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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하는 아들들이 다 고생할거라 생각하시는데..

ㅇㅇ 조회수 : 4,512
작성일 : 2019-12-28 22:10:53
저는 정말 놀다 왔네요;;

업무가 조종사 훈련 지원이였는데요..
레이더를 이용해서 가상의 전자 미사일로 조종사들을 공격하면
조종사들이 저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는 게 임무였습니다.

하루에 뭐 일이라 해봤자 2시간정도..하고
그 외에는 정말 숲속 고시원생활이였네요.

휴가도 너무 자주 나오니 부모님도 관심 없고..
24개월 중 125일이 휴가였으니까요..

요새 공군 인기가 대단히 낮아졌는데..
특히 복무기간 단축에서 혜택을 덜 받아서요.
만약 군대에서 공부를 하겠다 하시면 반드시 공군을 가세요.
특히 공군에서 좋은 특기로 알려진 곳들을 찾아갈 수 있으니까요.(레이더 기상 단거리유도 등등)

공부 안할꺼면 가는게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육군 18개월 공군 22개월.. 젊었을 때 4달이면 너무 많은 걸 할 수 있으니까요..
IP : 124.63.xxx.1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8 10:12 PM (119.64.xxx.182)

    공군은 체격조건이 더 까다로울거에요. 아무나 못가요.

  • 2. ..
    '19.12.28 10:12 PM (110.70.xxx.23)

    그 젊은 나이에 끌려가서 집에도 맘대로 못가고
    최저임금은 커녕 헐값으로 넘어가고

    차리리 제대로 월급주고 모병제를 해야

  • 3. ㅇㅇ
    '19.12.28 10:13 PM (124.63.xxx.169)

    아무나 갈 수 있습니다.. 의장같이 키 제한 있으면 몰라도..

  • 4. 깜놀
    '19.12.28 10:16 PM (125.176.xxx.76)

    82에 남자도 있나요?

  • 5.
    '19.12.28 10:21 PM (39.10.xxx.88)

    용석이도 들어온다잖아요.ㅋㅋ

  • 6.
    '19.12.28 10:22 PM (182.211.xxx.69)

    공군도 육군처럼 군장메고 행군같은거 하나요?
    아들이 군대에 곧 가야해서 궁금해서요

  • 7. 공군
    '19.12.28 10:22 PM (223.62.xxx.126)

    봉사점수 보는데요. 우리 아들 봉사점수 못채워서 떨어졌어요.
    해군도 육상 근무중엔 공군 같다고 좋아하네요. 공군 아쉬워 했는데 해군에서 공부하는거 가능하다면서요.
    근데 해군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배를 육개월 정도 타야하죠. 삼분의 2정도? 는요. 섬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있고.
    육군보다 좀 독툭한 공군 해군이 재미난거 같습니다.
    해군은 배타면 배에선 정말 음식이 잘나오기도 해요.

  • 8. ㅇㅇ
    '19.12.28 10:24 PM (124.63.xxx.169)

    남자도 있겠죠?
    행군은 훈련소에서 딱 한 번 합니다.

  • 9. ..
    '19.12.28 10:52 PM (218.238.xxx.230)

    조종사 훈련지원은 어디에서 하나요? 아들이 운항관제여서 조종사들과 같이 있었다는데 그런 얘긴 못들어봐서 궁금하네요.

  • 10. ㅇㅇ
    '19.12.28 11:00 PM (124.63.xxx.169)

    http://news1.kr/articles/?3766244
    여기에 있습니다..

  • 11. ....
    '19.12.28 11:11 PM (1.237.xxx.189)

    어쨌든 억지로 강제징병돼서 무의미하게 2년 버리는게 억울한거죠
    님이 편했다고 다 그런것도 아니고요

  • 12. 넬라
    '19.12.28 11:23 PM (1.225.xxx.151)

    옛날처럼 못먹고 고생하고 그러는거 아니라는건 알고 있어요. 그러나 아직도 군에서 자살하거나 하는 사고사가 있고. 또 아무일 없더라도 일년육개월 원치 않는 곳에 갇혀 지내는게 안쓰러워서 그러는것 뿐입니다.

  • 13. ?
    '19.12.28 11:24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훈련이 힘든게 아니라 갇혀있는게 힘들대요.

  • 14. 우리애도
    '19.12.28 11:31 PM (223.62.xxx.126)

    몸은 생각보다 편하대요. 해군은 배에서 내리면 고생스럽진 않아요. 드물게 보직중에 택배 상하차 느낌나는 보직도 있긴 해요. 해군도 물류가 있고 하니. 근데 몸은 편해도 하루라도 나와있고 싶어 몸살을 하던데요.
    그냥 잠만 자도 집에 있고 싶어서 멀어도 외출을 나와서 두시간을 자고 가더라도 집에서 자고 갑니다.
    핸드폰도 쓰고 예전에 선배 군인분들에 비하면 여전히 너무 천국이지만요.
    모든 군인들이 공군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 15. ....
    '19.12.28 11:51 PM (218.51.xxx.239)

    지금처럼 출생율이 낮으면 앞으로 더~
    여자들도 군에 이스라엘처럼 의무적으로 가야 할 겁니다.
    안그러면 남북 대치 상황이나 국가 규모에 비해서 군인 수가 너무 적어서.
    국방이 위태로와 져요.

  • 16. 아들
    '19.12.29 12:08 AM (125.186.xxx.23)

    해군 지원한 아들 5주 훈련소 교육 마치고, 어제 수료식 다녀왔어요.
    동기 훈련병들 중 절반은 1박 2일 외박 나갔고, 훈련 성적 낮은 아이들은 당일 외출만 허가받아 데리고 나왔는데 그래도 좋아서 팔짝팔짝 뛰어요.
    훈련소 복귀할 시간(밤 8시) 가까워져서 들어가기 싫지? 물어봤더니 괜찮아요, 엄마. 또 나올 수 있는데요.
    그러는데 제가 막 눈물이 나고 마음 아팠어요.
    부디 제대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17.
    '19.12.29 1:37 AM (124.54.xxx.52)

    저장합니다

  • 18. 최악
    '19.12.29 7:06 AM (118.235.xxx.48)

    우리 아들 너무너무 고생 많이 했었어 이런글 보면 속에서 울분이~~
    손,발 다 얼어 터지고 갈라지고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도

  • 19. 세상에
    '19.12.29 8:54 A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요즘도 손발이 얼어터지는 군요ㅜ
    북한이 없어야 애들이 군대 안가고 편할텐데
    그넘에 북한때문에 70년 생고생중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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