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사회생활보다 엄마들 관계가 더 힘들어요.

... 조회수 : 5,771
작성일 : 2019-12-29 12:20:48
회사는 남초회사이고, 여사원들끼리는 좀 돈독한편이에요.
가끔 티타임도하고, 모임도 따로하고.
제가 일반적으로도 여자들과 잘 못지내는 스타일은 전혀 아니거든요.
남자분들도 다들 무난하구요. (고문관 몇몇 빼고ㅎㅎ)
타부서나 거래처만나는 일이 있어도 업무적인 스트레스지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아닌데...

그런데 엄마들 관계는 내 맘 같지가 않네요.
여기저기 말 전하는(그것도 자기 유리하게 편집해서) 엄마, 그걸 또 그대로 믿는 엄마
그룹 지으려는 엄마와 따되긴 싫어 거기에 편승하려는 엄마들
또는 그걸 꼴보기싫어하는 엄마
끼리끼리 만나서 기싸움 장난아니고. 앞에선 하하호호 뒤돌아서는 썩은 표정.
자랑 좋아하다못해 남의 자식 비교하고 깍아내리는 엄마

아직 초저학년인데도 이러니... 이제 성적비교되는 고학년되면 더 심할런지...
다 이상한 엄마들은 아니지만 몇몇이 물을 흐려놓는 격이더라구요.
다음해부터는 그냥 깊게 엮이지말아야 겠다는 생각뿐이에요.
아이도 고학년되면 알아서 친구 사귀겠죠?
IP : 61.79.xxx.1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29 12:23 PM (61.253.xxx.184)

    회사는 남자가 많아서 편한거고(여초직장은 죽음입니다..)

    엄마들관계는 그게 여자들 관계니까요.

    어디든 여자들만 있으면 힘들어요
    반반정도 섞여있는게 그나마 좀 나을듯합니다.
    즉, 님이 회사생활을 잘하는게 아니라..

    성비 문제입니다

  • 2. ㅅㄷㅅ
    '19.12.29 12:23 PM (58.143.xxx.100)

    복직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네요.
    회사가 천국이라고

  • 3. ...
    '19.12.29 12:23 PM (61.79.xxx.132)

    제가 사회생활 잘한다는 건 아닌데요...;;;

  • 4. ㅇㅇ
    '19.12.29 12:28 PM (180.224.xxx.6)

    물흐리는 엄마들은 끝까지 그래요. 더 심해지기도 하고.
    아이들은 고학년되면 스스로 친구 찾아서 정말 괜찮아져요.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교육이나 학교 문화가 계속 아이들이 엉키고 엄마들이 엮이는 경우가 많아요.
    학교 행사에 부모 참여율이 너무 높아졌어요.그 참여들 때문에 또 얽히고 설키게 되기도하죠.
    이제 수행도 과제형 수행이 없어지니 조금 덜 할테고 학교에서 엄마들만 좀 안불렸으면 좋겠어요. 엄마들이 학교 자주 찾아가서 좋을거 하나도 없는데.. 그렇게 학교 참여하는것만 낮아져도 덜 만나고 덜 부딪히게 되니 덜할텐데 말이죠.

  • 5. .....
    '19.12.29 12: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이를 위한 만남이기 때문에
    문제있는 아이나 내 아이가 피해자면 말 나오는거죠
    억울한데 말도 안할순 없잖아요
    지 아이 단도리 않한 가해아이 엄마가 엄마들 뒷말 무섭고 싫다고 개념있는척 피해자놀음하는거 봤네요

  • 6. 공감
    '19.12.29 12:34 PM (223.33.xxx.149)

    대공감이요 저도 초1때 휴직했다가 정말 돌아갈 회사가 있다는것에 감지덕지해가며 복직했어요 16년 근무하고 출산휴가 3개월외에는 첫 휴식이었는데 정말 지긋지긋했어요 여초든 남초든 그래도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은 기본룰을 지키잖아요 안지키면 본인이 다치는 그 기본룰조차 없는 정글입니다 초등저학년 엄마들의 세계는.

  • 7.
    '19.12.29 12:37 PM (61.253.xxx.184)

    여초에 기본룰 없습니다.....
    한사람 바보등신 만드는거 일도 아님.......한사람 매장시키는것도 일도 아님....

