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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 통틀어 제일 잘 버시는분 계신가요?

Na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9-12-26 21:54:53
결혼 10년차인데요
결혼전엔 누가봐도 엔포세대의 결합으로 무시아닌 무시를 당했어요
처음결혼할때 둘이 합쳐 월수입이 400만원 남짓이었으니 좁은집에 허름한차에 정말 초라했죠
그런데 저도 저희가 이렇게 인생역전 할줄 몰랐어요
지금 월 수입이 3천만원이 넘어요
대기업 다니는 양가 형제들이 총 4명인데 그사람들 한달 월급 다 합친것보다 저희 수입이 훨씬 많으니깐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친척이나 부모 형제 누구를 만나도 돈들어갈일은 우리차지가 되요
물건도 항상 물려주고 나눠주고 나는 어느누구에게도 받아보질 못하구요
처음에는 내가 돈이 더있으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자꾸 반복되니 나는 양말 한짝도 받는게 없고 매번 베풀게되네 이생각이 불현듯 들더라구요
분명 저처럼 가족들중에 월등한 경제력을 가지신분들이 있을텐데 다들 이런 패턴이신가요?
병든 가족도 생기기 시작해 병원비도 들것같은 상황이 생기니 좀 부담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모른척 하기도 매정하고요
IP : 211.36.xxx.1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6 9:57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돈있는티 내니 그렇게되죠
    있어도 없는척해야되요

  • 2. 저기
    '19.12.26 9:57 PM (61.253.xxx.184)

    뭘해서 돈버는지 좀........
    다들...소시민...임

  • 3. 친정은
    '19.12.26 9:59 PM (223.39.xxx.116)

    저희가 젤못살고 시가는 우린 대기업 .아주버님은 백수
    우리가 젤 부자라 우리만 쳐다봐요. 모임도 우리가 돈있을때하고
    이번에 미국사는 시누 애랑 나왔는데 우리가 재벌이라 벌써 모임하고 용돈하고 데리고 다니면서 200썼네요. 우린 시가 가면 재벌입니다

  • 4. robles
    '19.12.26 10:03 PM (191.84.xxx.105)

    그렇게 되기가 쉽죠. 저는 그래서 형제들의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하나도 안 반갑더군요. 무슨 소리 할지 이미 딱 감이 와서...

  • 5. ....
    '19.12.26 10:08 PM (221.157.xxx.127)

    자랑한값이죠 월수입 많아도 오픈안하면 되는데

  • 6. ?
    '19.12.26 10:12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글게요.
    월수입을 아니까 자꾸 엉기는거겠죠.

  • 7. 예전에
    '19.12.26 10:17 PM (211.248.xxx.19)

    개그맨 이영자가 왜 나만 베풀어야하나 불만인적이 있었는데 내가 능력이 되서 베풀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냐로
    생각이 바뀌었데요
    못살아서 못 베푸는거보다 많이 벌어서 베풀수 있는
    상황이니 복받으신거에요

  • 8. ㅇㅇ
    '19.12.26 10:18 PM (119.198.xxx.247)

    월천도 안돼는데 우리가 젤 잘버는듯요
    하지만 9급 공뭔들이고 작은회사다녀도
    집사주고 아직애들어리니 펑펑 다쓰고 살던데요
    우리는 밥만먹고 빚갚고 삽니다
    좋은집에서 사는걸로 만족

  • 9. --
    '19.12.26 10:21 PM (108.82.xxx.161)

    월수입 공개는 왜 해요
    아파트사서 과하게 대출 받으세요. 매달 갚아야하는 금액이 얼마다 하면서 슥 빠져야죠. 앞으로 수십년 돈댈거 아니잖아요

  • 10. ...
    '19.12.26 10:23 P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잘 벌어 베풀 수 있으니 부러운데요
    우리는 별로 차이도 안나는데 그래요 그것보단 낫잖아요

  • 11. ㅇㅇ
    '19.12.26 10:35 PM (211.36.xxx.24)

    남편 입이 방정이네요.
    다른 자매형제들도 몰염치하고.
    대기업다니는데 그렇게 염치가 없는지.

  • 12. wii
    '19.12.26 11:06 PM (175.194.xxx.231) - 삭제된댓글

    싱글인데, 저도 잠시 그러다가 요즘 좀 놓은 상태에요.
    처음엔 아버지 선물로 공진단 450만원. 폐차하셨길래 새차를 나 혼자 사드린다든지 (어릴 때 차를 두대나 사주셔서) 아버지 모시고 가족 6명이 유렵 여행 갔는데, 동생은 여행준비를 하는 대신 내가 여행비의 반을 낸다든지, 하는 식으로 돈을 썼는데요. 이런 돈을 제가 다 쓰니 아버지가 자꾸 본인 돈 모아 남동생 주고. 그게 잘 쓰이면 상관없는데, 오히려 소비습관이 나빠져 자립이 안되고, 여동생은 나보다 잘 살고 자산은 10배는 되는 애가 당연히 언니가 사주겠지~ 즐거워하고. 그러는데, 이게 밥만 사는 정도가 아니라 남동생이 사소한 사고쳐서 돈이 들어갈 때, 아버지가 부로 부담 저도 일부 부담을 하고 나서는. 선을 그었어요.

