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본인수준보다 어려운 책 독서가 결국 도움이 될까요

중딩아들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19-12-27 13:47:27
내용은 제목그대로에요
아이가 초등내내 책 거의 안읽었는데
중등논술내신학원 등록하여 다니고 있어요
숙제는 열심히 하는데, 선정된 도서목록이
아이수준에 맞는 것도 있지만
고등수준 혹은 그이상의 비문학서적이에요

아이가 꾸역꾸역 일주일에 3~4시간 책을 읽어가고
테스트도 겨우 통과하지만
엄마입장에서는 눈으로만 읽는 거 같은데, 이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아이가 수업도 좋아하고, 선생님도 훌륭하시고
중3까지 시킬예정이지만, 그저 의문입니다
IP : 1.225.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상
    '19.12.27 1:51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도움 안됩니다.

    제 아이의 경우, 자기가 그책을 읽은것도 기억 못합니다.

    제 경우, 필독도서로 시험에 나오니 억지로 읽은 책들, 스토리도 거의 띄엄띄엄 기억나고. 감동도 느낌도 안남고 그저 의무감으로 읽은 재미없는 책이란 생각으로 나중에 그 책들은 쳐다보기도 싫어요.

  • 2. 마음
    '19.12.27 1:52 PM (61.75.xxx.153)

    미음으로 받아 들여야지
    머리로 받아 들이는 건 독서가 아니라 그냥
    읽기 라고 생각 해요
    책을 읽고 내가 느끼고 그 감정을 술술 적어 내야지
    틀에 박힌 누가나 우추하는 뻔한 답을 적어 내도록
    배워 오는 건 득 보다 실 이라 생각해요

  • 3. 마음
    '19.12.27 1:53 PM (61.75.xxx.153)

    오타가 많기도 하다..ㅜㅡㅜ
    미음 ㅡ 마음
    누가나 우추 ㅡ 누구나 유추

  • 4. .....
    '19.12.27 1:53 PM (210.0.xxx.31)

    독서는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겁니다
    본인이 이해도 못하는 책을 읽고 테스트를 통과한다고 해서 그 책이 머릿속에 남는 게 아니죠
    그런 독서라면 시험 치고 나면 머릿속에서 다 증발해버리는 수학 문제 풀이와 어떤 차이가 있겠습니까?

  • 5. 원글이
    '19.12.27 1:56 PM (1.225.xxx.79)

    아이는 책을 읽고니서, 선생님이 추가설명해주시면
    내용이 머리에 남는다고는 하는데,,,.
    선생님은 배경지식을 넓히려는 목적이라고 하십니다
    고민이 되네요
    지금이라도 수능기출문제위주로만 하는 곳으로 가야할지
    아이가 이런식으로라도 책을 읽는게 다행이라해야할지,,.
    역시나 답변들 너무 훌륭하십니다

  • 6.
    '19.12.27 1:58 PM (211.222.xxx.240)

    엄마가 같이 읽어보세요.. 또는 읽어주셔도 괜찮아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독서가 밑바탕이 되어야 해요.. 지금이라도 같이 독서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7. 원글이
    '19.12.27 2:00 PM (1.225.xxx.79) - 삭제된댓글

    책들은 최근에 제가 읽었던 책들과도 많이 겹치고
    말씀주신대로 제가 읽어도 봅니다
    그런데, 성인어른이 가볍게 읽을책들이 아니에요

  • 8. ...
    '19.12.27 2:04 PM (121.187.xxx.150)

    유튜브에서 본건데요
    독서머리공부법 저자 선생님 강연인데
    아이들 어려운책 아니더라고
    쉽고 재미있는 책들도 도움이 된다고
    그러면서 책이랑 친해진다고 추천하시더라고요
    독서논술 학원들 어떤 곳들은 숙제를 내주니까
    아이들이 문제를 먼저 읽고 그 문제 대답할 부분만
    띄엄띄엄 찾아 읽고 숙제 해서 가더라고요
    원래 그런 취지로 시작한건 아닐건데 그쵸? ㅜㅜ

  • 9. 원글이
    '19.12.27 2:05 PM (1.225.xxx.79)

    조언주신대로 제가 읽어도 봤고
    최근 몇년사이 읽었던 책들이에요
    (제가 제법 사회과학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
    사회과학쪽 스테디셀러들도 많아서, 이게 어른들도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닌데,, 그래서 고민이 되고있읍니다

  • 10. ...
    '19.12.27 2:07 P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말리려고 로그인했다가 추가댓글 보니 괜찮겠다 싶어요.
    의무독서는 그리하고
    나중에 취미가 붙으면 성향대로 찾아 읽겠죠.
    억지로 시키진 마시고요.