  • 8. 저도요
    '19.12.29 12:40 P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친구관계가 좋은편이고
    제가 적극적이지 않아도 친구들이 저를 좋아해주는 편이라(죄송;;;) 친구 관계가 그렇게 그냥 죽 이어져요.
    고딩 대딩때 친구들 아직 자주 만나고
    지금 직장에서도 친한 동료들 많아요.
    그런데!!
    학교 엄마들이랑은 정말 친해지기 힘드네요.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제가 전업이었어도 마찬가지일거 같구요.
    제가 먼저 다가가도 리액션이 없어요.
    결론은 제가 학부모, 엄마로서 별로 매력이 없나보다예요.
    유명 학군이라 엄마들 굉장히 많이 어울려 모임도 있고 단지내에서 오래 산 사람들 많아서 친분관계들이 많은거 같은데
    전 좀처럼 안친해지네요.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요 ㅎㅎㅎㅎ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느 친구 집단에서건 인기가 없고 호감을 못 줬던적이 없었는데(다시 죄송;;;)
    학교 엄마들한테는 별로로 보이는 사람인가봐요.
    제가 6년동안 이 동네 살면서 딱 두명 친해진 엄마 있어요. 이 둘이랑은 나름 친해요. 전 그걸로 만족.

  • 9. ...
    '19.12.29 12:4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여자 반반 섞인 회사가 좋지.. 예전에 20대때 여초 다녀본적 있는데... 진짜 힘들었어요..ㅠㅠㅠ 일은 세월이가니까익숙해지는데..ㅠㅠ 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일년내내 변비는 달고 살았어요..저는 스트레스 받으니까 변비 생기더라구요. 그이후에 그회사 관두고 그거까지 해결이 될지경이었으니까요.... 엄마들 관게는.. 여초랑 마찬가지 아닐까요...ㅠㅠ

  • 10. ...
    '19.12.29 12:49 PM (175.113.xxx.252)

    저도 남자여자 반반 섞인 회사가 좋지.. 예전에 20대때 여초 다녀본적 있는데... 진짜 힘들었어요..ㅠㅠㅠ 일은 세월이가니까익숙해지는데..ㅠㅠ 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일년내내 변비는 달고 살았어요..저는 스트레스 받으니까 변비 생기더라구요. 그이후에 그회사 관두고 그거까지 해결이 될지경이었으니까요.... 엄마들 관게는.. 여초랑 마찬가지 아닐까요...ㅠㅠ 전 애를 아직 안키워봤지만 장난이닐듯 싶어요 ..엄마들관계..ㅠㅠ

  • 11. ㅎㅎ
    '19.12.29 12:52 PM (112.172.xxx.148)

    회사서도 여자만 있는 곳 피곤하죠
    남자만 있는 곳은 제가 여자라 모르겠구요
    아무튼 남녀 적당히 섞인곳이 편해요

  • 12.
    '19.12.29 1:41 PM (113.60.xxx.83)

    저 빼고 다 남자인 회사였는데
    남혐생김

  • 13. 진짜
    '19.12.29 1:44 PM (1.241.xxx.109)

    엄마들 관계 힘들죠..제가 전업으로 두아이 초등고학년까지 키워보니,엄마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일단 뭔가 나름 본인아이한테 득이 될거 같은 엄마들이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뭔가 좋은 수업 있을때 팀을 잘 짠다거나,저학년일때는 재미난 체험을 많이 할 수 있거나,고학년되면 아이가 공부 잘하면 또 나름 그 쪽으로 많이 붙고..

    그리고 아이엄마가 외모적으로 이쁜데,말빨도 좋으면 또 엄마친구들 많아요.^^
    학교나 직장생활은 본인만 잘하면 되는데,아이엄마가 되면 또 갖추워야 할 덕목이 나름 많더라고요.ㅎㅎ
    재력,정보력,또 똑똑하게 아이 잘 키워내는 능력..
    여러가지를 합쳐본뒤 이득대는 대로 엄마들이 움직이는거 같아요

  • 14. .....
    '19.12.29 1:56 PM (110.11.xxx.8)

    저학년때가 제일 힘듭니다. 3학년만 되도 훨씬 나아집니다.
    적당히 한발 뺀 상태로 거리 유지하면서 만나세요.