    가족에게 들어가는 총액을 정한 거에요. 전에는 그냥 대중없이 쓰다가 1년에 2천 이상을 썼다면
    이젠 자동차 할부금 포함 천만원을 쓰되 모자라면 200을 더 쓴다 하는 식으로요. (월 80-100)
    그리고 병원비도 여동생과 많든 적든 반씩 내자고 하고 있어요.
    누가 가서 결제하든 반은 입금해주고요. 평소에는 아버지 혼자 가실 땐 본인이 결제 하시고요.
    외식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제가 먹자고 할 때는 제가 감당할 만한 곳으로 정해서 제가 사고요. 조카들 기숙사 학교 가고 그러면 자주 모일 수도 없을 거라서 기쁘게 사고 있고요
    명절에 식재료 정도는 제가 준비하다가 작은 거라도 사오라고 하고 있어요.

    적당한 원칙을 정하세요
    가족 회비 통장을 만들되, 다른 가족이 5만원씩 15만원 내면 내가 15만원을 내겠다 그 돈으로 모임에선 쓰자 라든지.
    1년에 3번 모임이면 내가 두번 내겠다. 니들이 번갈아가면서 한번씩은 사라 라든지.
    그들이 원글님네 비해서 소득이 적은거지, 거지들은 아니잖아요. 그들 형편에 맞게 나누어 부담하되 내가 약간 배려를 한다 그 정도가 맞는거 같아요.
    안 쓰는 물건 물려주는 건 그냥 잊으시구요.

  • 13. wii
    '19.12.26 11:14 PM (175.194.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편인데 저는 1년에 쓸 총액을 정했어요. 1년에 천만원 쓴다 그렇게요.
    아버지 새차 할부금과 관리비 내고 병원비 나눠 내고 가족 모임 있으면 제가 좀 더 쓰는 정도요.

    대기업이라고 거지가 아니잖아요. 가족회비로 일정 액수를 정한다, 5만원씩 3집이 낸다면 우리는 두배나 세배를 낸다든지, 해서 부담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바꾸든지, 내가 퐁당퐁당 한번씩 낼테니, 다음엔 다른 집이 순번 정해서 내든지, (가격은 형편에 맞는 곳 고르라고 하면 되죠) (내가 3번 내는 동안 다른 집은 한번씩만 내면 되도록)
    그도 저도 상관없이 그냥 부모님에게 쓰되 총액을 정해 놓든지.
    그렇게 내 스스로 선을 그을 필요가 있어 보여요.

    저는 제 여동생이 저보다 자산이 10배는 되고 잘 사는데, 건물 사느라 돈 들어갈 일 많으니 언니가 사주면 무조건 좋아하더라구요. 아버지도 검소한 분인데, 본인 검소하고 남동생한테 퍼주시고요.
    그래서 나도 어렵다 너도 이 정도는 부담하라 이야기했고 아버지에게 드린 용돈 카드도 회수했습니다.
    저희 가족 같은 경우도 염치 없거나 어려운 사람들 아니었는데도 제가 선을 안 그어 놓으니 해주니 좋지~ 그런 분위기였거든요. 말하니까 다들 알았다 하고 적절하게 잘 돌아가고 있어요.
    가족이 염치 없는게 아니라 내가 선을 몰랐던 거였어요.괜히 끌탕하지 마시고 본인들이 적정선을 고민하고 통보하세요, 싫다고 하면 안 하면 됩니다.

  • 14. ‥‥
    '19.12.26 11:15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

    사는 정도 많이 다릅니다
    의사 변호사 봉급쟁이
    똑같이 회비 냅니다
    한턱 내고 시ㅃㅇㄷ면 초대합니다
    정식 모잉은 회비로 합니다

    시가는 큰아들 입만 바라보고 있으나
    2ㆍ3회 사도 아무도 사지 않길래
    그만 두고 딱 내말 부분만 합니다
    큰아들이라고 한푼 더 받은것도 없고
    오히려 막내는 집도 얻어주길래
    그길로 큰아들 노릇은 안하는 것으로
    그냥 자식으로서 엔분의 1만 하는 것으로
    ㆍ‥‥
    아무도 한턱 내는 사람도 없네요

  • 15. ..
    '19.12.26 11:20 PM (49.170.xxx.24)

    어떻게 하면 그 수입이 되나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원래 많이 버는 사람이 더 쓰는거예요.
    님이 주고도 잊을 수 있는 만큼만 쓰세요.

  • 16. ..
    '19.12.26 11:46 PM (180.69.xxx.172)

    월수입 삼천이요? 나서서 쓸만하네요..부럽

  • 17. merci12
    '19.12.27 8:26 AM (1.225.xxx.212)

    월수 삼천이면 기쁘게 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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