  • 11. ...
    '19.12.27 2:4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수업을 좋아하고 선생님이 훌륭하다면 보내세요
    그 수업 아니면, 절대 읽지 않을 책이잖아요
    고등학교가면 이 목록에서 읽은 책들 중에서 독서기록도 제출하고
    수능 비문학이나 문학지문 풀다보면 어디서 본 얘긴데 할거에요
    이 만큼만 되어도 도움 많이 됩니다,
    아이가 수업을 싫어하고 책도 전혀 읽지 않으면 모를까 보내세요

  • 12. ㅁㅁㅁㅁ
    '19.12.27 4:22 PM (119.70.xxx.213)

    같은 주제의 쉬운책을 두세권 먼저 읽고 읽히면 좋을텐데..
    시간이 부족하겠죠?

  • 13. 음?
    '19.12.27 5:20 PM (61.253.xxx.184)

    교육적인 면에선 모르겠지만,
    저도 책을 엄청 좋아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어려운것든 쉬운거든
    그리고 아이도 잘 따라하고 선생도 괜찮다면
    전 괜찮다고 봐요......교육적인 면에선 모르겠구요

  • 14. ...
    '19.12.27 6:11 PM (182.209.xxx.183)

    왜 고민하시는지요.. 좋은기회인거 같아요. 혼자서는 절대 안읽을 책이잖아요.
    소화 못하면 수준을 낮출것이고, 읽어냈으면 한단계 올라설거구요.

  • 15. 목적이
    '19.12.28 4:04 AM (210.103.xxx.197)

    읽고 쓰는 것은 아이마다 수준이 다 다릅니다. 학년별 도서로 독서를 하고 있는데 그 수준이 아이가 가진 독서 능력보다 너무 높고 어려우면 책과 오히려 더 멀어질 수 있어요.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책을 좋아하게 되어야 평생 책과 가까워지는데, 독서가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끼면 결국은 자발적으로 책을 안 보게 되더라구요. 진정한 독서를 위해서라면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계부터 가면 좋아요. 재미를 느끼고 올라가면 수준이 쭉쭉 올라갑니다. 책 제대로 집중해서 정독하면 자연히 성적도 올라가구요. 독서논술쪽 일하고 있어서 글 남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399 에어랩 쓰시는 분들 추천 아이템 8 @-@ 2020/01/18 3,318
1021398 2주전에 교통사고가 났어요. 21 허리가 아파.. 2020/01/18 4,129
1021397 갖고 계시분 계신가요 1 래코드판 2020/01/18 1,021
1021396 오늘 미세먼지 심한 거 맞죠? 11 ... 2020/01/18 1,869
1021395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95 8 ... 2020/01/18 1,034
1021394 도와주세요 우울증 요양원 있을까요 7 우울 2020/01/18 2,878
1021393 예비고1 지금 고등(하) 선행 해야하나요? 13 ... 2020/01/18 2,203
1021392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는것이 무슨 의미인가요? 22 음.. 2020/01/18 7,545
1021391 지금 4만 3천입니다... 7 308동 2020/01/18 2,202
1021390 필라테스 시작하고 싶은데요 2 운동 2020/01/18 1,707
1021389 아이폰 쓰시는 분들 클릭 좀 부탁드려요 2 야옹 2020/01/18 1,138
1021388 이제는 반일에 이어 반미로 갈건가. 59 슈퍼바이저 2020/01/18 2,507
1021387 부조 적게 받았다고 똑같이 적게 해도 될까요? 14 질문 2020/01/18 4,290
1021386 저희동네에 있는 일이네요. (대형 현수막 / 혐오 주의 / 자한.. 9 똘끼충만예비.. 2020/01/18 3,375
1021385 요새 교수의사 티나게 성형수술한거 많이 봤어요 8 전문직성형 2020/01/18 3,783
1021384 스타필드찜질방 비치의자에도 자리맡아놓는사람들 많네요 4 .. 2020/01/18 1,805
1021383 저는 왜 누가 만나자고 하면 밥값은 누가내나. 생각할까요. 61 저는왜 2020/01/18 17,653
1021382 윤석열장모 잔고증명서위조사건은 왜... 6 ... 2020/01/18 1,144
1021381 중국, 북한과 금강산관광 개발추진 계약 20 ㅇㅇㅇ 2020/01/18 1,717
1021380 이혼시 양육권 ... 아시는 분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8 고민입니다... 2020/01/18 1,846
1021379 들기름으로 김치볶음밥했는데 쓴맛이 나요ㅜㅜ 7 ... 2020/01/18 5,262
1021378 이런 경우 우리집에서 놀고싶은건가요 26 푸른밤우리집.. 2020/01/18 6,982
1021377 필라테스 등록하러갔던 경험담 9 필라테스 2020/01/18 4,928
1021376 자대배치 받고 언제쯤 연락올까요? 6 육군 2020/01/18 3,164
1021375 검찰, 정경심 교수 보석 불허 의견서 제출 12 ... 2020/01/1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