xxx.236)

    다큰 성인도 이혼이 충격인데 82 이혼 부추기지 맙시다...2222

  • 16. 뭐지?
    '19.12.29 3:58 PM (87.164.xxx.79)

    20대 후반이요?
    스스로 위하세요. 정말 좀 기가 막혀요.
    그 나이되면 부모 삶도 이해하고 이혼도 그럴만 하다면 심정적으로 부모를 위로해야지.
    어쩜 이렇게 미성숙하고 이기적인가요?
    부모가 님만 위한 삶을 살아야 하나요?

  • 17. 아놔
    '19.12.29 4:01 PM (123.212.xxx.56)

    이젠 졸혼도 하면 욕먹겠군요.
    아예 결혼을 하지말아야할듯.

  • 18. 어찌보면
    '19.12.29 4:05 PM (211.178.xxx.183)

    학령전 아이들두고 책임감없이 이혼하는 사람들도 숱하잖아요,
    두분은 그래도 책임은 다하시면서 사신것 아닌가요?
    이혼을 부추기거나하는것은 아니고
    책임다하고 남은 삶은 각자의 인생을 사시려고 하는가 본데
    쉽지않아도 성숙하게 두분의 삶을 인정하실 나이가 되는 듯 해요.

  • 19. ...
    '19.12.29 4:05 PM (211.216.xxx.198)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인데 자립하셔야지요.
    인생은 다 각자 입니다.
    부모님들이 오래 기다렸네요.
    님도 부모님 나이가 되면 그 까닭을 이해 할수 있을 겁니다.

  • 20. 토닥토닥
    '19.12.29 4:11 PM (210.74.xxx.147)

    저는 원글님 이해해요. 저는 제가 스물셋에 부모님 이혼하셨는데 나를 받혀 주는 기둥이 뽑힌 기분이였어요. 아무리 부모님 인생이있다고 백번 이해한다고 해도 제가 받은 그 뿌리채 던져진 기분은 변함이.없었죠. 그리고 결혼을 하고 제가정을 이룬지금은 부모님이 살아계셔도 여전히 고아가 된 기분이고, 제아이들을 데리고갈 친정이 없다는건 언제나 슬픈일이죠. 그래서 전좀 이혼은 절대 하고싶어지지 않다는 절박함이있죠. 그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하하

  • 21. ...
    '19.12.29 4:17 PM (110.70.xxx.196)

    20 후반이라면 부모님의 인생자유를 이해해야죠.
    물론 , 두분이 참고 자녀를 위해 버텨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우리나라 부모의 특성상 자식들을 오냐오냐 길러놔서 요즘 젊은 세대들이 넘 유아적이에요.

    힘내세요. 어짜피 각자의 인생길인데요.

  • 22. 대물림 무상관
    '19.12.29 4:21 PM (175.114.xxx.232)

    이혼 같은게 대물림 된다면
    예전에는 이혼이 없었는데 왜 이리 이혼이 많아졌을까요.
    마음이 많이 헛헛하시겠네요.
    어차피 각자 살아가는 수 밖에요.
    그래도 엄마. 아빠 부를 수는 있음에 위안 삼아 보아요.

  • 23. ...
    '19.12.29 4:24 PM (119.203.xxx.253)

    다큰 성인도 이혼이 충격인데 82 이혼 부추기지 맙시다...333

  • 24. 모래성
    '19.12.29 4:33 PM (61.74.xxx.136) - 삭제된댓글

    뿌리없는 나무. 이혼하기까지 행복한 가정일리 만무하죠.

  • 25. ... ..
    '19.12.29 4:57 PM (125.132.xxx.105)

    저는 결혼상태 유지하시는 부모님 슬하에서 매일 이혼하셨으면 했었어요.
    정말 서로 안 만났어야 하는 사람들이 만나 마주치면 다투고 혈압오르고 하다보면 건강에도 해롭더라고요.
    그러다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엄마는 아버지 돌아가신 거 가지고 화를 내셨어요. 일찍 과부 만든다면서 ㅠ
    그러면서 알았어요. 내가 성인이 되어야 하고 내가 정신적으로 독립해서 엄마든 형제든 그들이 나에게 의지하던 말던, 하늘 아래 내가 의지할 사람은 없다는 걸요.

