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드립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 치매로 요양원에 계신데 낙상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연세도 워낙 많으시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갔는데 엉덩이뼈가 많이 부셔져
수술이 힘드시답니다. 96세 연세에 어려운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했구요.
요양원에서는 밤 12시에 화장실앞에 앉아 계신거 발견했고 넘어지신거 같아 아프시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어지럽다고만 해서 주무시게 도와드렸다고 그리고 계속 라운딩 돌면서
살펴보았다고 했습니다. 아침 5시 30분에 깨워드리니 왼쪽 다리가 좀 아프다고 하셔서
간호사랑 통화후 상태가 심하지 않은 것 같아 아침을 챙겨드리고 간호부장이 출근했을 때
보여드리니 상태가 안 좋은거 같아서 119불러 병원을 모시고 간게 9시 30분이라고 했습니다.
25일까지 잘 걸어다니시고 혼자 화장실도 가시고 노래에 맞춰 춤도 추시던 어른인데
하루 아침에 누워서만 생활하게 되신것도 황망하고 참 이루 말 할 수가 없이 답답합니다.
시댁 어른(시아주버님과 시누님들)은 다른 요양원에 갈 것도 아니고 그 요양원으로 다시
보내 드릴건데 요양원 기분 나쁘게 하지 말고 아무 말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다른 요양원에서 그런 환자 받아주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그냥 넘어가는게 맞는 건지
요양원 책임을 물을 수 없는건지 싶네요.
수술을 한것도 아니고 해서 요양원에 책임배상을 물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고 시누님이
말씀을 하시는데 정말 그런건지 혹시 답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