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에 지역정서가 드세거나 각박하지 않은 지역있나요?
지역 사투리와 오지랖넓은 막말, 정서 등에 질려서 살기 지긋지긋합니다..
머릿속으로는 서울권이나 분당, 판교 이런곳을 동경하지만.
이주할 능력이 안되어요. 가진게 없고 가난하니까..
그래서 지위와 물질적 능력이 우선시 되는곳은 위화감 느껴질것 같아요.
그리고 서울, 수도권은 이해관계가 얽히면 무섭도록 자기잇속 차리고,
때론 겉과 속이 다르고, 비즈니스적이고 정치적인듯 보여요
경쟁적인 분위기다보니, 인간관계도 단순명료하지않고 복잡한거 같기도 하구요.
사실..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파라다이스는 없을텐데도 그런곳을 꿈만 꾸고있습니다.
큰 발전과 진보는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원래 타고난 자기의 성격대로 온순하게(다소 호구스럽게)
살더라도 사람이 덜 만만해보이는곳...
지역동네 정서가 치열하지않으면서 정감있고.. (서민적인 분위기 ok)
기본적으로 사람들 의식수준이 따라주고,
생활주거비용이 높지않은 지역 있나요?
1. .....
'19.12.27 1:21 PM (210.0.xxx.31)익명성이 보장되는 서울 변두리로 가세요
어디든 지방은 지역정서가 있을수밖에 없으니까요
정감이나 서민적인 분위기는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나 가능한 환상입니다2. ㅇㅇㅇ
'19.12.27 1:23 PM (110.70.xxx.161)서울 변두리가 나은 모양입니다..
예전에 어느 글에서 서울 혜화동의 동네분위기가 정감가고
낭만있다는 얘기를 봐서요..주민들은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런 분위기를 좀 기대했어요3. ᆢ
'19.12.27 1:25 PM (121.167.xxx.120)큰 도시 아니면 다 텃세 있고 본인이 노력 많이 하더군요
아니면 기존 마을과 좀 떨어진 곳에 도시 사람들이 4-5집이 땅사서 집 지어서 자기들끼리 왕래하고 알아서 살고 텃세도 힘을 합쳐서 대처하면 해결이 되더군요
오지인이나 자연인처럼 마을에서 뚝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자급자족하면 자유로울수 있고요4. 오늘
'19.12.27 1:25 PM (211.177.xxx.118)기본적으로 도시가 낫지 않을까요? 남의 참견 안하고
저는 이웃집이랑은 인사만하지 사귀진 않아요.
만나는 사람은 동창이 전부예요.
세월이 흐르다 보면 친구도 달라져요.
맞는 친구와 속깊은 얘기는하고 그외 친구는 하하호호하고 헤어져요.남편이 가장 친한 베프예요.5. 제가
'19.12.27 1:25 PM (221.159.xxx.16)살아본 곳 중에는 대전, 전주가 좋았어요.
강릉도 좋았어요.
어디나 진상은 있지만요6. ㅇㅇㅇ
'19.12.27 1:28 PM (110.70.xxx.161)사람대하면 기운이 빠져서 노력하는게 잘안됩니다.
눈만 높다보니 신도시 같은 깔끔하고 주거환경 갖춰자
곳에도 살고싶었는데..그럴 능력이 안되어서요.
그렇다고 시골로 가서 살고싶진 않아요. 하다못해
도서관도, 볼거리도 없게 기존 주민들 텃세만 감당해야하니..7. .....
'19.12.27 1:28 PM (210.0.xxx.31)그 동네에 이미 형성되어 있는 동네 커뮤에서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면 정감가고 낭만있는 동네사람들을 만날 수 있겠죠
8. ㅇㅁ
'19.12.27 1:32 PM (110.70.xxx.161)210님말씀대로 겠네요.
이익이 돼야 인정하고 받아들여줄수 있겠죠.
편입되는데도 편하고..그러나 그럴 기운이 없네요
막연히 지금살고있는 떠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 뿐이라서요.
현실적으로는 현재껏 가진게 없어 앞으로 도시빈민이 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생활 물가가 높은 대전은 엄두를 못내겠습니다.
