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훈련병입니다.
매일 쓰다 보니 일기처럼 되네요.
좀 참신한 이야깃거리 없을까요?
해외 축구 내용도 적긴 하네요.
자대배치 받으면 폰가진다는데 그 때는 편지보다 폰이 더 반갑겠죠?
아직 훈련병입니다.
매일 쓰다 보니 일기처럼 되네요.
좀 참신한 이야깃거리 없을까요?
해외 축구 내용도 적긴 하네요.
자대배치 받으면 폰가진다는데 그 때는 편지보다 폰이 더 반갑겠죠?
인터넷 검색어 순위 10위까지
순서대로 내용 써서 보냈어요
아들이 그렇게 해달라고 해서요
제 아들도 아직 훈련병이에요. 여친이 없어 제가 아주 이틀이 멀다하고 이얘기저얘기 막 써서 보내요. 거기선 그 편지 읽는게 유일한 낙이라네요. 근데 엄마이다보니 잘못하면 늘 충고가 되서 저두 쓸거리 늘 고민해요.
우리 아이도 기사거리 복붙해서 보내라던데요.
좋아하는 캐릭터 보내달라해서 이미지 많이 보내줬어요
그거 매일써도 매일 전달안되지않나요?
달라졋나
매일 쓰면 전달되고요.
자대가면 편지 안써요 ㅎㅎ
그냥 손흥민 얘기 새로 출시한 게임 얘기 이런 세상 소식 긁어서 보내줘도 좋아해요. 신문이 없으니까요.
전부 정치 이야기 뿐인데요 휴~
그냥 일기처럼 오늘은 뭐뭐 했다고 쓰더군요 ㅎㅎ
그래봐야 훈련소 기간으로 끝이에요
딸 남친 보니 하루 몇통씩 보내더니 폰 받으면 안쓰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