  • 26. 허...
    '19.12.29 5:20 PM (124.50.xxx.87)

    두분중 더 자식을 챙기시는 분 위주로 모이시면 됩니다.
    가정이란 울타리가 꼭 부부일필요가 있나요?
    엄마 중심이면 외가를 기준으로 새로운 가정의 형태가 형성 되겠죠.
    아님 님이 꾸리는 가정이 중심이 될 수 있구요.
    이제 좀 사회통념에서 벗어나 봅시다.

  • 27. 저도
    '19.12.29 5:2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30초반에 부모님 이혼하셨어요.
    뭐 슬프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오히려 드디어 끝났구나 하고 후련하더라구요.
    원글님은 감정이 풍부하신 분인듯. 욕심의 찌꺼기라뇨.
    내 인생 내가 중심이어야지요

  • 28. 이런..
    '19.12.29 6:09 PM (118.218.xxx.40)

    갓 고등 졸업한 나이도 아니시네요...
    좀 숨이 막히네요. 엄마 아빠릐 깊어지는 불행을
    더 보고 싶으세요??? 자식이 그만하면 헤어지시는 게 낫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부모님이 바닥까지 안 보여주신 걸까요...
    두 분 다 살아계시고 잠수 타시는 거 아니니까
    부모님 얼굴 보면서 살 수 있잖아요..
    솔직히 그만하면 부모님도 놔드립시다...

  • 29. 동이마미
    '19.12.29 6:18 PM (182.212.xxx.122)

    벌써부터 맘속으로 이혼은 결심했지만 애들 생각해서 부모님이 여태 참고 희생하신거 아닌가요? 20대 후반이면 이제 이해해 줄 나이인듯 한데요?

  • 30. ..
    '19.12.29 6:2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이십대후반이면 결혼이나 독립할 나이네요.
    부모님도 이젠 부모님 인생 살아야죠.

  • 31. 어휴
    '19.12.29 6:34 PM (112.145.xxx.133)

    부모님이 행복하길 바래야지 나때문에 괴롭게 결혼생활 유지하길 바란다니... 그 부모님 참 안쓰럽네요
    님 어머니 아버지인건 영영 안 변하고 님 결혼식때는 나란히 앉아주시겠죠

  • 32. ..
    '19.12.29 7:27 PM (183.101.xxx.115)

    원글님 그 허한마음 이해합니다.
    있으나 마나한 친정이 있어 더욱 이해되요.
    정상적이 가족이 있으신분들은
    결혼해서 든든한 내 친정이 있다는게
    얼마나 힘이되는건지 모르시나봅니다.

  • 33. 강해지세요.
    '19.12.29 9:06 PM (125.177.xxx.106)

    이제부터는 나의 가정을 만들어야죠.
    부모보다 훨씬 나은..

  • 34. 왠지 안심을 ...
    '20.1.18 9:11 PM (221.144.xxx.194)

    저는 이혼을 계획하는 동생의 사정에, 조카가 너무너무 불쌍하고, 동생도 불쌍해서 글들을 검색하다가 이 글을 봤어요. 저는 저 30대 초반에 부모님이 이혼을 했는데요, 그 때 쫌 힘들긴 했고, 지금도 양쪽 따로 돈을 드려야 해서 짜증이 좀 나요. 하지만 울타리가 뽑혔다던가 갈 친정이 없다던가 이런 걱정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저마다의 감정의 포인트가 있구나 싶어서 ...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갑니다. ..

  • 35. 강해지세요
    '20.2.29 2:18 AM (110.10.xxx.74)

    부모도 많이 힘드셨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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