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넋놓고 살다 옆에서 치고 들어오니 정신이 번쩍

으하하하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9-12-27 21:47:33
고3아들 때문에 7월부터는 거의 정신줄 놓고 살았어요
성적은 바닥이고 대화는 안 되고,
내가 지금껏 왜 이렇게 아둥바둥살았나 자괴감에
거의 몇달동안 출근해서 일하면서도 넋이 나가있었는데
회사 내 누군가가 내 자리가 좋아보였나 봐요
훅, 치고 들어오는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그래, 내가 이렇게 감상에 젖어있을때가 아니지,
여기는 전쟁터고 나는 무기도 없이 맨몸으로 전투중이었지...
몇달동안 정신차릴려고 걷기를 해 볼까, 상담을 받아볼까,
다 쓸데없는 짓이었고 걷기, 상담은 개뿔, 정신이 확 듭니다
내가 가진 이 비루한 것들이라도 유지할려니 감상에, 자기연민에 빠질틈이 없네요
IP : 14.40.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12.27 9:57 PM (121.152.xxx.26) - 삭제된댓글

    사는게 참 피곤하고 힘드네요
    아둥바둥 죽어라 노력하면 그냥 현상유지될뿐이에요
    나아지는게 아니고,,,,
    그러니 희망도없고, 재미도없고,,빨리 시간이 훅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7555 인테리어효과 매트있을까요 5 . . . 2019/12/28 1,010
1017554 콧구멍 안쪽에 후시딘 발라도 되나요~~? 14 코안쪽 피 2019/12/28 14,818
1017553 여행가방 두개가 물먹는 하마에 젖었어요 ㅠ 여행가방 세.. 2019/12/28 1,008
1017552 부부모임 갔다 오고 우울감 장난 아니네요.ㅠㅠ 68 예쁜게 장땡.. 2019/12/28 31,484
1017551 나쁜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게 만드네요. 2 ㅡㅡ 2019/12/28 1,281
1017550 애 면회갔는데 3 면회 2019/12/28 1,887
1017549 카푸트 닐리(caput Nili)가 무슨 뜻이에요? 3 트라우마 책.. 2019/12/28 2,194
1017548 휘슬러 디큠 써보신분 ㅇㅇ 2019/12/28 662
1017547 제 앞에 턱 치켜들고 앉아서 아련히, 슬픈 듯 보는 강아지 어째.. 4 하,, 강아.. 2019/12/28 2,852
1017546 전세대출 규제안 16 .... 2019/12/28 2,321
1017545 쓰던 안경으로 돗수측정 되나요 3 2019/12/28 1,129
1017544 대구 수성도서관에 자주 다니던 분 있나요? 8 ㅇㅇㅇ 2019/12/28 1,439
1017543 체리혈관종이 있으신분 1 무념무상 2019/12/28 1,506
1017542 항공권 취소 위약금이 너무 과다하네요 7 독일 2019/12/28 3,221
1017541 요즘 금 .사면 어떤가요? ㄴㅇ 2019/12/28 748
1017540 저 코트덕후 ..ㅜㅜ 29 ..... 2019/12/28 14,209
1017539 82김지영보고 남편과 같이 울었어요 30 원래 2019/12/28 4,587
1017538 아베 "문대통령, 언행 부드러운 신사…자주 만나길 기대.. 12 2019/12/28 2,544
1017537 광주 송정오일장 1 ... 2019/12/28 910
1017536 애견 분양하는 카페가 있네요 5 ... 2019/12/28 1,240
1017535 윤석열은 자신의 위치를 모르는 것 같아요 9 ... 2019/12/28 2,509
1017534 고등담임 결혼하시는데 학부모가 축하문자정도 해도될까요? 11 어렵다 2019/12/28 2,975
1017533 짜증이 많아졌어요 2 휴우 2019/12/28 1,006
1017532 프랑크푸르트 공항 근방에서 1박해야하는데요 3 독일 2019/12/28 852
1017531 가천대, 인천대 중 어디가 나을까요? 23 정시 2019/12/28 8,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