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 아이들의 입시실패~어찌 극복할까요?

땡땡이 조회수 : 4,292
작성일 : 2019-12-27 15:09:46
큰애 대학. 작은애 특목고 다 불합격이네요
큰애는 정말 제가 올한해 피눈물 쏟아부었으나 본인이 안해서 수능폭망 으로 정시 안쓴다하고요
작은애는 그렇게도 가고 싶어한 고등학교 떨어져서 삶의 의욕을 잃은것 같구요
전 허망한 결과에 맘을 어떻게 추스릴지 모르겠어요
인생 길고 훗날 생각하면 이런 시련이야 별거 아니겠지만요
저는 2019년이 끝까지 절 외면한거 같아 너무 슬프네요 ㅠ
거실에 이불 펴놓고 누워있는거 그만하고 싶은데 바닥으로 떨어진 이맘을 어찌 다스릴까요?
IP : 180.64.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시
    '19.12.27 3:14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길게 보세요.
    우리애 친구는 과고 떨어지고
    일반고 가더니 서울대 갔어요.
    정시는 가고 싶은 데로 넣기만하세요.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올해에 연습을 해야 내년에 잘 쓰죠.

  • 2. 위로해요
    '19.12.27 3:18 PM (180.226.xxx.66)

    댓글로라도 위로합니다
    둘 입시에 엄마는 얼마나 고생했을지
    안봐도 훤해요
    둘째 특목고는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고등졸업때면 그때 안가기 잘했다 싶을수도 있어요

    첫째는 본인이 안했으니
    다시 맘잡고 도전할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엄마의 삶은 너무 힘들어요 (토닥토닥)

  • 3. 힘내세요
    '19.12.27 3:22 PM (14.33.xxx.174)

    원글님은 두아이다 결과가 안좋아서 맘이 힘드시겠지만..
    인생 길잖아요
    지금은 아이들 둘다 힘들 시간인거 같아요. 그냥 묵묵히 기다려주심 아이들도 마음 추스리고 방향을 정할거에요

    저희애는 고1밖에 안되었지만, 작년에 특목고 떨어지고 일반고 갔는데요.
    떨어지고 좀 힘들어했지만 일반고가서 내신 잘 나오니까, 다시 자존감 올라가더라구요.
    시간이 약.. 이란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힘내시구요. 아이들이 힘들어할 시간 주심 어떨까 싶어요.

  • 4. ㅇㅇ
    '19.12.27 3:33 PM (61.78.xxx.21)

    중환자실에 청소년 애들도 중병으로 생사를 오가는 상황 많습니다.
    그런 아픈 애들 하고 비교하는게 안됐긴 하지만
    입시실패가 죽고사는일은 아니지요.
    건강한것만 해도 감사한일입니다

  • 5. 시간이 약
    '19.12.27 3:35 PM (61.105.xxx.161)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지난달말 딸래미 과고입시 실패하고 의기소침해 있네요 애는 한 이틀 처져있다가 자사고 일반고 고민하다가 근처 여고 적어놨고
    저는 올해 실직하고 이래저래 참 안풀리는 한해구나 어디 점이라도 보러가야하나 생각도 해보고 ㅠㅜ
    올겨울 춥네요 ㅠㅜ 그래도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윗분들 말대로 길게보면 지나가는 과정이겠지요

  • 6. 기운내세요
    '19.12.27 4:10 PM (222.239.xxx.51)

    인생 길어요 전화위복.세옹지마 이런말이
    왜 있겠어요. 지금은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기운내세요.
    저는 작년에 수시 다 떨어지고 딸이 우는데
    너무 마음이 아픈데 한편 생각하니 딴 맘
    안먹고 옆에 있어줘서 감사하다 생각했어요.
    인생처음 실패라서 소식 듣고 전원이 꺼졌다는
    멘트에 머리속이 하얗게 되서는 집으로
    쫓아갔거든요. 윗님 댓글처럼 건강하게
    옆에 있는것도 감사하더라구요.