전주나 강릉도 궁금하긴 합니다.9. ᆢ
'19.12.27 1:32 PM (121.167.xxx.120)어디에 가든 주관 가지고 동네 분위기에 적응하면서 즐기면서 사세요 서울 서민 동네가 물가도 싸고 마음 편하게 사실수 있어요
10. 울금구기자
'19.12.27 1:35 PM (183.105.xxx.182)겨울에는 따스하고 포근하며
정이 넘치는 섬마을 진도로 오세요~~~ 진 도11. 제주도요
'19.12.27 1:43 PM (222.116.xxx.23) - 삭제된댓글집 값은 일년에 450-600 선이고요
일단 일자리가 많아요, 저임금
나이를 잘 안따지는 듯해요
외지인들 어쩌구 하지만 제주시내는 외지인, 외국인이 태반이라 아무 생각없어요
제주시내 구도심으로 오세요
교통좋은곳으로
그러면 그냥 잘 살지는 못해도 소소하게 살기엔 제일 마음 편할 거예요12. 음
'19.12.27 1:45 PM (106.102.xxx.218)그나마 좀경제력있는데요.
대전 강릉 천안13. 대전요
'19.12.27 1:45 PM (112.133.xxx.87)대전이 그런편입니당
제주도는 외곽쪽이라 텃세는 있어요
시내는 외지인이 많다고 들었어요14. ....
'19.12.27 1:49 PM (223.38.xxx.17)수원 매탄동 쪽이요. 대기업본사 때문에 들어와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서로 안친하고 개인주의가 조금 있어요.
인프라는 잘 갖춰져서 각박하지 않고 조용하네요. 주변에 비해 집값도 무난하구요. 한번 검색해 보세요.15. ㅇㅇ
'19.12.27 1:51 P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제주도는 섬이라 동떨어진 느낌이고,
그지역에서 사는 일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ㅠ
그안에서의 텃세나 범죄도 두렵고요
대전도 둔산동쪽이었나? 가보니 번화하고 살기편안해
보이던데..비용이 많이 들겠더라구요16. ㅇㅇㅇ
'19.12.27 1:52 PM (110.70.xxx.161)진도, 제주도는 섬이라 내륙에 비해 동떨어진 느낌이고,
그 지역에서 사는 일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요ㅠ
그안에서의 텃세나 범죄도 두렵고요.
대전도 둔산동쪽이었나? 가보니 번화하고 살기편안해
보이던데..비용이 많이 들겠더라구요17. ㅇㅇㅇ
'19.12.27 1:54 PM (110.70.xxx.161)수원도 주민수준이나 환경이 좋아보이던요...
관심리스트에 넣어둘게요. 감사합니다~18. ....
'19.12.27 1:59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강남진입 몇번 하려다가 원글님하고 비슷한 생각을 갖게 되어서 수원매탄에서 더 지내게 될 듯해요.
강남쪽에 있는 지인들과는 거리 핑계되면서 적당히 만나게 되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개인적이고 조용하게 지내기엔 참 적절한 동네에요. 참고되시면 좋겠네요.19. ...
'19.12.27 2:08 PM (121.187.xxx.150)지방 신도시 있는곳은 너도나도 유입된 주민들이라
그런게 좀 적은것 같아요
저도 지방에 인구 30만정도 되는 도시 사는데요
재래시장쪽은 아주 텃세도 심하고
신도시쪽은 살기 좋더라고요
혁신도시나 기업도시같은 신도시가 있는 지역 찾아보세요
집값도 2-3억대면 골라 갈수 있고 생활비도 많이 안들어요20. ㅇㅇ
'19.12.27 2:15 PM (175.223.xxx.244)지방신도시가 좀 낫군요..
고려해볼게요. ㄱㅅ21. 넝쿨
'19.12.27 3:29 PM (110.70.xxx.166)마포 좋아요
22. ...
'19.12.27 3:57 PM (175.223.xxx.49)일산, 산본
정서적으로 좀 순해요.
적당히 익명성 보장되고.23. 일산
'19.12.27 6:22 PM (124.5.xxx.61)일산 집값도 안정되어있고 사람들도 순하고 좋더라구요. 동생이 이사가서 간간히 들르는데 좋아요.
24. ㅇㅇ
'19.12.27 6:39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마포는 모르겠지만 일산도 좋더라구요
Ebs랑 mbc 호수공원이 있어 첫인상이 천국같았어요.
일산과 산본 추천 고맙습니다^^25. ㅇㅇㅇ
'19.12.27 6:40 PM (175.223.xxx.158)감사합니다. 마포는 모르겠지만 일산도 여행가보니 좋더라구요
Ebs랑 mbc 호수공원이 있어 친환경적이고 좋았어요.
정서적으로 순한곳이라니, 일산과 산본 추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