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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12회..예황군주도 울고 저도 울었어요..

..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9-12-27 10:40:52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는 얼굴이 바뀌어도 느껴지나봐요
예황이가 매장소 임수인걸 알게되고 오열하는데
왜이리 애처롭고 슬픈가요...
반역자라는 오명으로 죽었기에 맘놓고 부르지도 못했던 사랑하는 정혼자였으니..
흐르는 음악까지도 애틋하고 절절하네요
예황이는 철기군 외유내강 여장수지만
저런모습일때는 천상 사랑스런 여자로군요
랑야방보면 모든 연기자들이 어쩜 자기역할에
그리도 잘 맞는지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네요~
특히 남주들 여주들 광채나고
번들번들 기름흐르는 얼굴아니어서
사실감있어 더 몰입돼요~
세번째 보는 중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드라마속 사람들에게 공감하게되고
그들의 대사하나하나에 행동하나하나에 주어지는
의미를 더깊이 들여다보게 되니 신기하죠?
드라마가 참 품격있다고 해야하나..
잘만든 드라마임에는 틀림없어보여요..

IP : 59.0.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9.12.27 10:46 AM (118.221.xxx.161)

    랑야방, 섬세하면서도 선이 굵직한 드라마에요, 중드에 많이 나오는 황실암투가 상대적으로 적고
    매우 잘 만든 드라마라는 점에 찬성해요
    저는 오히려 매장소와 예황군주관계보다는
    매장소와 정왕 관계가 더 마음에 남아요 ㅎㅎ

  • 2. ..
    '19.12.27 11:02 AM (59.0.xxx.220)

    그렇죠 임수에 대한 정왕의 안타까움도
    예황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미칠바 아니지요~
    정왕은 여인과의 사랑보다
    친구와의 우정에 특화(?)된 인물로 그려졌는데
    이토록 절절할수가 없네요..
    10년이 넘도록 친구를 가슴에 묻고
    황제의 노여움으로 찬밥신세가된
    그의 단순함과 정직하고 올곧은 성품때문에
    더 가슴아프고
    매장소를 알아본 예황에비해
    끝무렵에 가서야 꿈에그리던 친구임을 알게되는
    망연자실한 그 모습에서 더욱 안타까웠어요
    세상과 권력과 타협하지 못하는 성격이
    어떻게 임수없이 견디어나갈까 걱정됐구요..
    볼수록 외로운 사람같아요..

  • 3. 오오
    '19.12.27 11:38 AM (118.71.xxx.227)

    저 중드 한번도 안 봤는데,
    어디서 보나요?

  • 4. 윗님~
    '19.12.27 11:42 AM (59.0.xxx.220)

    중화티비인가 채널 110번에서 해주더라구요
    월~금 7시부터 2회방송해요
    저희집은 케티쓰구요

  • 5. 닉네임안됨
    '19.12.27 1:07 PM (58.235.xxx.90)

    82에서 랑야방 이야기 완전 반갑네요.
    드라마에 반해서 책 까지 샀거든요.
    랑야방 권력의기록은 출연진들이나 연출 편집들이 정말 좋더라구요.
    랑야방2 풍기장림은 드라마보다 책이 디테일적안 면이 훨씬 나았어요.
    방학때면 재방송 항상 하던데 봐도봐도 재밌는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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