  • 7. ...
    '19.12.27 4:14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자식때문에 암걸린 사람입니다.( 주위분들이 다 제가 암이란 얘기듣고 90프로가 "자식때문이다" 라고 하더군요)
    정말 부질없음을 느꼈고, 그날 이후 나만 생각하겠다고 마음먹고 모든걸 진짜 내려놓았습니다. 안 내려놓을 수가 없었지요 !!!!!
    몇년지난 지금 모든게 행복합니다

  • 8. 재수생맘
    '19.12.27 4:18 PM (182.215.xxx.131)

    신 중의 신은 내신이란 말이 절절하네요.

    자사고 나와 재수까지 했는데 ..
    일반고갔으면
    학종.현역으로 충분히 갈 수있는 결과가 나왔네요.

    물론 저희 아이 예시이지만
    그래도 내신가지고 수시로 가는게 길이 훨씬 많은걸
    느꼈어요.

    재수생활 잘 하고나면 더 좋은 성적나올거에요

    저도 털고 일어나려고 운동에 매일 외출거리를
    만들어 나갑니다.
    차에서 발라드도 안들어요..울컥해서..

    툭툭 털고 일어나셔요~!

  • 9. ....
    '19.12.27 4:22 PM (221.157.xxx.127)

    특목고는 원래 안되면 말고지 실패라고 할건 없다고봅니다 준비하느라노력한게 어디가는것도 아니고 고등가서 더 열심히 하면 결과가 더 좋기도 함

  • 10. 으싸쌰
    '19.12.27 6:44 PM (210.117.xxx.124)

    한명도 아니고 둘다 결과가 그래서 정말 힘드시겠어요
    영화라도 보시고 속시원히 한바탕 울고 힘내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8375 '키다리 아저씨' 영화를 발견했어요 4 2019/12/27 2,101
1018374 백혜련의원 웅변대회 나왔어요ㅋ 7 ㅋㅋㅋ 2019/12/27 1,983
1018373 길 찾기 추천해주세요. 5 어플 2019/12/27 626
1018372 그럼 공수처법은 언제 표결 시작하나요? 6 ..... 2019/12/27 1,457
1018371 종합)5살딸 여행가방 사망…40대 엄마 체포 11 하늘에서 2019/12/27 7,258
1018370 런던에서 있었던 웃겼던 경험( 교회) 8 .. 2019/12/27 2,699
1018369 남자가 우는 것과 여자가 화내는 것은 왜 금기시 되나요? 9 ㅇㅇ 2019/12/27 1,768
1018368 선거법 통과되었어요. 27 가즈아 2019/12/27 4,728
1018367 실시간 국회예요.와우!문의장 진행 잘하십니다!!! 11 자한당꺼지라.. 2019/12/27 2,018
1018366 지금 국회는 한-일전 8 ㅇㅇㅇ 2019/12/27 755
1018365 증명사진.. 2 ㅡㅡ 2019/12/27 726
1018364 여러 평형 아파트인 경우 일반 관리비는 같나요? 2 2019/12/27 1,121
1018363 원천세 기한후신고 가산세 1 원천세 2019/12/27 1,881
1018362 체하면 몸살이 같이 오기도 하나요 8 ... 2019/12/27 2,837
1018361 고딩 영어 4등급이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8 과외 2019/12/27 2,687
1018360 시간약속 칼같이 지키는 친구 11 약속 2019/12/27 5,255
1018359 안드로이드 폰 & pc 공유되는 다이어리 프로그램 추천해.. 2 .. 2019/12/27 508
1018358 '미친 집값' 시장 자율에 맡기라는 '미친 언론' 18 뉴스 2019/12/27 2,276
1018357 생톳밥 처음 해보는데 데쳐서 넣나요? 4 ... 2019/12/27 2,727
1018356 상대방 호칭할때 '님'자 떼고 부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9/12/27 1,424
1018355 단발로 동안되는 얼굴과 노안되는 얼굴.. 10 ... 2019/12/27 8,122
1018354 하루종일 배고픈 치매환자 9 치매 2019/12/27 5,067
1018353 19금 40후반 노화는 당연한걸까요? 13 수술 2019/12/27 12,583
1018352 선물용 샴푸 뭐가 좋을까요? 11 eofjs8.. 2019/12/27 2,368
1018351 이건 간단히 설명해 1 ㅠㅠㅠ 2019/12/27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