    솔직히 1-2학년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날뛰는 미친년들 한둘씩 꼭 있어요.

    그리고 직딩맘은 전업맘이 좀 경계하는 경향도 있으니, 그거 감안하시구요.

  • 15. ...
    '19.12.29 2:14 PM (61.79.xxx.132)

    여러가지 능력이 되어서 인기가 많은 엄마면 저도 좋던데... 그냥 이상한 엄마들이 있어요.
    첫인상은 능력있고, 인기 좋을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자기 과시욕에 나르시시스트인 엄마도 보고...
    처음엔 유쾌하다 생각했는데 할말 못할말 못가리고 하는 엄마...
    2년 지나고 보니 정말 딱 선지키고, 깍듯한 엄마들이 차라리 낫다라고 느꼈어요.

  • 16. d...
    '19.12.29 4:14 PM (125.177.xxx.43)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그냥 나랑 맞는 사람 한둘만 알고 지내도 되요

  • 17. ...
    '19.12.29 4:22 PM (65.189.xxx.173)

    여자 많은 곳은 어디나 그래요. 여적여...

  • 18. ㅜㅜ
    '19.12.29 4:42 PM (223.62.xxx.175)

    같은 아파트 같은동 같은 반이라 친해져 같이 놀이터에서도놀고 차도 마셨는데 그 중한엄마가 진짜 이상해요. 그 사람만 없으면 인신 공격에 가까운 발언을 해요. 차마 그말 옮기지는 못하겠고 전 그러지 말라고만 하는데..또 저없이 다른 엄마한테 그러겠죠..지금은 멀리 하는 중 이에요.
    평생 처음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784 오늘 지하상가들 할까요? 1 샤핑 2020/01/01 771
1018783 국내겨울여행지 추천좀 부탁요 급해요 10 새해 2020/01/01 1,845
1018782 학부때 경제학을 전공했는데 회계 일 하면 적성에 맞을 확률 높을.. 4 ww 2020/01/01 1,929
1018781 수능 정시 점수공개 4 ㅇㅇ 2020/01/01 1,912
1018780 임용고시 본 부모님들 3 괴롭다 2020/01/01 3,732
1018779 경자년 새해 아차산 오른 문재인 대통령 시민들 환호 11 ... 2020/01/01 2,343
1018778 염창역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 .... 2020/01/01 1,348
1018777 양준일 팬이 대부분 40대에요 4 워너원 2020/01/01 2,240
1018776 눈 시리지않는 파데와 베이스 있을까요??? 1 ... 2020/01/01 850
1018775 서랍장이 때탔어요 2 까사미아 2020/01/01 1,024
1018774 펭수 꼬까신도 맞췄었네요ㅋㅋㅋ 16 ... 2020/01/01 5,004
1018773 김종민 의원 사이다. 6 . . . 2020/01/01 2,284
1018772 조국아들 오픈북테스트! 26 ㄱㄴ 2020/01/01 4,092
1018771 이렇게 기사들이 기자를 쓰는군요 1 경향신문 기.. 2020/01/01 1,034
1018770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얼마에 샀나요? 16 새해벽두 2020/01/01 4,663
1018769 25년만에 만난 친구자매 2 교포 2020/01/01 2,966
1018768 손골성지 Soho 2020/01/01 976
1018767 엠넷 미국 생방송 보고 있는데 방탄은 언제쯤 나올까요 4 천도복숭아 2020/01/01 1,598
1018766 양준일 조끼 9 Ff 2020/01/01 3,975
1018765 부의금 문의 8 ㅇㅁ 2020/01/01 1,911
1018764 노량진수산시장vs가락시장 어디로갈까요? 1 미국인손님 2020/01/01 1,367
1018763 동백꽃 대상은 황용식이 받아야 하는데 30 ........ 2020/01/01 7,421
1018762 토익 생기부에 기재 못하죠? 4 .... 2020/01/01 1,546
1018761 새옷을 여러벌 갈아입는 꿈 4 ... 2020/01/01 1,948
1018760 새해 아침이라고 시댁 전화드리세요? 13 .. 2020/01/01 4,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