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08~15년도에는 왜 다들 안 사는 분위기였죠?
그래서 계속 하락하고...
집사면 바보라고 하고...
그런데 08~15년도에는 왜 다들 안 사는 분위기였죠?
그래서 계속 하락하고...
집사면 바보라고 하고...
08년도 글러볼 금융위기였잖아요
08년도 글러볼 금융위기였잖아요
그때 폭락했을 때 끈기를 갖고 보유하고있었던 사람들이
16년 넘어서야 빛을 보기 시작한거죠
08년도 글러볼 금융위기였잖아요
그때 폭락했을 때 끈기를 갖고 보유하고있었던 사람들이
16년 넘어서야 빛을 보기 시작한거죠
08년도에 바보 소리를 들어도 이때다싶어 구매한 사람들은
깊을 골을 헤쳐나갈 혜안과 여유자금도 있었던 사람들이었죠
글로벌 위기는 금방 극복이 되었어요...
15년도에는 전세 매매갭이 2억짜리도 강남에 수두룩...그래도 서로 안 사려고 했거든요...
재산세 무지 오름 미국 유럽처럼 가는거죠
사람들이 생각보다 돈이 많이 없어요.
10억은 땅파면 나오나봐요.
대출 내기 싫어서 안 산거예요.
그러다가 더 오른다니 울며겨자 먹기로 막 덤빈 거고요.
지금 대출이자 수백씩 내는 집도 많아요.
너무 좋잖아요
대출받아 집사서 고통받느니
60퍼센트만있음 주인이나 똑같잖아요
2년 움직이는거 귀찮은거 빼면
정말 좋은제도예요
저희는 2014년에 집샀는데 딱 오르고 있을때였어요
그때 집주인들이 팔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주변서 완전 말렸어요
폭락할거라고...
그리 말한 이웃들 지금도 집 안사고 살아요
2013년 부동산 냉랭할때 용기낸 덕보고 지인들 부러워하고 2015년부터 상승 조짐 보이길래 그렇게 사라고 했건만 여태껏 묻기만하고 고민하다 얼마전 갈아타려고 팔았다더군요.
지금은 가만 있으라고 했는데 어쩌려나 모르겠네요.
전 2014년 서울에 분양받았는데 그땐 공급이 많았어요.
1~2기 뉴타운들 그때 다들 분양했고
이명박이 세곡내곡 이런 동네들 그린벨트까지 풀어서 분양했던 것 같아요. 별내, 위례... 뭐 이런 신도시도 많았어요.
재건축 연한도 30년으로 내려주고... 용산도 개발한다고 하고... 2~3기 뉴타운들 줄줄이 분양 대기 중이었고...
그러니 기다리면 내가 원하는 위치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그런 느긋함이 있었어요.
그러다 오세훈 물러가고 박원순 들어오면서 뉴타운, 재개발 다 나가리 되고....
최순실정권 무너지고 문프 들어오면서 재건축 다 묶이고... 서울 근처에 신도시 추가 지정도 없고(나중에 창릉이니 쬐끄만 한 거 몇개 한다고 했지만 아직 삽질도 시작 안한 것 같고...)
공급이 끊길 것 같다는 위기신호를 계속 주니 기다리던 사람들이 집을 사기 시작하고, 양도세 폭탄과 임사 등록으로 다주택자 매물 잠기고, 지방의 현금부자들까지 상경해서 서울집을 사들이고, 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이런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집값이 오른 거 같아요.
전 지금 서울 부동산은 철저히 실수요 시장이라고 봅니다. 규제비용 때문에 다주택자가 들어올만한 시장이 아니어요.
2014년 그때처럼, 앞으로 계속 공급이 있을 거란 시그널을 주면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작금의 사태가 진정될 것 같기도 한데, 현정부 스탠스를 그건 어려울 겁니다.
스탠스를 -> 스탠스상
말씀이 맞음...